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잠옷바람으로 집안에만 있어요...
이리저리티비보고 영화돌려보고...
다들 뭐하세요..지금..궁금하지 별질문을 다하네요...
하루종일 잠옷바람으로 집안에만 있어요...
이리저리티비보고 영화돌려보고...
다들 뭐하세요..지금..궁금하지 별질문을 다하네요...
저도 꼼짝없이 집에 있는데요, 완전 무장하고 학원 간 아들한테 (걸어서 10분) 문자 하니까
춥지 않다고 답이 왔네요. ㅎㅎㅎ
추운데 학원 가야하는 딸아이 불쌍해서 평소에는 지하철 타는데 오늘은 데려다줬어요.
다들 차타고 움직이는지 평소보다 배나 밀리대요...
그냥 애들 문제집 푸는거 옆에서 감시하면서 82해요.
입원실인데요
퇴원하는이 입원하는이 반복
이건뭐 완전 도깨비시장이네요
걸어서 십분 거리인 성당
차끌고 다녀오고나서
거실서 선풍기난로 끼고 앉아 82하면서
영화 아바타 보고있어요 ㅋ아직 못봐서 ㅎㅎ
강아지녀석 난루앞에 딱 자리잡고 앉았네요 ㅋ
집안 정리 정돈중이요. 가끔 82 보면서.
오전에 서울대병원에 잠시 다녀왔어요. 출발할때는 지하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추운지 몰랐는데 서울대병원(종로)도착했을때 진짜 깜놀.....
바람이 제 싸대기를 철썩철썩 때리더군요.ㅎㅎㅎㅎ
지금은 집에서 뒹굴뒹굴. 복면가왕보고 있어요. 저녁으로 스테이크 먹으려고 소금,후추뿌려놓았구요.
애 영어 테스트 하는데,
갑자기 후꾸 더워지네요.
내돈.ㅠㅠ
마사지 가게 운영중인데
추워서 손님 하나도 없을걸 각오하고 나와있는데
의외로 많이 오셔서 정신 없이 바쁘네요
너무 오래 추워서 안오시던 분들이 오시나봐요
그래도 어제 이시간보다 오늘이 덜추워요.
어제는 얼굴에 칼닿는줄 알았어요
아침일찍 교회다녀오고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좀 답답하네요
전 금요일 오후에 쓰레기 싹 버리고 장 잔뜩 봐놓고는 어제, 오늘 이틀간은 신발도 안 신어 봤네요~
남편과 아이들은 한번씩 외출하는데, 전 영하 18도의 기온 체감 못하고 따뜻한 아파트에서 맛나거 챙겨 먹으며 딩굴 거리고 있네요.
오후 3시 해가 푹퍼져 햇빛 따스하게 들어오는 시간에 욕조에 뜨거운물 잔뜩 받아 놓고 통 목욕 즐기고요.
티비와 인터넷 디지며 딩가딩가네요~~
가족들무장하고 산책로 산책갔다왔어요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