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굴이 엄청나게 들어왔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주변 나눠주고도 많이 남았어요.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잖아요.
굴무침하고 생굴 초장에 찍어먹었는데 이걸 어떻게 먹을까요?
굴 냉동해도 되겠지요?? 집에서 다 없애긴 무리인데 미치겠어요.
1. 헐
'16.1.24 9:08 PM (218.235.xxx.111)굴 못먹는 저라면
얼른 굴로 요리하는 식당에 갔다줄거 같아요2. 냉동
'16.1.24 9:08 PM (121.184.xxx.62)알알이 냉동하세요~
3. 냉동
'16.1.24 9:09 PM (121.184.xxx.62)굴전으로 부쳐서 냉동해도 해동하면 맛 변화없어요
4. 하
'16.1.24 9:10 PM (59.7.xxx.155)냉동고에 소분해서 얼려두고 국물 낼 때, 라면 먹을 때, 밥에 넣으면 굴밥 되고... 전 부쳐 먹어도 맛나고요, 10키로가 많긴 하지만 저희 집 3식구 보통 3, 4키로씩 겨우내 세번 정도 시켜 먹습니다.
김치에도 넣고 하면 그리 많은 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부럽네요 ㅎㅎㅎ5. ,,
'16.1.24 9:10 PM (121.254.xxx.154) - 삭제된댓글굴밥해서 양념장하고 비벼 먹어도 맛나는데..
레몬즙 살짝 뿌려 생굴로 먹어도 금방.
아.. 굴 먹고 싶다!6. 굴
'16.1.24 9:11 PM (121.167.xxx.159)일부 냉장-굴떡국, 굴무국, 굴계란말이, 굴밥 등
나머지 냉동-얇게 펴서 냉동하고 이후 굴국 등에 이용7. T
'16.1.24 9:11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그대로 봉지봉지 냉동하면 나중에 순두도 끓여먹고 칼국수도 해먹고 쓸모 많아요.
8. ..
'16.1.24 9:11 PM (116.41.xxx.192)생굴드시지마세요. ㅠ 노로바이러스 진짜 지옥경험해요
9. ...
'16.1.24 9:14 PM (1.241.xxx.219)조금씩 소분해서 냉동하세요.
저는 그걸로 굴국밥도 해먹고 여기저기에 다 썼어요.
그냥 주먹만큼씩 냉동해놓으면 정말 요긴하게 써요.10. ㅇㅇ
'16.1.24 9:16 PM (114.199.xxx.50) - 삭제된댓글소분해서 냉동해두고 드세요. 근데 오래두면 맛은 떨어져요.. 두부랑 부추 조금 넣고 시원하게 굴국, 굴 넉넉하게 넣고 뽀얗게 끓이다가 떡 넣으면 굴떡국, 요즘 유행하는 짬뽕라면에도 넣어드시고. 그리고 굴전도 좋아요.
11. 그거
'16.1.24 9:17 PM (222.106.xxx.9)굴 정말 좋아하는데,...
굴무침 해서 놔두시면 이주정도는 먹어요....김치담그는 양념만들어서 무우하고 배를 네모나게 납작하게 썰어서 파썰어 함께 무쳐놓으면 정말 맛나거든요...냉장고에 넣어두고 이삼주간 먹어도 됩니다..12. ㅇㅇ
'16.1.24 9:27 PM (121.168.xxx.41)삶아먹는 굴 종류가 따로 있는지요..
지방에 갔더니 굴을 삶아주는데 너무 맛있었어요13. 지나면서
'16.1.24 9:27 PM (180.229.xxx.215)아ㅡ
맛나겠다~
비싼 굴, 많아서 미치겠다니...
부러운 1인, 침 흘리며 지나갑니다.
요즘 매생이 철이라 매생이 굴국도 맛나요~14. 간장 굴장?해서 드세요..
'16.1.24 9:39 PM (175.120.xxx.173)간장게장 하듯 담그면 며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15. ...
'16.1.24 9:40 PM (180.230.xxx.163)검색해 보시면 집에서 굴쏘스 만드는 법 있어요. 100퍼센트 진짜 굴쏘스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16. ...
'16.1.24 9:54 PM (175.253.xxx.25) - 삭제된댓글굴껍데기까지 이는 굴이라면 10키로해봤자 얼마 안돼요.
생으로 먹으면 장염무서워요.
쪄드세요.
금방 소비돼요17. 시츄조아
'16.1.24 10:25 PM (118.220.xxx.41)노로바이러스 ㅜㅜㅜㅜㅜ
작년에 죽다살아났어요
계속 화장실 가고, 계속 울렁거리고 토할것같고 어지럽고
못먹고
몇주를 죽는줄 알았다죠
생굴 먹고 ㅜㅜㅜㅜㅜ
굴 그냥 드시지 마셔요18. 부럽네요
'16.1.24 10:25 PM (180.69.xxx.119)콩나물넣고 굴밥해서 드세요
30분정도 불린쌀에 콩나물 얹고 생굴 올리고 밥물은 일반밥보다 적게 넣고 한밥에
구운맨김에 양념간장 싸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강추강추
굴 많이 넣을수록 좋아요^^19. 냉동
'16.1.24 11:52 PM (220.85.xxx.210)소분해서 얼리세요
1년내내 굴국밥집 장사 그렇게 합니다
저는 매생이와 굴 냉동해서
삼복에 먹어요20. ㅇ
'16.1.25 12:49 AM (175.252.xxx.223)비싸고 없어서 못 먹는 집이 얼마나 많은데
미치느니 주변에 나눠라도 주세요.21. 데쳐서
'16.1.25 5:02 AM (121.147.xxx.154)데쳐서 냉동보관후에 떡국 끓일 때 조금씩 넣어서 먹어도 괜찮아요.
22. 잘 닦아서
'16.1.25 1:58 PM (61.80.xxx.97)소분해서 냉동하면 좋아요.
적어도 1주일은 김치냉장고에 넣고 굴밥도 해드시고
어리굴젓도 만드시고 굴소스도 만드세요.
소분해 냉동해서 미역국에도 넣고
굴떡국도 끓여드시고
굴전도 해드시고
몸에 좋은 해산물이니 많으드세요23. ....
'16.1.25 3:34 PM (163.152.xxx.73)한번씩 해먹을 분량으로 나눠서 냉동하기
굴국 끓여 먹기. 매생이 있음 더욱 좋구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굴밥해서 양념에 비벼먹어도 되구요.24. 굴소스
'16.1.25 3:47 PM (23.126.xxx.110)굴소스 직접 만들면 풍미가 그리 좋다네요. 한 번 해보세요~
25. 굴킬러
'16.1.25 3:48 PM (112.220.xxx.102)잘먹겠습니다~
주소 적으면 되나요? ㅋ26. 동쪽마녀
'16.1.25 3:48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냉동!!!
해동해서 굴미역국..
우와.. 맛있겠어요~27. ㄱ
'16.1.25 3:55 PM (223.62.xxx.100)저도 노로 바이러스 경험하곤 굴 멀리해요
진짜 죽다살았거든요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지네요28. ...
'16.1.25 4:14 PM (119.197.xxx.61)굴소스 만드세요
어렵지않습니다29. 지나가다
'16.1.25 5:01 PM (223.62.xxx.42)죄송한데요.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자 씁니다.
저도 가을오면 꼭 굴 사다가 굴 국, 굴 밥, 굴 무침, 굴 튀김, 굴 전 등등 해먹어야 햇는데요.
3년 연속 굴 먹다가 아프고 나서 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정말정말 고생했어요.
이러다 죽겠구나 싶을 정도로요.
그때 하도 고생해서 이제 굴 쳐다보기도 싫어요.30. ..
'16.1.25 5:13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맞아요. 해물 한꺼번에 많이 드심 안 좋아요.
저도 전복 먹고 장염 2번 오고..해물은 무조건 조심..
조리도구를 직접 만지지 않아도 되고 푹 끓인 .. 경우만 먹네요.
해물탕 집에서 해물찜 왕창 먹어도 탈 안 나요.31. ..
'16.1.25 5:13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맞아요. 해물 한꺼번에 많이 드심 안 좋아요.
저도 집에서 전복 먹고 장염 2번 오고 그중 한번은 응급실..해물은 무조건 조심..
조리도구를 직접 만지지 않아도 되고 푹 끓인 .. 경우만 먹네요.
해물탕 집에서 해물찜 왕창 먹어도 탈 안 나요.32. ..
'16.1.25 5:14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맞아요. 해물 한꺼번에 많이 드심 안 좋아요.
저도 집에서 전복 먹고 장염 2번 왔는데 그중 한번은 응급실행..해물은 무조건 조심..
조리도구를 직접 만지지 않아도 되고 푹 끓인 .. 경우만 먹네요.
해물탕 집에서 해물찜 왕창 먹어도 탈 안 나요.33. ..
'16.1.25 5:21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맞아요. 해물 한꺼번에 많이 드심 안 좋아요.
저도 집에서 전복 먹고 장염 2번 왔는데 그중 한번은 응급실행..해물은 무조건 조심..
조리도구를 직접 만지지 않아도 되고 푹 끓인 .. 경우만 먹네요.
해물탕 집에서 해물찜 왕창 먹어도 탈 안 나요.
평소 장건강에 따라 다르긴 하죠. 남편은 매번 멀쩡.34. ㅇㅇㅇ
'16.1.25 5:53 PM (203.251.xxx.119)굴튀김, 굴밥, 굴전 해 먹으세요. 그리고 냉동실에 조금씩 포장해서 얼려두고 두고두고 먹어요
35. 흠
'16.1.25 7:2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이미 늦었겠지요?
저라면 그 정도면 아주 신선할테니 냉동 시켰다 굴밥 해먹거나 된장찌개 끓일 때 매번 소량 넣어 먹습니다.
그래도 안된다 싶으면 굴소스 만듭니다.36. 너희의가
'16.1.25 8:11 PM (122.38.xxx.65)쪄드세요
입에 맞기만 하면 꽤 빨리 소비됩니다37. 저도
'16.1.25 8:25 PM (180.230.xxx.83)자연산 굴이 조금 생겼는데 부쳐먹으니 비릿함과
물컹 거림이 영~아니고
해서 저녁엔 콩나물국에 넣고 끓였더니 완전 시원하고
맛있네요38. 에고뒷북
'16.1.25 8:49 PM (121.164.xxx.155)삼겹살구울때 한쪽에 같이 구워드셔보세요
후라이팬말고 그릴같이 기름빠지는팬이요
처음엔 뭣도모르고 구웠다가 삼겹살보다 굴을 더 많이 먹었네요
벌써 다 드셨을라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1088 | 기업도 이·미용실 차릴 수 있다..규제프리존에 허용추진 4 | 자영업 만세.. | 2016/01/24 | 1,165 |
521087 | 런던 뉴욕 파리 패션은 11 | ㅇㅇ | 2016/01/24 | 3,459 |
521086 | 살 이러면 빠질까요? 9 | ... | 2016/01/24 | 3,109 |
521085 | 못 믿을 일기예보 4 | .... | 2016/01/24 | 1,528 |
521084 | 고양이 이 울음소리는 무슨 의미죠? 16 | 궁금 | 2016/01/24 | 3,416 |
521083 | 영화 의뢰인 재미있나요? 7 | cgv | 2016/01/24 | 1,266 |
521082 | 미국서 보낼만한 구정선물...뭐가 있을까요? 4 | 구정 | 2016/01/24 | 664 |
521081 | 세입자입장에서 어떨까요? 3 | 난감해요. | 2016/01/24 | 846 |
521080 | 대학 입학 선물 추천부탁드려요-여자- 4 | 선물 | 2016/01/24 | 1,031 |
521079 | 방송마다 나오는 방울양배추 18 | 모모 | 2016/01/24 | 6,318 |
521078 | 시민 발 닦는 안철수·김한길 의원 (펌) 10 | 제발 | 2016/01/24 | 1,242 |
521077 | 지금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3 | 눈사람 | 2016/01/24 | 3,470 |
521076 | 정전기를 너무 심하게 탑니다 무서워요 ㅠ 13 | ᆢ | 2016/01/24 | 4,235 |
521075 | 하루종일저에게 매달리는 외동아이 너무힘드네요 5 | ddd | 2016/01/24 | 2,909 |
521074 | 부가세 '신고대상 사업자번호가 아닙니다' 라고 뜹니다 6 | 넘어려워요 | 2016/01/24 | 3,219 |
521073 | 게시판에서 수면잠옷 추천받고 샀더니 따뜻해요 | 푸른연 | 2016/01/24 | 1,207 |
521072 | 종편의 정치 평론가 퇴출 10 | 퇴출 | 2016/01/24 | 2,282 |
521071 | 지금 제주에 있습니다. 65 | 제주여행 | 2016/01/24 | 24,837 |
521070 | 일요일밤 9시가 넘은 지금 먹고 계신 거 공유해보아요 17 | 저마니런거 | 2016/01/24 | 2,350 |
521069 | 복도식 수도 동파방지 팁 3 | ''' | 2016/01/24 | 2,348 |
521068 | 시누이 출산 당일에 병원 안 갔다고 화내는 남편 19 | 호룬이 | 2016/01/24 | 4,954 |
521067 | 돈에 대한 느낌이 없어져요 3 | 통장에 돈 | 2016/01/24 | 2,101 |
521066 | 치매테스트 33 | ㅇㅇ | 2016/01/24 | 7,685 |
521065 | 한국인의밥상 보시나요? 1 | 궁금해서 | 2016/01/24 | 1,439 |
521064 | 유리 없이 매트 쓰려는데 코르크 재질의 식탁매트 ..쓰기 편한가.. 5 | .. | 2016/01/24 |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