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겨울이 이례적으로 따뜻할거라더니 15년만의 강추위라고 이제와서 말바꾸고

...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6-01-24 22:42:10

 

작년이 생각나네요 작년에 기록적인 강추위가 올거라고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겁주더니

결국 100만원 호가하는 구스다운점퍼가 매우 잘 팔렸었죠

이밖에도 패딩들이 가격이 굉장히 비쌌어요 작년에 ...

근데 작년 겨울은 제가 체감하기로 이례적으로 겨울답지않게 포근했어요

....

 

올해겨울앞두고 뉴스에서 올겨울은 눈도 별로오지않을것이며 따스한 겨울이 될거라더니

뭐가 따스하긴 개풀뜯어먹을 완전 춥네요 ㅋㅋ

대신 강추위 오기전에 운좋게 아울렛에서 오리털패딩을 2만9천원에 득탬해서 완전무장해서 보내고있는중이에요

 

제가 이래서 뉴스를 봐도 마케팅이라고 다 믿진 않지만 한계절, 1년날씨를 예측하는것만큼 어리석은 것 없는 것 같아요.

당장 내일 비가오니안오니 이런건 보지만 한계절을 예견하는건 안믿어요...

IP : 175.118.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9천원
    '16.1.24 11:05 PM (58.143.xxx.78)

    잘 고르셨네요. 필파워 800이나 700정도여도
    안에 옷 껴입음 따뜻하죠.
    저두 일기예보 참고로만 한지 오래되었네요.

  • 2. 맞아요
    '16.1.24 11:12 PM (14.48.xxx.47)

    겨울옷이 안팔려서 세일이 빨리들어갔던데

  • 3. 여름이
    '16.1.24 11:30 PM (110.12.xxx.92)

    더운해는 겨울도 춥더라구요 지난 여름 많이 더워서 겨울에 추울거라 생각했는데 막판에 정말 춥네요

  • 4. 노숙자어째요
    '16.1.25 12:35 AM (182.230.xxx.104)

    근데 추운겨울 따듯한 겨울 다 보내고 나니깐요..필파워니 뭐니 그런것보다 안에 많이 껴입으면 그게 더 따뜻한거 같아요.솔직히 따뜻하다는게 너무 윗쪽옷만 언급되거든요.이렇게 추운날은 밑부분이 더 춥더라구요.패딩코트 점퍼 다 그런것만 강조하지만 실제 밑에 입는건 딱 한계가 있거든요.저는 오늘 위에 옷 다섯개 밑에 바지 세개를 입었더니 견딜만 하더라구요.구스나 오리나 그거 하나 달랑 입어가지고는 이런 추위는 어림없더라구요.

  • 5. 희한해요...
    '16.1.25 12:01 PM (218.234.xxx.133)

    겨울같지 않게 따뜻하다가 이런 강추위라니...
    지난해 여름도 좀 이상하지 않았어요? 보통 여름에 장마&태풍 엄청나잖아요. 여름에 태풍 오고 추석 때 태풍 한번 더오고. 아님 최소 추석 전에 태풍오고.. 통유리라 테이프로 x자 붙이고 난리쳤는데 지난해 여름엔 그런 것도 없었고.. (수도권만 그랬나요? 남쪽 지방에도 가뭄이 심했지 태풍이 심하진 않았던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243 첫 월급으로 부모님 쇼파 사드릴려고요. 6 쇼파 2016/04/05 2,218
544242 커피먹다가 혀데었어요 3 왕짜증 2016/04/05 960
544241 부산 북,강서을 국민의당 후보 왜 그랬는지 3 문성근 조국.. 2016/04/05 871
544240 오븐으로 촉촉한 닭구이 하는 법 알려주세요~~ 11 닭구이 2016/04/05 2,474
544239 아이 책상 높이가 낮아요 1 emily 2016/04/05 575
544238 5cm정도되는 컴포트화 있을까요? 8 아룽 2016/04/05 1,432
544237 가스렌지 청소 간증 26 남향으로낸창.. 2016/04/05 6,300
544236 몸치인분들 언제 몸치인거 깨달으시나요? 31 치치 2016/04/05 2,121
544235 뒤늦게 Alone Again 듣다가 5 ZZ top.. 2016/04/05 1,752
544234 투지폰 인 사람 있나요? 11 저처럼 2016/04/05 1,995
544233 직원들 ccTV로 감시하고 뒷담화한다고 난리치는 오너 참 난감하.. 9 bb 2016/04/05 1,433
544232 [질문]동대문구 또는 청량리역 인근에 부모님 모시고 식사할 음식.. 2 분위기 좋은.. 2016/04/05 1,358
544231 집안일에 손 빠르고 싶어요 5 ㅇㅇㅇ 2016/04/05 1,395
544230 유난스레 호남탓 하는거 보니 . . . .. 2016/04/05 389
544229 팩트티비 오늘 유세 생방 일정들 1 고마와요 2016/04/05 449
544228 입술이 너무 텄어요 9 ... 2016/04/05 1,041
544227 [단독]오상진♥김소영, 진지한 만남 '환상의 아나 커플' 3 .. 2016/04/05 6,803
544226 김부선 "김종인 문재인 두 할배때문에 더민주 완패할 것.. 25 탱자 2016/04/05 3,050
544225 결혼할 사람과 경제적으로 결정한 사항들 봐주세요 7 결혼전 2016/04/05 2,456
544224 헐ᆢ저 지금 충격받았어요 17 ㅜㅡ 2016/04/05 26,036
544223 서울에서 그나마 가까운데에 지금 벚꽃 만개한데 있나요? 3 Mm 2016/04/05 1,367
544222 더컸-강남 서초 동작 관악 금천 구로 영등포 마포 8 화요일 2016/04/05 863
544221 2016년 4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4/05 504
544220 웨딩드레스 입는꿈 해몽이 뭘까요 너무 이상했어요 2 ,,, 2016/04/05 5,348
544219 아파트 매매 고민이에요. 4 미세먼지 2016/04/05 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