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결혼때 남자외모 안본다는거 다 뻥인가요?

.. 조회수 : 5,770
작성일 : 2016-01-24 00:10:38
요즘 결혼하려고 소개팅 맞선 보는데
애프터 다 거절당했습니다.
제 키가 정확히 169 얼굴은 눈작고 하관 넓은 북방계 얼굴입니다.
솔직히 못생긴거 맞습니다.

여자들이 남자외모 안본다던데 아닌가요?
IP : 223.33.xxx.5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4 12:15 A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이제 아셨어요?

  • 2. ㄱㅅ듸
    '16.1.24 12:18 AM (220.94.xxx.154)

    능력을 우선해요. 근데 능력은 그다지인데... 얼굴 못생기고 키작으면... 노답.

  • 3. ..
    '16.1.24 12:22 AM (112.148.xxx.2)

    봐요

  • 4. 그게..
    '16.1.24 12:23 AM (39.118.xxx.46)

    외모보다 능력을 더 본다는거지
    외모를 안보는건 아니예요.
    마음 속의 가준점은 있어요. 누구나. ㅠ

  • 5. 사람은
    '16.1.24 12:30 AM (112.121.xxx.166)

    누구나 보기 좋은 거 좋아하죠.
    외모가 1순위가 아닐 수는 있겠지만 아예 안볼 수가 있을까요.

  • 6. ..
    '16.1.24 12:3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외모 안 본다는 게
    아예 안 본다는 말은 아니예요
    덜 본다는 거지

  • 7. ..
    '16.1.24 12:3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외모 안 본다는 게
    아예 안 본다는 말은 아니예요
    덜 본다는 거지
    그래도 2세 생각해서 얼굴형은 봐야 함

  • 8. ......
    '16.1.24 12:46 AM (117.111.xxx.167)

    오랜 경력의 커플매니져가 타비에 나와서 하는 말이
    선시장의 남녀 중에 여자가 훬씬 더 이성의 와모를
    따잔다고... 남자는 나온 여자의 안물이 빠져도 겉으로는
    졀 표시를 안 내지만 여저들은 상대 넘자의 외모가 언
    좋으면 대번에 실망한 낯 빛이 되고 꽃미남과가 나오면
    좋아 어쩔 쥴을 모르는 표정이 역려하다고 했어요

  • 9. 윗 분 말
    '16.1.24 12:51 AM (125.136.xxx.194)

    정말 맞는 듯. 남자는 최소한 표정관리라도 하는데 여자는 그게 안되는 지,, 사회성이 떨어지는지..

  • 10. 외모보다는 코드가 맞는 사람...
    '16.1.24 12:56 AM (210.123.xxx.111)

    전 남자나 여자나 서로 코드가 맞는 사람에게 끌린다고 생각되요.

    님 성향자체가 너무 남자다운 쪽이 아니신지... ^^

    그리고 서로 맞으면 못생겨도 잘 나 보여요.

  • 11. 그게..그런듯...
    '16.1.24 12:57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능력은 선시장에서야 다들 비슷한 기준으로 나올뿐이고...외모가 판을 가르는거지요.
    어차피 비슷한것중에서 가장 이쁜것 고르는게 인지상정.

  • 12. ..
    '16.1.24 12:58 AM (211.187.xxx.26)

    저 아는 37살 남자가 직업도 좋은데 눈낮춰도 여자들이 절대 틈을 안 줘요 어쩌다 여자가 외로워서 사겨도 금방 해어지자 하고..그래서 혼자 살 결심하더라구요
    남자 외모 빠지면 장가가기 힘들어요

  • 13. ㅡㅡㅡ
    '16.1.24 1:09 AM (216.40.xxx.149)

    당연히 외모 봐요. 나혼자 끝나는게 아니라 2 세는 뭔죄에요. 아줌마 커뮤니티 게시판에 딸인데 못생긴 아빠 닮아서 맘고생하는 글 자주 봐요. 시집보낼려면 성형도 한계있고 맨날 차인다고.

  • 14. ..
    '16.1.24 1:10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유행 쳐지고 촌스러운 옷을 좋아한다는 것과 같은 말..
    이런 옷도 싫지 않을 때가 있어요.
    돈 아낄 수 있고, 편하고 부담없어지는 때..
    나이가 들때죠.
    나이가 들면 젊은 여자들보고 인물 볼 것 없다고 말합니다.
    돈 잘 버는 것이 최고라고..
    주로 고생한 여자들이 그런 말 하죠. 대부분 남자는 능력이 없고,
    대부분 여자들은 고생합니다.
    하지만, 젊은 여자는 아직 고생을 모르죠. 저얼대.

  • 15. ..
    '16.1.24 1:10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유행 쳐지고 촌스러운 옷을 좋아한다는 것과 같은 말..
    이런 옷도 싫지 않을 때가 있어요.
    돈 아낄 수 있고, 편하고 막 입기 부담 없어지는 때..
    나이가 들때죠.
    나이가 들면 젊은 여자들보고 인물 볼 것 없다고 말합니다.
    돈 잘 버는 것이 최고라고..
    주로 고생한 여자들이 그런 말 하죠. 대부분 남자는 능력이 없고,
    대부분 여자들은 고생합니다.
    하지만, 젊은 여자는 아직 고생을 모르죠. 저얼대.

  • 16. ..
    '16.1.24 1:11 AM (118.216.xxx.224)

    여자들이 유행 쳐지고 촌스러운 옷을 좋아한다는 것과 같은 말..
    이런 옷도 싫지 않을 때가 있어요.
    돈 아낄 수 있고, 편하고 막 입기 부담 없어지는 때..
    나이가 들때죠.
    나이가 들면 젊은 여자들보고 인물 볼 것 없다고 말합니다.
    돈 잘 버는 것이 최고라고..
    주로 고생한 여자들이 그런 말 하죠. 대부분 남자는 능력이 없고,
    대부분 여자들은 고생합니다.
    하지만, 젊은 여자는 아직 고생을 모르죠. 저얼대.
    요즘은 능력 있는 여자들이 많고, 맞벌이다보니... 외모를 더 많이 보죠..

  • 17. ..
    '16.1.24 1:36 AM (180.67.xxx.63)

    20대때는 외모 능력 다따지고
    30대때는 능력 따지고
    40대 되면 다 포기하죠

  • 18. ..
    '16.1.24 1:37 AM (112.158.xxx.36)

    외모가 문제가 아리라 이런 단순한 진리를 질문하는 멘탈이 문제예요..진심이요.
    님은 안보시나요? 똑같아요.
    맹인아니고는 봅니다.

  • 19. 전성
    '16.1.24 3:03 AM (175.117.xxx.60)

    ...못난 외모를 커버할 정도로 치명적인 매력이 있거나 능력이 많거나 그럼 참을 수 있겠죠..너무 실망 마세요...짚신도 짝이 있다고 님이 제 짝을 아직 못만나 그럴 수 있어요...아주 못난 남자도 장가 가더만요..뭐.

  • 20. 못나면 그걸 커버할만한
    '16.1.24 3:16 AM (175.120.xxx.173)

    뭔가가 있어야해요.
    남자나 여자나..

  • 21. 당연히보죠
    '16.1.24 4:14 AM (39.7.xxx.103)

    외모가 그런데 능력까지 없으면 아웃이죠...

  • 22. 네 뻥입니다
    '16.1.24 4:39 AM (59.6.xxx.151)

    다 갖춘 남자가 내 몫이 안되니
    차익을 선택힐때 계산상 외모가 밀린다는 거죠

  • 23. df
    '16.1.24 5:32 AM (175.214.xxx.249)

    님이 전에도 이런 질문남기신거 알고있어요. 뜬금없이
    여자는 외모 안보지 않냐고.

    키작아도 호감형이거나 잭블랙초럼 밝고 긍정 멘탈이면 여자들이 좋아해요.

    근데 이런 글 적는 님보니 만나기도 싫어요.
    얼굴 키 정우성이라도 싫어질거같아요.
    왜냐면 멘탈이 정상아니고 병든거 같거든요.

  • 24. ....
    '16.1.24 5:32 AM (210.97.xxx.128)

    얼마나 못생겼길래
    길거리 다녀도 별 남자 없던데
    소개팅 선 한 100번 쯤 봤나요
    그거 아님 실망하기 일러요
    여자들마다 애프터 받는 남자도 분명 있지만 그들은 예쁜 여자와 같은거니 비교하심 안되고요
    모든 여자들에게 애프터 받아도 결혼 할 여자는 한 여자니 그 한여자를 만날때까지 노력해야죠

  • 25.
    '16.1.24 6:07 AM (175.214.xxx.249)

    제가 확신하건데
    찌질이에 병든 피해의식 가득찬 멘탈 가진개 보여요
    그거 안 바로잡으면 님은 평생 이런 글이나 남기며 여자텃 할거에요

  • 26. 짝은있는데
    '16.1.24 7:46 AM (119.70.xxx.204)

    근데 인연은따로있고 제눈에안경이예요
    제친구는 여잔데 솔직히 뚱뚱하고
    안이쁜데
    20대때는 연애한번못했었는데
    서른넘어 성당에서 너무괜찮은남자만나
    결혼했어요
    키180넘고 2살이나연하예요
    저희남편후배도 키작고 짜리몽땅스타일에
    못생긴편이라 결혼은할랑가했더니
    너무괜찮은아가씨랑 결혼했구요
    인생이 그렇게 단순한거아니예요

  • 27. chem
    '16.1.24 8:05 AM (118.38.xxx.188)

    위에 몇몇분 말씀처럼 글쓴이의 멘탈이 문제네요..키도 보고 표정도 보고 물론 얼굴도 보고 매너도 보고 직장도 보고 다 봐요 여자들은..평생 같이할 사람인데 하나라도 안맞음 어찌 만날까요..

  • 28. 뻥은 아니에요
    '16.1.24 8:25 AM (211.36.xxx.235)

    못생겨도 유재석뺨치게 웃기고 빵빵터지면 호감가요.
    못생겨도 인성 반듯하고 배려심많고 사람 참 괜찮다 싶으면 호감가요. 못생겨도 성실하고 능력있다 싶으면 호감가요.

    못생겼는데 열등감에 피해의식있고 멘탈 이상한 사람같으면 도망가요.

  • 29. 외모를 안본다고 누가 그래요..??
    '16.1.24 8:46 AM (218.234.xxx.133)

    여자들이 외모를 안본다는 건 하루종일 군것질거리 입에 달고 살면서 다이어트 중이라는 말하고 같은 거에요.
    (쌀로 된 밥 안먹으니 다이어트라는 거..)
    그리고 얼굴이나 키 둘 중 하나는 있어야 하는데 그게 둘 다 없으면 시너지로 마이너스 효과.

    하지만 제가 봤을 땐 키도 작고 (165 이하), 얼굴도 별로인 남자분들이 장가 대부분 갔어요.
    그런 분들 특징은 성격이 좋아요. 여자한테 다정다감하거나 유머러스하거나 (성실은 기본이고요)

    키/외모/경제력 등 조건이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선/소개팅 등 첫 눈에 판단해야 하는 자리에서 여잘 만나기보다는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게 훨씬 수월해요. 저도 (외적 조건 안좋은 노총각들한테) 여자 많은 동호회 모임(와인, 스키)이나 교회 청년회 모임 나가라고 권하거든요.

    첫 한번의 만남에서 결정해야 하는 거라면 외적 조건을 볼 수밖에 없죠. 내가 무슨 신기 있는 무당도 아니고 저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1시간 만에 어떻게 파악해요. 그러니 외적 조건을 보는 게 당연하고, 그런 외적 조건이 좋지 않은 분이라고 하면 여자들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시간을 자주 보내면서 자신의 성격을 어필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죠.

  • 30. 외모
    '16.1.24 11:05 AM (121.184.xxx.62)

    직업, 재산, 성격 등등 다른 조건들이 충족될 때 외모가 좀 떨어져도 괜찮다는 것이지.

    다른 조건들도 보잘것 없는데 외모까지 떨어지면 그게 몹니까?

    연애결혼도 아닌 조건따지는 만남에서 당연한거 아닌가요?

  • 31. 원글입니다
    '16.1.24 12:14 PM (223.33.xxx.108)

    175.214님 전에 이런글 쓴적 없습니다.

    정신이 병든 사람은 님인거 같네요

    사람이 얼마나 정신이 이상하면 안그래도 계속 거절당해서 괴로운 사람한테 모함까지 하십니까.

    그런저에게 모함까지 하시는 님 평생 재수 없고 님 남편 자식까지 다 재수없는 인생 살겁니다.

    남에게 눈물 흘리게한자 피눈물 흘릴겁니다.

  • 32. 그러게요.
    '16.1.24 1:17 PM (1.254.xxx.88)

    직업, 재산, 성격 등등 다른 조건들이 충족되는데,,,,외모가 영 아니다. 이럴때만 외모 따지지 말아라, 남자 외모먹고 사는거 아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 33.
    '16.1.24 4:53 PM (175.214.xxx.249)

    원글님
    댓글에 열폭하는거 보니 더더 멘탈 키우셔야할거같네요.
    내가 남편없고 애 없길 기도한다니 ㅎㅎㅎ
    아 유치해

    어차피 님도 이대로라면 부인없고 애없을거같은데 ㅎㅎㅎ

    이런 뻔한 어이없는 질문하는 본인 지능을 의심해보시게.
    외모를 하나도 안본다는 생각자체가 뜬금없잖아.
    그냥 소개팅때 왜 면도하고 왁스바르고 키높이깔창 신겠나

    이런 당연한걸 혼자만 이제 알았단 식으로 말하는 그대 멘탈을 점검해보란 얘기임.

    친구들에게 물어보게.

    난 있지 여자들이 남자 외모 보는지 이제 알았어. 하고 말야.

    외모 봐. 보는데 못생겨도 호감가는 스타일 있다고 했잖아.
    그게 긍정이고 밝고 해맑은 선한 기운이야.
    근데
    원글은 피해의식 쩔은게 느껴져. 그리고 남들 다 아는 기본적인것도 혼자 몰랐다.

    그게 문제라고.

    사는게 불행하니 현실 지적해두는거에 열폭하는데

    나 불행하길 기도할 시간에 본인 인생 부터 점검해.

    얼마나 찌질하면
    이런 말 해주는 내가 애없거 남편 없길 바란단 말이나 하겠어

    이렇게 찌질한 생각이나 하니 여자들이 싫어하는거야

    잭블랙 보라고했짆아
    밝고 재밌고 열심히 사는 느낌
    키작아도 인기있는 남자 많은데 연구좀해봐.

  • 34. ..
    '16.1.24 6:51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이 남자 뭐지..
    여자들이 외모를 보는 건 못 생기니 착한 줄 알고 선택했던 부모님시대의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35. 저기요...175님...
    '16.1.25 11:11 AM (1.254.xxx.88)

    속상해서 글 쓴 분에게 좀 가혹합니다.....
    아직 총각이고 한참을 더 살 어린분에게 이건 좀 아니지요....
    우리 서로 조금씩은 양보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792 이 시간에 윗집 애들이 뛰어다니네요. 2016/01/24 675
520791 제주도에서 2년 살아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6/01/24 4,391
520790 스브스 엄마의 전쟁 보시나요? 1 꼬꼬댁 2016/01/24 1,474
520789 홍콩에서 유심 어떻게 사용해요? 여행자 2016/01/24 388
520788 냉동 돼지 등뼈 해동을 어떻게 할까요? 1 해동 2016/01/24 3,086
520787 그알보면,무조건 자기가족 편드는거요 4 ㅜㅜㅜㅜ 2016/01/24 3,124
520786 문재인.김종인 영입1호 주진형은 좋은사람이며 인재입니다. 7 ..... 2016/01/24 1,240
520785 그알을 우습게 봤네요.. 15 내참 2016/01/24 20,263
520784 돈욕심 없는 이상주의자 아버지 진짜 너무힘들어요.. 12 2016/01/24 4,573
520783 동파 방지 수도 졸졸 틀라는 거요 2 ㅇㅇ 2016/01/24 2,365
520782 전국이 겨울왕국"밤새 엘사가 집짓고갔어요 " 4 11 2016/01/24 2,321
520781 범인 친구 맞나보네요..소름 쫙 끼쳐요 ㅠㅠ 20 그알 2016/01/24 17,167
520780 마음따뜻하고 정많고 사람들에게 좋은사람이라는소리듣는 남편을 두신.. 2 ... 2016/01/24 1,268
520779 아이패드에서 이메일로받은 영화 다운받는법좀 알려주세요 1 뽀로로 2016/01/24 999
520778 이 사람을 아시나요.. 오월의숲 2016/01/24 799
520777 여자들 결혼때 남자외모 안본다는거 다 뻥인가요? 28 .. 2016/01/24 5,770
520776 인터넷 게임 도박을 하네요 4 슬픔 2016/01/24 1,469
520775 저 지금 제주에요 ㅠㅠ 9 제주도 2016/01/24 5,546
520774 벌써 명절 전 걱정... 좀 추천해주세요. 2 벌써 2016/01/24 979
520773 고기채워서 호박전 해 보셨나요? 5 Roio 2016/01/23 1,240
520772 소녀상에 방한텐트 허용됐돼요 12 다행 2016/01/23 2,326
520771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15 우이ㅠ 2016/01/23 5,847
520770 강아지 공포증 ..극복하고 싶어요 10 @@ 2016/01/23 2,436
520769 엄마표영어 잘하고 있는건가요? 20 0행복한엄마.. 2016/01/23 3,808
520768 아파트 살다 주택 오니 너무 좋아요 49 호홋 2016/01/23 24,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