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한달내내 방에만 있었어요
제가 가끔 방문을 열어보면친구들과 단톡도 하고..뒹굴거리기도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가 싶어저도 가만히 두었네요
휴일인 오늘까지도 밥먹으러 나오거 빼고 나오질 않네요
이제 내 품을 벗어난건가 싶어 아쉽네요
사이는 좋습니다
전 공부하란 잔소리 안해요
중고등학교 가면 질리도록할테니..
지금은 맘껏 놀라고 합니다
외동딸이구요
사춘기가 와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거겠죠?
방학동안 롯데월드, 코엑스, 경주 여행..
이정도 나들이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