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따뜻하고 정많고 사람들에게 좋은사람이라는소리듣는 남편을 두신분들

...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6-01-24 00:13:56
부러워요

저희남편은 차갑고 냉정하고 무뚝뚝
좋고싫은것이 분명해서 매정할때도 종종있는 스타일

반대의 사람과 한번 살아보고싶네요
IP : 211.36.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사람
    '16.1.24 12:21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정많고 모질지 못하고 착한 남편.
    까탈스럽고 잔소리 대마왕이랍니다.
    하루종일 따글따글 미치겠어요.
    다 좋을수는 없으니 적응하려구요.

  • 2. ...
    '16.1.24 1:30 AM (1.11.xxx.172) - 삭제된댓글

    다 장단점이 있어요.
    제 남편도 원글님 같은데요.
    그만큼 밖에서도 실수 안해요.
    대신 제가 외로울때가 있지요.

    그런데, 정 많고 사람다는 소리 듣는 이들은 제가 직장에서 많이 겪어 봤는데요.
    가정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물론 예외도 있지요.

    본래 성격은 고치지 못해요.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예전에 남편에게 '당신이 옳지 않다는 게 아니라, 내게 조금은 다정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당신에게 판단을 해달라는게 아니라, 나를 마음으로 따스하게 안아주길 바란다'라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그러니 노력하겠다고 했어요. 어디 쉽겠어요? 허지만 서로 마음으로 진심을 알고는 있어야겠어서요.

  • 3. ...
    '16.1.24 1:41 AM (1.11.xxx.172)

    제 남편도 원글님 같은데요.
    그만큼 밖에서도 실수 안해요.
    대신 제가 외로울때가 있지요.

    그런데, 정 많고 사람좋다는 소리 듣는 이들은 제가 직장에서 많이 겪어 봤는데요.
    가정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물론 예외도 있지요.

    본래 성격은 고치지 못해요.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예전에 남편에게 '당신이 옳지 않다는 게 아니라, 내게 조금은 다정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당신에게 판단을 해달라는게 아니라, 나를 마음으로 따스하게 안아주길 바란다'라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그러니 노력하겠다고 했어요. 어디 쉽겠어요? 허지만 서로 마음으로 진심을 알고는 있어야겠어서요.

  • 4. ...
    '16.1.24 9:25 AM (116.32.xxx.15)

    성격은 중요한것같아요.
    주위에 호감사는 성격이 아니다보면
    같이다니기 힘들죠.
    친구들끼리 부부동반에도 잘 안끼워준다던가..
    처가모임에서도 환영받지못하는등...
    하지만 부부성향이 비슷하다면 상쇄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784 집 매매할때 세입자든 집주인이든 뭐하는 사람인지 보시나요? 3 아웅 2016/07/05 1,680
573783 흑설탕팩 성공했구요 엿 안되게 하려면 14 아들과엿 2016/07/05 6,483
573782 미국 드럭스토어에 항생 처방된 연고 살수 있는지요? 4 클라우드 2016/07/05 2,493
573781 닥터스 ㅠ 16 ..... 2016/07/05 5,366
573780 문 잡아주는 남자 설레지 않나요? 25 유준 2016/07/05 8,143
573779 서울휴가요~(고딩 아들과 함께 검진도 받고 즐길수 있는곳??) 3 네스퀵 2016/07/05 837
573778 나이 들어갈 수록 좋은 점은 뭔가요? 11 Dd 2016/07/05 3,110
573777 취미가 집보러 다니고 집매매하는 회사원입니다. 아무거나 물어보세.. 382 부동산러버 2016/07/05 48,195
573776 한 심야 고속버스 기사님의 우수에 찬 눈빛... 2 ... 2016/07/05 2,607
573775 옥시크린 대신 뭘 쓰시나요. 14 . 2016/07/05 4,164
573774 열무를 샀는데 할줄을 몰라요..ㅜㅜ 5 우짜쓰까 2016/07/05 1,581
573773 집에 계시는 분들이요 기초 덧바르시나요? 1 .. 2016/07/05 842
573772 세월호81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보고싶습니다. . ! 8 bluebe.. 2016/07/05 455
573771 울산쪽 원전 많은데 지진안전지대 아니면 ;;;;;;; 2 ㅇㅇ 2016/07/05 970
573770 부동산 구두계약후 사정상 계약해지할때 구두계약 2016/07/05 772
573769 세계일주 항공권 취소해야 할 듯 6 .. 2016/07/05 4,108
573768 휴대폰 바이러스 감염 메세지,스팸인가요? 18 짜증 2016/07/05 6,950
573767 지진과 결혼 10 wlw 2016/07/05 3,903
573766 밖에서 계속 울리는 자동차 경적소리..이거 경찰에 신고해도 될까.. 1 ,, 2016/07/05 1,990
573765 차 운전할때 신호등 공포증 있으신가요? 7 음. 2016/07/05 1,971
573764 요즘 신화방송을 너무 많이봐요..;;; 13 00 2016/07/05 2,592
573763 고등학생 학교 가방추천 부탁드려요. 1 가방 2016/07/05 1,092
573762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좋아하시는 분만.. 24 ㅎㅎ 2016/07/05 3,656
573761 강남역 근처 중딩 여자애들이 좋아할만한 곳 어딜까요? 3 ........ 2016/07/05 1,021
573760 죄송합니다. 자식 자랑질입니다~ 62 .... 2016/07/05 19,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