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친다면

dd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6-01-23 16:27:21

여기 명문대에서 영문학과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교수님

말은 안해도 뭔가 외로워 보이고

힘들어 보여서



단순히 직업으로 일을 하고 급여를 받는걸 떠나서

여기 학생들이 한국대학의 엘리트 산실이고

이런 학생에게 당신의 숨소리조차 공부가 된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영향력이 있는 일이다라고

돌려 돌려 메일로 썼는데



문득 만약에 해외 명문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된다면

북경대 동경대 영미의 유명대학등에서

상당히 돈이상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방인
    '16.1.23 4:30 PM (183.98.xxx.95)

    가르치는 일이야 의미가 있겠지요
    그러나 외모도 단박에 눈에 띌 정도로 다르고 음식 문화가 달라서 외롭다고 하던데요

  • 2. 혹시...
    '16.1.24 4:20 A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이성이고 사모하세요? ㅎㅎ

    "이런 학생에게 당신의 숨소리조차 공부가 된다"

    괜한 걱정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758 영어번역 하고 있는데 외롭네요.. 7 ㅗㅗ 2016/01/25 2,537
521757 나이 더많은 동서에게 반말해야하나요? 30 2016/01/25 8,768
521756 침실 풍수지리.. 14 da 2016/01/25 7,890
521755 시사매거진 2580 - 공포의 운전대 1 흉기차 2016/01/25 2,145
521754 홍삼정(36%)을 어떻게 먹는게 가장 좋나요? 1 복용법 2016/01/25 902
521753 표창원 교수 왤케 멋지죠? 7 엄훠나 2016/01/25 2,770
521752 좋은 부류와 어울리고 싶다면 아리엘 2016/01/25 1,143
521751 혼자 바다보러가면 외로울까요?? 5 고민 2016/01/25 1,424
521750 더워죽겠어요ㅜㅜ 4 2016/01/25 3,079
521749 아들두신 어머니들과 더치페이 이야기를 했는데 37 ... 2016/01/25 12,377
521748 왜 겹사돈이 터부시 되나요? 12 겹사 2016/01/25 10,502
521747 지금 컵라면 먹으면 안되겠죠 7 다이어터 2016/01/25 1,223
521746 화요일부터는 추위가 좀 풀리는 건가요? 2 ㅇㅇ 2016/01/25 1,446
521745 궁금한게있는데요...압력밥솥 판.. 1 2016/01/25 650
521744 마음이 따뜻하고 촉촉해지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9 oo 2016/01/25 2,050
521743 공부하고 힘들게 살기싫다는 딸 12 고민 2016/01/25 11,446
521742 아들 태권도 보내는게 좋을까요 9 모처럼 2016/01/25 1,491
521741 조카 입대일 3 2016/01/25 1,366
521740 서명부탁)알바노조위원장 탄원서 4 아이들 위해.. 2016/01/25 443
521739 떡라면이 좋네요 5 ... 2016/01/25 1,559
521738 이 나이 먹도록 취미 하나 없는게 참 한심해요 14 )) 2016/01/25 5,152
521737 현관문이 얼어서 2 추위 2016/01/25 2,270
521736 내일 초등 개학날인데 넘 걱정되네요 14 아놔 2016/01/24 4,227
521735 이게 대상포진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6 .. 2016/01/24 2,387
521734 동파는 아닌데 2 단수 2016/01/24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