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 생각나네요 작년에 기록적인 강추위가 올거라고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겁주더니
결국 100만원 호가하는 구스다운점퍼가 매우 잘 팔렸었죠
이밖에도 패딩들이 가격이 굉장히 비쌌어요 작년에 ...
근데 작년 겨울은 제가 체감하기로 이례적으로 겨울답지않게 포근했어요
....
올해겨울앞두고 뉴스에서 올겨울은 눈도 별로오지않을것이며 따스한 겨울이 될거라더니
뭐가 따스하긴 개풀뜯어먹을 완전 춥네요 ㅋㅋ
대신 강추위 오기전에 운좋게 아울렛에서 오리털패딩을 2만9천원에 득탬해서 완전무장해서 보내고있는중이에요
제가 이래서 뉴스를 봐도 마케팅이라고 다 믿진 않지만 한계절, 1년날씨를 예측하는것만큼 어리석은 것 없는 것 같아요.
당장 내일 비가오니안오니 이런건 보지만 한계절을 예견하는건 안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