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보다 강아지가 인가많은거같죠?

화이트스카이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6-01-24 13:24:56
애교많고 정많아서 강아지가 인기많은거같죠?
저도그런데 고양이는왠지 범과?라서
무섭단생각이들더군요
IP : 117.111.xxx.1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주이민
    '16.1.24 1:44 PM (1.245.xxx.158)

    둘다 키워봤는데 전 강아지요 훨씬 정이가고 이뻐요

  • 2. 고양이 키우는데
    '16.1.24 1:45 PM (152.99.xxx.239)

    남편은.. 나중에.. (얘 가고 나면..ㅜㅜ)
    마당넓은 집에서 강아지 키우자고 해요.
    주인한테 충성심 높고 얼마나 귀엽냐고. 고양이는 쌀쌀맞다고..
    반전은..
    형님네 굉장히 이쁘게 생긴 말티즈는 버릇가르친다고 알밤도 주고..ㅠㅠ 그러면서..
    울 냥이한테는..

    닭살돋는 말투로..
    땡땡아~~~ 땡땡아~~~
    아빠 보고싶었쪄? 너도 아빨 좋아하는거지 .. 그렇찌? 하면서..
    완전 비굴하게... 애교질을..

    진심이 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 3. 고양이
    '16.1.24 1:48 PM (59.9.xxx.6)

    고양이가 훨씬 더 좋은데 개 하나 고양이 하나 이렇게 둘을 어릴때부터 키우면 좋겠어요. 지금은 이동하는 일이 많아 못키우고 내년쯤.

  • 4. 대부분
    '16.1.24 2:04 PM (115.140.xxx.180)

    사람들이 냥이보다 강쥐를 좋아하는이유가 냥이에대해 잘 몰라서라고 생각해요 둘디 키워본 저로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있고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이거든요 저도 냥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냥이가 훨씬 좋아요 도도한거 같지만 반전허당 매력이 장난 아니라서요

  • 5. ..
    '16.1.24 2:33 PM (175.114.xxx.183)

    위에 고양이 키우는데님 댓글 읽고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 말은 그렇게해도 야옹이한테 완전 코끼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야옹이들에겐 이쪽에서 애교부리게 만드는 마력이 있죠 ㅋㅋㅋ
    요물이에요~ 요물~~~ 밀당의 야옹이~~~
    요놈들 단체로 학원다니는거 아닌가 몰라요~~ ㅋㅋ

  • 6. 버섯돌이
    '16.1.24 2:59 PM (222.234.xxx.200)

    냥이는 사랑입니다 도도한 매력에 빠져들 것 같은 눈망울~냥이가 무섭다고 하는분들은 오해를 해서 그럴거에요 냥이착하고 순하고 영리하지만 겁이 많습니다 사람이 위협만 하지 않으면 경계하지 않는 고양이들도 많고요 한번 키워보면 똑똑하고 시크한 매력에 사로잡힙니다

  • 7. 둘다키워봤는데
    '16.1.24 3:21 PM (181.233.xxx.36)

    고양이가 더 매력있어요
    강아지도 물론 너무 귀엽고 이쁘죠.. 근데 고양이는 진짜.. 매력터져요 무심히 와서 안마해줄때 미침

  • 8. 고양이는못됐어요
    '16.1.24 4:57 PM (119.192.xxx.231)

    짝사랑하게 만들거든요
    밤만되면 그 부드러운 몸으로 곁에와서 조용히자고
    눈뜨면 없어져요
    원나잇당한느낌ㅜㅜ

  • 9. ㄷㅈ
    '16.1.24 6:43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고양이 매력에 사로잡혀 살고 있습니다만 나중에 강아지도 키워보고 싶어요 티비에 강아지들 나오는 거 보면 고양이랑 확실히 달라요 더 다정하다고 해야 하나 냥이하고처럼 밀당의 피곤함이 없을 것 같은..

  • 10. ㅇㅇ
    '16.1.24 7:37 PM (118.218.xxx.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냥이보다 강쥐를 좋아하는이유가 냥이에대해 잘 몰라서라고 생각해요 둘디 키워본 저로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있고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이거든요 저도 냥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냥이가 훨씬 좋아요 도도한거 같지만 반전허당 매력이 장난 아니라서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기르던 강아지 가고 난 후 10여년을 반려동물 기를 생각도 못했을 정도로 강아지 파였던 저, 고양이는 요물이라는 편견이 3대에 걸쳐 뿌리깊게 박힌 집안분위기에 물들어 제가 집사가 될 거란 생각은 저도 못했었네요. 우연히 지인의 고양이를 2주간 임보하면서 고양이에 대한 미친(?)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강아지가 손도 더 많이 가고 챙겨주는 과정이 어린아기 돌보기 같다면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훨씬 손이 덜가고 고양이 스스로 거리를 둔달까..안달나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사람끼리 사랑할 때도 매달리는 연인보다 안달나게 하는 연인에 더 목매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제 경운 강아지보다 고양이에 더 매력을 느낍니다. 강아지 기를 땐 외출한 동안 강아지 걱정을 10에 4만큼 했다면 지금은 외출 자체를 포기하는 일이 많네요. 어떤 점이 그리 매력적이냐 물으신다면 그저 키워보리라는 말밖엔..^^

  • 11. ㅇㅇ
    '16.1.24 7:38 PM (118.218.xxx.8)

    사람들이 냥이보다 강쥐를 좋아하는이유가 냥이에대해 잘 몰라서라고 생각해요 둘디 키워본 저로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있고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이거든요 저도 냥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냥이가 훨씬 좋아요 도도한거 같지만 반전허당 매력이 장난 아니라서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기르던 강아지 가고 난 후 10여년을 반려동물 기를 생각도 못했을 정도로 강아지 파였던 저, 고양이는 요물이라는 편견이 3대에 걸쳐 뿌리깊게 박힌 집안분위기에 물들어 제가 집사가 될 거란 생각은 저도 못했었네요. 우연히 지인의 고양이를 2주간 임보하면서 고양이에 대한 미친(?)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강아지가 손도 더 많이 가고 챙겨주는 과정이 어린아기 돌보기 같다면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훨씬 손이 덜가고 고양이 스스로 거리를 둔달까..안달나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사람끼리 사랑할 때도 매달리는 연인보다 안달나게 하는 연인에 더 목매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제 경운 강아지보다 고양이에 더 매력을 느낍니다. 강아지 기를 땐 외출한 동안 강아지 걱정을 10에 4만큼 했다면 지금은 외출 자체를 포기하는 일이 많네요. 어떤 점이 그리 매력적이냐 물으신다면 그저 키워보시라는 말밖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093 세계사와 사회문화 중에서 선택해야 할 때 5 예비고3아들.. 2016/01/24 696
521092 매진으로 힘들게 구매한티켓 제가격에 팔면 안될까요? 4 익스프레스 2016/01/24 993
521091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언제 입금되나요? 1 무식녀 2016/01/24 1,298
521090 아플수록 맹렬해지는 나의 입맛 2 a 2016/01/24 729
521089 월세 사는데 ㅡ수리비 2 ㅇㅋ 2016/01/24 1,174
521088 집밥을 해먹고 싶어요 28 비밀이야요 2016/01/24 6,153
521087 연말정산에시부모님올리려구하는데요 질문있어요 5 1212 2016/01/24 976
521086 교사만 그런게 아니라 3 2016/01/24 1,569
521085 메일 보낸것 취소하려면 3 2016/01/24 1,327
521084 냉이는 어떻게 씻어야 6 아우 2016/01/24 1,549
521083 개그맨 박나래 피부톤 화장법 어떻게 하는걸까요? 1 say785.. 2016/01/24 3,043
521082 교사에 대한 글이 많길래요.. 2 ^^; 2016/01/24 912
521081 보온도시락통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1/24 1,738
521080 문재인 코메디 하나? 김홍걸 영입 했네...ㅋㅋㅋ 10 ... 2016/01/24 2,255
521079 김장훈 대단해요 ㅋㅋㅋ 24 ... 2016/01/24 6,566
521078 아일랜드인은 미국에서 어떤 이미지인가요 9 ㅇㅇ 2016/01/24 5,213
521077 강서양천쪽 4 .... 2016/01/24 855
521076 간장게장 주문 2 겨울 2016/01/24 1,040
521075 올 해, 35살, 이혼녀..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25 new 2016/01/24 9,830
521074 시그널 2000년의 이재한(스포있음) 3 떠나야할그사.. 2016/01/24 6,378
521073 중고딩) 음악 들으면서 정말 공부가 되나요? 8 교육 2016/01/24 910
521072 고추 간장 짱아찌 잘 만드시는 분 도와주세요 8 생초보 2016/01/24 1,360
521071 김홍걸씨 일화.. 17 그냥 2016/01/24 4,042
521070 전세가 안나가네요 ㅜㅜ 6 ... 2016/01/24 2,250
521069 세입자가 결로로 연락이 왔습니다. 20 .. 2016/01/24 7,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