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색이어도 요리잘해서

ㅇㅇ 조회수 : 4,056
작성일 : 2016-01-24 15:45:37

요리잘해서 남편사랑 받고 사는 사람도 많다고

외모가 이뻐야 사랑받는건 아니라네요..

 

요리잘해서 사랑받고 사시는분

많으신가요?

IP : 58.123.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을왜받아요
    '16.1.24 3:48 PM (119.192.xxx.231)

    그냥 배려하고 조화롭게 사는거지....
    미모보다
    음식솜씨가 훨 큰 능력입니다

  • 2. 아무
    '16.1.24 3:48 PM (211.58.xxx.164) - 삭제된댓글

    조건없어도 끔직하게 사랑하는 남자봤어요.

  • 3. ㅇㅇ
    '16.1.24 3:51 PM (180.182.xxx.160)

    살아보니 요리잘하는거지 누가요리보고 여자고르나요 다제눈에안경

  • 4. ...
    '16.1.24 3:51 PM (221.162.xxx.26)

    요리잘해도 니가 주는게 밥해주는거밖에 없냐는 남편놈도 있네요;;

  • 5. ..
    '16.1.24 3:5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늙으막에야 마누라 옆에 찰싹 붙긴 하대요
    빅마마 남편 ㅎ

  • 6. ..
    '16.1.24 3:5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늙으막에야 마누라 옆에 찰싹 붙긴 하대요
    빅마마 남편 ㅎ
    근데 밖으로 도는 것들은
    마누라가 절세미인이어도 밖으로 돌아요

  • 7. 윗님
    '16.1.24 3:55 PM (211.58.xxx.164) - 삭제된댓글

    빅마마님 댁 음식 조금만 차리라고 구박하던데요. 돈을 잘벌어서 좋아하시는듯..

  • 8. 남자가 밖으로 도는건
    '16.1.24 4:04 PM (118.33.xxx.51)

    그냥 그 남자의 성향입니다.

  • 9. 음식
    '16.1.24 4:04 PM (14.52.xxx.171)

    잘해서 사랑받는 여자만큼
    음식못해도 사랑받는 여자도 많아요
    남자 성품에 둘만의 궁합이지 미모도 요리도 돈도 사랑의 조건은 아닌것 같아요

  • 10. 남자 성품이지
    '16.1.24 4:16 P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음식 잘하고 못하고는 아니에요.
    음식 못한다고 엄마 싫어하나요? 물론 엄마는 아니지만 아이들을 보면 그렇잖아요.
    그렇지만 음식 잘하는 엄마, 알뜰살뜰 살펴주는 엄마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겠죠.
    사랑받는 여자는 여자가 잘해서라기보다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돼요. 아니면 남자가 연기라도 잘하던가. 평화롭게 살기 위해서 벌이는 연기. 연기하다보면 진짜 몰입돼서 진짜 사랑하나보다... 이러고 사는건지도 모르죠. 그러면 여자는 내가 진짜 사랑받나보다...이러면서 한동안은 사는지도... 다음 싸울때까지. ㅎㅎ

  • 11. ...
    '16.1.24 4:18 PM (174.0.xxx.194)

    남편 따라 다르죠 친정 엄마가 음식을 잘 하시지만 저희 친정아버지는 엄마가 찌개 하나 못 끓이는 사람이었대도 아내 밖에 모를 분이세요 하지만 음식 잘 하는 종가 며느리 이모네 이모부는 평생 밖으로 도셨구요
    저희 남편은 먹는 게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 제가 음식 잘 하는 걸 굉장히 고마워하고 좋아하죠 자랑도 많이 하구요

  • 12. 가능
    '16.1.24 5:15 PM (14.52.xxx.25)

    예전에 드라마 중에, 내 남자의 여자... 였던가요.
    김상중이 김희애랑 바람 피우면서도
    본처 배종옥의 집밥을 먹기위해 꾸역꾸역 찿아와서 먹던.
    나이가 들면 집밥에 집착을 하긴 하는거 같더군요.
    사랑이 위장에서 나온다나 어쨌다나.

  • 13. ㅇㅇ
    '16.1.24 5:27 P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

    전 실수나 해야 음식이 맛있게 나올 정도로
    요리에는 별 재능도 없고 아이디어도 없어요.
    저녁 고민하면 남편 왈 당신이 요리사로
    나랑 결혼한 것 아니니 그런 걸로 걱정말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19 캘리포니아 주 학제와 필요한 예방접종 내역 등 어디서 볼 수 있.. 8 알려주세요 2016/02/06 1,753
525918 오늘 광명 코스트코 많이 복잡할까요? 감사 2016/02/06 659
525917 권은희 불쌍해서 어찌하나 22 권은희 불쌍.. 2016/02/06 7,306
525916 급질문)인터넷면세점 결제할때 카드명의 달라도 되나요? 1 dd 2016/02/06 2,943
525915 욱하는 사람 너무 힘들어요. 상처받고 ㅠㅠ 8 여동생 2016/02/06 3,314
525914 상처가 낫지를 않아요 4 상처 2016/02/06 1,248
525913 생리주기때 배가 임산부처럼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2016/02/06 2,430
525912 몇년전부터는 명절때 영화 개봉을 안하네요 ㅇㅇ 2016/02/06 684
525911 외국에 계셨던 분들은 제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 2016/02/06 1,630
525910 시댁가시면 청소도 하시나요..? 12 ㅜ ㅜ 2016/02/06 4,016
525909 밤은 누가 치나요..? 35 그냥 2016/02/06 4,394
525908 호칭 2 모름 2016/02/06 515
525907 팟타이와 미고랭의 차이점을 아시는분??? 4 동남아음식 2016/02/06 13,598
525906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6 싱글이 2016/02/06 1,696
525905 설날 '새누리삼촌' '일베조카' 만났을 때 대응법 1 빅보이 2016/02/06 1,248
525904 삼양라면 신통방통 효능 7 ........ 2016/02/06 3,176
525903 이제 가출청소년 무작정 집에 데려다주면 안될거 같아요 1 .... 2016/02/06 1,197
525902 32평 베란다 있는 작은방요 다들 추운가요 14 . 2016/02/06 2,753
525901 시댁은 가깝고 친정은 멀고... 5 ㅠㅠ 2016/02/06 1,538
525900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남편의 바람 24 허망 2016/02/06 8,411
525899 지금하는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을 보고 어이없음 10 허접여행프로.. 2016/02/06 6,654
525898 차례용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알려주셔요^^ 3 날개 2016/02/06 1,729
525897 남편이 제가 옆자리 타는걸 안 좋아하네요. 43 남편이 2016/02/06 18,699
525896 롯데 라세느 가보신분.. 9 .. 2016/02/06 3,231
525895 친정엄마와의 카톡 12 . 2016/02/06 4,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