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도 진상이 많나요?
제가 자영업을 하고 있어서
진상에 질린 사람이라..
약대 나와서 제약회사 연구원해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일반 약국에 근무하거나 개업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으니..
일반 자영업 보다는
진상이 덜할거 같기도 한데
잘 몰라서요
1. ‥
'16.1.23 7:42 PM (223.33.xxx.226)진상은 때와 장소를 안가립니다
2. ㅋㅋㅋㅋㅋ
'16.1.23 7:4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빵터지네요 윗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3. 좋은 대학이라도 가고
'16.1.23 7:47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피트를 할까말까 고민할때
가능성 있을때 글 쓰세요
쓸데없는 고민입니다ㅋ4. 지나가던 약사
'16.1.23 7:54 PM (118.220.xxx.166)진상은 때와 장소를 안가립니다2222222
5. ...
'16.1.23 8:00 PM (14.47.xxx.144)전에 친구네 약국에 자주 놀러갔었는데요.
술 취한 남자나 변태 사이코 같은 사람들이 와서 행패를 부리기도 해요.
젊은 여자 약사 혼자 하는 약국인 거 알고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았습니다.6. ㅇㅇ
'16.1.23 8:15 PM (58.140.xxx.54)많죠. 약국에 술취한 사람들도 꼭 거쳐가죠.
7. ..
'16.1.23 8:26 PM (110.70.xxx.196)당연히 약국도 자영업이니 있겠죠..
8. 약사
'16.1.23 8:41 PM (121.146.xxx.60) - 삭제된댓글아주 아주 많습니다.
9. 그러게요
'16.1.23 8:47 PM (218.39.xxx.35)은근 많다더라구요
거지도 있고 주정뱅이도 있고 다짜고짜 성질 내는 사람도 있고
혼자는 못있을거 같더라구요10. 엄청요
'16.1.23 9:17 PM (59.9.xxx.6)친구가 재법 큰 대형약국을 하는데 마침 그 약국을 찾아갔을때 웬 아저씨가 바카스 한병 사먹으면서 불평불만...
딴얘기지만 제가 다니는 유명한 개인병원 의사도 진상들때문에 힘들다고 죽겠다 하더군요. 저도 프리랜서지만 어처구니없는 진상들을 너무 많이 봐서 솔직히 한국사람들하곤 일 안한다고 수백번 다짐했었지만...그게 또 쉽지 않죠. 먹고 살자니..사람 상대하는 일치고 없을수 있을까요? 아. 참. 진상중의 진상은 교수였어요. 갑질의 끝판.11. ...
'16.1.23 10:35 PM (61.4.xxx.233)엄청 많아요.
12. 음
'16.1.23 11:57 PM (125.186.xxx.41)저 약국에서 나오는 장애인 아저씨 문 잡아준적 있는데
그 아저씨 갑자기 문 안쪽에 대고
뭐 이런 ㅅㅂ년이 다있어 버럭!
약사도 쉽지않네요13. 약사2
'16.1.24 1:09 AM (14.45.xxx.53)넘많아요... 게다가 아프기까지 하니 일반인도 진상 돌변 확률 크고 연세있으신분 상대하니 말 하나하나 조심해야 하고 의사한테 당하고 약사한테 화풀이 하는 분들도 많아요
14. 약사2
'16.1.24 1:10 AM (14.45.xxx.53)젊은 애기엄마들도 무섭고... ㅠㅠ 그렇네요 박카스 팔다가 맞을뻔도 했어요 비싸다고
15. 진상있죠.
'16.1.24 4:20 AM (183.106.xxx.29)오늘같이 날씨 추운날 약국안이 따뜻하니까
대기 의자에 하루종일 앉아 무료로주는 요구르트 계속 꺼내먹으면서
접수받는 여자알바생한테 애인있냐고 물어보고
약사한테 말걸고 그러는 60대 할배가 그 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