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실 풍수지리..

da 조회수 : 7,961
작성일 : 2016-01-25 01:58:05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살림을 차린 새신부인데요.
부모님 곁을 떠나 제 보금자리를 처음 갖는터라 이거저거 정말 신경쓰이는게 많네요. 거의 모든 살림을 차렸는데 ... 침실이 뭔가 좀 부족해보여 이거 저거 찾던중 침실 풍수지리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을 열고 바로 침대가 보이면 안좋다고 하는거에요ㅜㅜ 장농이 너무 커서 그 자리에 둘 수 밖에 없었는데.. ㅜㅜ 뒤에는 베란다이구요 반만 뚫려있어서 그쪽으로 들어 갈 수는 없는..
옮기려해봐도 이래저래 답도 안나오고..ㅜㅜ 문열었을때 바로 침대가 보이면
정말 안좋은가요??ㅜㅜ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싶어요 ㅠㅠ
IP : 223.62.xxx.1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집이나
    '16.1.25 2:08 AM (178.191.xxx.54)

    안방 문 열면 침대 보여요. 방 크기가 다 고만고만한데, 침대 숨길데가 어딨나요?

  • 2. 문열고
    '16.1.25 2:09 AM (223.33.xxx.28)

    대각선에 벽이랑 약간 띄어서 놓는게 좋다던데요

  • 3. 원글
    '16.1.25 2:12 AM (223.62.xxx.146)

    ㅜㅜ 침대가 바로 보이는 것을 말하는 거였어요 ㅜㅜ

  • 4. ....
    '16.1.25 2:13 AM (61.80.xxx.7)

    수맥에 따라 다를걸요?

  • 5. ....
    '16.1.25 2:20 AM (210.97.xxx.128)

    그렇다고는 하지만 다 적용하고 살 수는 없어요
    아무래도 문 입구로 침대 사람머리가 바로 노출되면 사람 기분에 안정감이 떨어지긴해요
    좋은 침대자리 찾아 줄려면 장농을 다른 방에 옮겨야되는데 불가능하잖아요
    가능한것만 하는거죠

  • 6. ..
    '16.1.25 2:21 AM (121.254.xxx.154) - 삭제된댓글

    - 침대 근처에 거울 놓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거울은 욕실과 드레스룸 정도만 하라고
    몇번을 중요하게 반복하더군요.
    -안방 침대 맡에 거울 두지 말것.(안그러면 바람남)
    -수맥이 흐를 수 있으니 매트리스 아래에 은박장판 같은것을 깔것.
    -침실의 서남쪽은 여자 자리이니 장미나 하트 같은거 걸어 두기
    -부주애정운 높이는 침실 (:침대 위치 서쪽 피하기)

    그리고 티비 드라마 같은거 보면 거실에 쇼파 배치보면
    맨 위쪽으로 가장 어른이 앉자나요? 회장님 같은..
    그게 풍수적으로 아주 안 좋다면서 쇼파를 그렇게 떨어 뜨리지 말고 나란히 둬야 한데요.
    모서리에는 관엽식물을 두고.
    아.. 현대풍수에서 건물은 산 이고, 도로는 물이라네요.



    얼마 전 케이블 티비 채널 돌리다 본건데 풍수보는 사람이 나와서
    침실에 대해 얘기해준 내용입니다.

  • 7. 괜찮아요
    '16.1.25 2:23 AM (39.7.xxx.76)

    기왕이면 좋다라는거죠..
    두 분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시면됩니다.

  • 8. ....
    '16.1.25 2:38 AM (210.97.xxx.128)

    소파는 일자형보다 ㄱ자형으로 배치하는게 대화있는 단란한 가족이 되고 좋다고 했는데요

  • 9. 지나가다
    '16.1.25 2:42 AM (94.219.xxx.72)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살림을 차린 새신부인데요.
    ......................................................................
    보통은
    새살림 새신부 동시에 쓰니 특이하네요?
    혹시 재혼인가요?

  • 10. 원글
    '16.1.25 2:49 AM (223.62.xxx.146)

    윗님.. 아니에여ㅜㅜ 초혼입니다 ㅜㅜ

  • 11. ...
    '16.1.25 4:31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잘 모르지만 머리를 남향으로 두면 건강하다고 해서 그리하고 있어요. 안방 입구가 북향이고 베란다쪽 창문 위치가 남향.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기왕이면 건강했음 싶어서요.

  • 12. 과하게
    '16.1.25 6:08 AM (218.39.xxx.35)

    신경 쓰시네요

    정면으로 떡하니 배치하고 20년째 살고 있는데 아무 탈 없어요.

  • 13. 한마디
    '16.1.25 6:13 AM (117.111.xxx.24)

    우리나라 아파트가 문 딱 열면 침대안보이는
    안방이 있을까요?
    어마무시 넓은 집 아니고선 불가능

  • 14. 푸른연
    '16.1.25 7:17 AM (223.62.xxx.73)

    문 입구 열면 바로 직선으로 눈앞에 침대가 있는 경우
    같은데 풍수상 안좋게 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장롱 한짝은 옷방으로 보내고
    입구 대각선 자리(침대 자리로 가장 좋다고 하는 자리)에
    침대 놨어요.
    머리 방향은 북향이나 서향은 피하라고 하더군요.

    대각선 자리가 안 되면 (그 자리에대부분 장롱을 놓으시죠)
    되도록 입구에서 직선으로 보이는 문 충 방향만
    피해서 베란다랑 나란히 놓는 방향도 마니 하시니
    그렇게 해 보세요.

    문 열었을 때 문 입구 쪽이랑 일직선으로 눈 앞에
    놓지만 않으면 됩니다.

  • 15. 방이 좁아서
    '16.1.25 7:49 AM (211.49.xxx.114)

    문열면 바로 침대인듸요.
    걍 문열고 점프하면 침대로 올라갈수도 있을듯...

    어떻게 뭐 머리를 돌리고 어디를 떼고 할 수도 없어요.
    방하나에 침대. 끝.

  • 16. 풍수라는게
    '16.1.25 8:57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생활의 지혜 같은게 아닐까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문 열면서 침대에 누운 사람과 눈 마주치면 깜짝 놀랄까봐..
    거울 위치 지정도 거울에 비친 모습 보고 깜짝 놀랄까봐..

    그런데 옛날엔 침대도 없고 거울도 거의 없이 살았으니 가능한 얘기지 지금은 방방마다 침대며 거울 놓고 사는지라 풍수 따지다보면 가뜩이나 집도 좁은데 가구 배치를 제대로 할 수가 없더라구요....^^

  • 17. 지나가다
    '16.1.25 9:56 AM (1.230.xxx.97)

    침실 풍수 참고합니다.감사합니다.

  • 18. 저희집 침실이네요..
    '16.1.25 11:53 AM (218.234.xxx.133)

    제 침실이 문 열면 바로 떡하니 침대 보여요. 문과 침대를 마주보는 구조로 놓았음. 침실이 (세로 5미터, 가로 4미터 정도로 커서 가능함) - 싱글로 사는 스댕미스라 부부금실 상관없고, 여름에 바람 제일 잘통하는 위치가 거기라서.. (침대 원위치 시키기엔 곧 이사갈 거라..)

  • 19. 저희집
    '16.1.25 6:13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방문 열면 한가운데 침대 둡니다.
    한쪽벽에 장농 두고 건너편 벽쪽엔 화장대 이러면 저의 경우 동선이 맞아요
    머리맡은 베란다 통하게 되는데 침대도 바람이 잘 통해서 쾌적하게 관리할수 있더라구요.
    풍수는 생활하면서 본인이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느 위치가 가장 편하고 적당한가...그집사는 주인이 결정할 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814 한국인이면 다 알아야 할 이야기 1 요즘세상 2016/05/03 1,151
553813 통계청 사회조사원 6 2016/05/03 2,966
553812 요즘에 쿠션 제품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6 나빌레라 2016/05/03 3,539
553811 파운데이션 !!! 1 드디어 2016/05/03 2,375
553810 30대 중반 동대문 밤시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거 가능할까요? 2 ... 2016/05/03 2,240
553809 대문에 도서관에서 xx년 글.. 69 헐.. 2016/05/03 17,809
553808 남자들에게 밥상이란? 14 2016/05/03 3,114
553807 8282 자게에서 쇼핑놀 추천 리스트 1 82 2016/05/03 1,062
553806 친정에 집 사달라는 얘기 하고 싶어요ㅠㅠ 81 집... 2016/05/03 20,217
553805 밤, 새벽까지 미세먼지가 여전하네요 1 2016/05/03 1,056
553804 국을 여러 종류 따뜻하게 유지하며 샘플링을 할 수 있는 장치가 .. 3 .. 2016/05/03 1,263
553803 언덕에 있어 반쯤 묻힌 집도 반지하인가요? 4 반지하 2016/05/03 1,743
553802 40중반 다들 어찌 사시나요? 4 우울 2016/05/03 4,141
553801 머리카락 난 부분에 각질이 ...ㅜ 5 비누 2016/05/03 1,524
553800 제가 보기에 게임중독 남편 개선법은? 1 5월의 시작.. 2016/05/03 1,025
553799 세상에 태어난거 감사하나요? 15 .. 2016/05/03 3,197
553798 요즘 경기 살아난다고 떠드는데 그런가요? 4 살만해요? 2016/05/03 1,945
553797 시댁 속풀이로 많은 조언주신 82분들 고마워요 ㅎ 2 oo 2016/05/03 1,170
553796 디퓨저는 폐에 괜찮아요? 37 ㄴㄷㅂ 2016/05/03 46,730
553795 발등 통증이 너무 오래가요ㅠ 5 도와주세요 2016/05/03 2,574
553794 오우~~제주도 바람... 8 바람소리 2016/05/03 2,377
553793 갱년기에 얼굴만 가려우신 분 혹시 계세요? 10 그림속의꿈 2016/05/03 3,578
553792 강아지가 벌에 쏘인후 하루종일 잠만 자네요 ㅜㅜ 7 .. 2016/05/03 5,131
553791 W 정수기 쓰시는 분 있으세요? 1 ... 2016/05/03 1,464
553790 회사에서 절 투명인간 취급하는 남자 직원..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7 ㅇㅇ 2016/05/03 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