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운데 청소들 어찌하세요
엄두가 안나요 ㅠ
1. 이렇게 추운데
'16.1.24 8:51 AM (39.116.xxx.157)안해요
너무 추워요2. 문닫고
'16.1.24 8:54 AM (61.102.xxx.238)청소기 돌리죠
3. ㅋ
'16.1.24 9:00 AM (221.148.xxx.142)밀대로 밀어요
오늘은 식구 아무도 현관문 안 열고 집안에 웅숭그려 있기로 했어요
배달음식도 미안해서 못 시키고 냉장고 털어 먹으려구요 ㅋ4. ᆢ
'16.1.24 9:29 AM (125.134.xxx.138) - 삭제된댓글ᆢ참고로
http://zoommastory.com/m/post/3663
울집은 물휴지로 눈에 보이는 곳곳 대충 닦아요5. ᆢᆢ
'16.1.24 9:36 AM (125.134.xxx.138)http://zoommastory.com/m/post/3663
물휴지로 눈에 보이는 곳곳 대충 닦아요6. @@
'16.1.24 9:45 AM (1.239.xxx.72)안하고 살아요.
7. ....
'16.1.24 9:47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이런날 환기시키면 순식간에 10도 아래로 떨어질 것 같아요.
8. 은현이
'16.1.24 9:54 AM (112.109.xxx.249)방금전에 하도 답답해서 환기 3분 시키다 얼어 죽을뻔했어요.
베란다 에서 노는것 무지 좋아하는 냥이도 나가자 말자 들어와서 침대 위로 올라왔네요.
오늘은 청소 안하고 입닫고 코로만 숨쉬고 살래요.ㅠㅠ9. ..
'16.1.24 10:31 AM (61.81.xxx.22)한방에 몰아넣고 문 열고 청소기 돌리고
풀어주고
한방만 따로 창문열고 밀어요10. 지금은 영하 16도
'16.1.24 10:41 AM (175.223.xxx.123)전 청소는 아직 못했어요
이불 개느라 안방창문 열어두었는데 저는 일하느라 그런지 그리 추운 줄 모르고 아이들이 춥다고 창문 닫으라고 ^^;;
어릴 때 연탄 때고 외풍 엄청 심한 주택에서 살았어요 벽이 너무 차가워서 겨울에는 스티로폼을 붙일정도로 외풍심하고 아랫목만 절절 끓는 집
아침에 눈뜨면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은데 엄마가
야단치시면서 방문 활짝 열고 이불 개고 꼭 빗자루로 비질까지 물걸레질도요 ... 물걸레질 할 때는 방문 닫아도 되구요
정말 아침마다 문열고 엄마가 청소하는 시간이 정말 싫었네요 ㅎㅎㅎ
하지만 청소 마치고 뽀송뽀송한 아랫목에 두꺼운 이불 탁~ 깔아주시면 낼름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갈 때
참 기분 좋지요
동생이랑 보다 따뜻한 자리 선점하려고 이불 속에서 발로 밀어내고 ....
춥다고 동동 거리는 아이들 보니 생각났어요
저희 엄마는 지금도 참 부지런하시긴해요 ... 저랑
달라요 ㅎㅎㅎ
모두 모두 따슨 하루 되세요
전 장봐서 오후에 시댁에 저녁 차려드리러 가야하네요 ^^;;11. ....
'16.1.24 10:52 AM (114.204.xxx.212)그냥 열어요
막상 열면 견딜만 해요12. ㅎㅎ
'16.1.24 11:13 AM (203.226.xxx.104)오늘 처럼 환기 하기도 어려운날 제사라서 전 붙여야하는데 그 매캐한 공기...벌써부터 기침 나와요. 제사상에 올릴 만큼만 조금씩 할까봐요...전에 안그랬는데 가스불 앞에서 불켜고 요리할때 미세먼지 때문인지 숨쉬기 답답할때가 많아요..겨울엔 환기도 덜하게 되고요
13. ㅎㅎ
'16.1.24 11:16 AM (203.226.xxx.104)오타...전을 부쳐야...
14. 11
'16.1.24 12:51 PM (183.96.xxx.241)잠깐은 괜찮아요 춥다고 주방에서 후드만 켜고 가스 쓰나요?? 창문도 열어두는데 괜찮아요 ~~
15. ...
'16.1.24 1:00 PM (1.241.xxx.162)문닫고 정전기포로 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