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영입 1호 이자. 문재인 인재영입 17호 전 한화증권 주형진 사장
한심해서 기가 찹니다.
박근혜 노동법과 경제법을 반대하시는 문재인님께서 대량해고와 구조조정 달인이자
경영자와 청년의 양극화를 주장하시는 분을 영입하시다니 대단합니다.
이게 경제민주화 입니까?
그동안 주형진 사장의 행적과 어록을 알아볼까요? (여러기사에서 발췌한것입니다..주형진으로 검색해보세요)
1.한화투자증권은 2013년 9월 주 사장이 취임한 직후 35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력 감축과 급여를 10% 삭감 등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2.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저성과자 프로그램'과 `급여체계 변경안'을 제안하며 이 안을 직원들이 모두 받아들이면 구조조정 규모는 450명보다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3.직원들이 구조조정으로 사기가 저하된 상황에서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주 사장은
"내가 여러분의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는 착각에서 빠져나와라. 여러분은 다 큰 어른이다. 동기부여를 (스스로) 하지 못하면 가정이 깨지는데 내가 왜 여러분의 동기부여를 해야 하나. 나는 여러분을 낳지 않았다"고 답했다.
4.그룹 내에서도 갈등이 잇따랐다. 주 사장은 2년 전 취임한 뒤 회사 빌딩 1층에 있던 그룹 계열사 커피 전문점도 내보냈다.
그리고 본인 취향의 커피숍을 입점시켜 큰 물의를 빚었다. 수십억원을 들여 본사 앞마당에 잔디밭을 조성한 뒤 다른 계열사에도 비용 부담을 요구해 그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5.거기에 작년 3분기 증권사 가운데 유일한 적자를 달성하고 말았다.
6.특히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인 자신의 보수가 낮다고 지적하면서 경영진의 급여를 깎아 청년 고용을 늘리자는 것에는 거부감을 드러내 현재의 불평등한 구조를 유지하고 자신만 이익을 향유하겠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7.그는 "미국 기업의 CEO 보수는 직원 평균 연봉에 300배지만 한국 기업 CEO의 보수는 이렇게 높지 않다"며 "재벌 총수나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면 20배가 채 안되고 우리 회사는 10배가 안된다"고 올렸다.
8.주 사장은 또 청년 채용을 늘려야 한다는 정부 당국자의 발언에는 불만을 드러내 대규모 인력 감축과 임직원 급여 삭감을 단행한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