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좋은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ㅇㅇ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16-01-23 13:56:21

좋은 선생님과 학우들을 만날수 있다 아닐까요

만나는 사람의 수준이 다르다는거..


어디든 예외가 있겠지만

졸업후 평생 따라다니는 꼬리표라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인재를 만나서 자극받고 도전받는거..


그것도 뭐든 물들수 있는 순백의 시절에..

좋은 습관 태도,정보,,


IP : 58.123.xxx.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 2:00 PM (221.148.xxx.141)

    그렇죠.. 학문적으로 훌륭한 교수진. 학문적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 매사에 적극적이고 책임감 강한 친구들..
    대학 나와서 사회생활 할 때 서로 비슷한 위치에서 비슷한 고민하는 친구들..

  • 2. ㅇㅇ
    '16.1.23 2:01 PM (122.36.xxx.29)

    사람때문이죠.

    만난 사람들 수준이..전문대와 서울대는 비교할수없지요

  • 3. 인정
    '16.1.23 2:03 PM (211.246.xxx.98) - 삭제된댓글

    그래서 기를 쓰고 좋은대학 가려고 하겠죠.
    좋은대한 간친구들 부럽당

  • 4. ....
    '16.1.23 2:08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요즘은 고등학교때부터예요.아들이 과학고 나오고 대학 다니는데 친구들 대부분이 설포카연고서성한 다니거든요.대학가서도 고등때 친구들만 만나고 다녀요.다 모여서 카이스트 놀러 가기도하구요.

  • 5. ..
    '16.1.23 2:26 PM (110.8.xxx.16) - 삭제된댓글

    과학고 나왔는데 서성한 가나요...?

    특히 성대 공대는 형편없는데...

  • 6. ....
    '16.1.23 2:31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님 영재학교면 모를까 과학고는 서성한도 많이가요.영재학교가 많이 늘어서 과고가 밀려나거든요.그래서 이제는 조졸도 줄이고 3년제로 가고 있는중이예요.성대 공대가 형편없다니요.한양대보다 못하긴하지만 요즘 입결보면 높습니다.우리 아이는 성대 아닙니다만 그렇게 무시할 대학은 아니예요.

  • 7. 성대
    '16.1.23 2:33 PM (223.62.xxx.107)

    성대공대 형편없다는 저인간은 어느대학나왔는지 궁금

  • 8. ...
    '16.1.23 2:33 PM (211.36.xxx.36)

    과고145명중141등한대갔어요..아는집

  • 9. ..
    '16.1.23 2:36 PM (118.237.xxx.9)

    좋은 학교의 장점은 ...인맥도 인맥이지만... 다양한 길로 가는 찬스가 열려 있어요

    예를들어 리크루팅도 정말 많이 오고 ..
    학교내에 유명 인턴쉽이나 일해볼 수 있는 찬스들이 굉장히 많이 소개 되어 있고 .. 큰 노력을 안 해도 맘만 먹으면 쉽게 접근이 가능해요
    저는 학부때 못 들어봤던 알짜배기 회사들이 다들 서울대 중심으로만 리크루팅 하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봤고 ..

    어쨌든 다양한 삶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찾아옵니다 . 덜 좋은 학교들에 비해서요

  • 10. ..
    '16.1.23 2:38 PM (110.8.xxx.16) - 삭제된댓글

    윗분 말이 맞지요..과고에서도 꼴찌들이나 사실 서성한가지.. 보통 영재고나 과고 진학한 학생들
    타겟 대학이 성대 공대 수준은 아닙니다. 저희 아이도 과고는 아니지만 특목 출신이라 그 세계 잘 알아요.

  • 11. ..
    '16.1.23 2:39 PM (110.8.xxx.16) - 삭제된댓글

    윗분 말이 맞지요..과고에서도 꼴찌들이나 사실 서성한가지.. 보통 영재고나 과고 진학한 학생들
    타겟 대학이 성대 공대 수준은 아닙니다. 저희 아이도 과고는 아니지만 특목 출신이라 그 세계 잘 알아요.
    서성한은 과고생의 메인이 아니지요.

    아무튼 좋은 학교 가면 우수한 인력이 될 동료들 덕분에 다양한 기회가 오는 건 맞고, 그것 때문에
    좋은 학교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 12. ..
    '16.1.23 2:41 PM (110.8.xxx.16) - 삭제된댓글

    윗분 말이 맞지요..145명 중 141등...과고에서도 꼴찌들이나 사실 서성한가지..
    보통 영재고나 과고 진학한 학생들 타겟 대학이 성대 공대 수준은 아닙니다.
    저희 아이도 과고는 아니지만 특목 출신이라 그 세계 잘 알아요.
    성대 공대 자체도 그리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서성한이 과고생의 메인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좋은 학교 가면 우수한 인력이 될 동료들 덕분에 다양한 기회가 오는 건 맞고, 그것 때문에
    좋은 학교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 13. 하아..
    '16.1.23 2:56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저는요.. 정말 그걸 지금까지 실감을 못했었어요..
    근데 하아.. 출장을 왔는데 사정상 전문대 졸업한 후배 분이랑 3일 같은 방 쓰는데 문자 그대로 돌아버리겠더라고요.
    (나이는 저보다 많아요. 저도 이 직장 10년차인데 이 분은 경력직으로 입사하셔서요. 부서는 달라요. 이분 부서는 경영지원팀 비슷한 데에요.)
    일 너무 잘하시고 사람들 케어도 잘하시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후배님이었는데요.. 그런데 그 분 말 끝마다 그 넘쳐나는 뭐랄까.. 덜된 생각? 수준 차이? 아.. 이런 표현 쓰는 것 만으로도 저야말로 덜된 사람이라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 그런데 그런 것 때문에 화가 나고 미치겠는 거에요.
    진짜 저를 돌아봤어요. 나는 대체 얼마나 작은 세계 안에서 살아온 건지..
    그 후배님 말로는 제가 항상 저기 저기 높은 곳에 있는 것처럼 보였대요. 제게 배우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고도 해주셨어요. 친해져서 기쁘시대요. 그런데 저는 ㅠㅠ 앞으로는 지금까지와 달리 피해다니게 될 것 같아요. 어떡하죠 ㅠㅠ ㅠㅠ ㅠㅠ

  • 14. 인간성 바닥
    '16.1.23 3:02 P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이곳에 성대 졸업생 또는 학부모도 들어오는데 대놓고 형편없다는 표현을 해야하나요?성대 공대가 형편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하는 110.8.xxx.16의 인간성은
    그야말로 바닥인거죠?
    그리고 성대보다 좋은학교를 졸업했거나 보낸분은 저런소리를 안하죠.ㅎㅎ

  • 15. ...
    '16.1.23 3:31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인간성은 개인문제고요.
    한 지방사립대 관련 사무실에서 일 몇년 하는동안 학생들 교수들 봤는데
    교수들은 그렇다치고
    학생들 학습능력자체가 틀리고 딱봐도 수준이 틀려요. ㅠㅠ

  • 16. ...
    '16.1.23 3:33 PM (122.40.xxx.85)

    맞아요. 인간성은 개인문제고요.
    한 지방사립대 관련 사무실에서 일 몇년 하는동안 학생들 교수들 봤는데
    교수들은 그렇다치고
    학생들 학습능력자체가 틀리고 딱봐도 똘망한 맛이 없고 수준이 틀려요. ㅠㅠ

  • 17.
    '16.1.23 3:40 PM (182.224.xxx.183)

    성대 공대가 안좋다구요?
    성대 이공계생 절반이상이 의전원 치전원가서
    지금 의사 엄청 됐어요

  • 18.
    '16.1.23 3:53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윗님. 저희 아들 성대공대 다니는데
    무슨 절반이 의전치전 가요?
    좀 사실에 근거한 걸 쓰세요.
    또 이거 가지고 뭐라 성대 욕할까봐
    미리 씁니다.
    솔직이 계열모집이라 수가 많아서
    위아래 성적차이가 많이 나요.
    아래쪽으로 말하면 정말 성대 형편 없다는 말 맞아요.
    저희애 친구가 그런케이스.

  • 19. 어이가 없어서
    '16.1.23 4:37 PM (14.52.xxx.25)

    위에 ㅇ님
    성대 이공계생이 한 학년 정원이 천단위가 넘는데
    절반 이상이 의전, 치전을 간답니까.ㅋㅋㅋㅋㅋ

  • 20. 맞는말
    '16.1.23 5:00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좋은대학은 좋은인맥이에요 사회나가면 다만나는게 사회기업가면 다 만나고요 알게모르게 끌어주고 학교다닐때도 좋은기운좋은자극받고 바로 그래서 좋은대학 들어가려는거 맞습니다

  • 21. 맞는말
    '16.1.23 5:02 PM (223.62.xxx.242)

    좋은 대학은좋은인맥이에요 사회나가면 알게모르게 끌어주고 학교다니는 땐 좋은기운 좋은자극 받고요

  • 22. 성공
    '16.1.23 5:02 PM (1.243.xxx.138)

    성대공대도
    반시공,솦트,글메는
    넘사벽입니다
    그리고 많이 변했어요

  • 23. ...
    '16.1.23 5:47 PM (110.70.xxx.180)

    저도 99학번 그냥 인서울 공대 나온 사람으로서...
    학교때 술이나 퍼먹고... 지금 생각하면 한심해요.
    제 수준도 뭐 주변에 휩쓸리는 성격이다보니 더 그랬죠.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재수해서 sky 가고싶어요.
    저같은 사람일 수록 환경이 중요한듯요

  • 24. ................
    '16.1.23 7:28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전 좋은학교? 남들이 말하는 좋은학교는 아니지만 좋은친구들 과 교수님들도 인간성 좋았고..
    결국엔 전공 살려서 좋은회사 취직하고 이직할때마다 연봉 올라가고 결국엔 정말 좋은회사 들어갔는데

    들어간 회사마다 사람들 모두 괜찮았어요 인성좋은사람들 많았고..

    좋은학교도 본인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겠지만 좋은회사 들어가는것도 본인에게 좋은 영향력을 준다고 생각해요
    좋은학교보단.. 일단 직장이 더 win 같단 생각이 드네요 .. 그전에 우선시 되어야할것이.. 실력이겠지만..
    일 했던 회사는 어쨌든 포트폴리오보고 사람을 뽑기 때문에 여러 학교가 있었는데.. 뭐.. 저보다 좋은대학의 사람들도 많고 정말 정말 드물지만 병특인사람은 고졸도 있었네요
    그사람은 엄청난 실력자였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408 비행기 결항시 3 걱정 2016/01/25 985
521407 효자법이 생각나네요 1 각자의 삶 2016/01/25 756
521406 예비 초 5 영어학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3 학부모 2016/01/25 1,234
521405 중1아이 고등수학 선행 좀 봐주세요 2 어떻게 2016/01/25 1,578
521404 옛추억 - 더블데크 카세트 기억하시는 분? 3 ㅎㅎㅎ 2016/01/25 590
521403 강아지 키우는 분들.. 2 ... 2016/01/25 828
521402 '천안함 좌초설' 신상철씨에 징역 8월 집유-오마이뉴스 6 11 2016/01/25 845
521401 불면증 고쳐보신 분 있나요? 6 ㅇㅇ 2016/01/25 1,823
521400 농가에서 사먹는 유정란 껍질균 괜찮을까요? 5 궁금이 2016/01/25 1,023
521399 겨울 원피스 평가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40 ... 2016/01/25 6,636
521398 미국 초등학교 중학교 평가 사이트 알려주세요 2 미국 2016/01/25 804
521397 중고등학생 성적 높을수록 일베 내용 신뢰(경기교육청이재정) 5 심층면접설문.. 2016/01/25 961
521396 십이지장궤양진단받고 맥주마시는; 1 .. 2016/01/25 871
521395 할랄 도축장 예정대로 진행한다는데요? 3 eeee 2016/01/25 1,244
521394 진중권을 좋아하는 인간들도 다 있네요 ㅋ 28 진중권 2016/01/25 2,961
521393 세상 모든게 재미 없고 무의미하게만 느껴 집니다..... 7 ,,, 2016/01/25 2,746
521392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가 몇 세 쯤인가요? 7 기억 2016/01/25 2,332
521391 '전주 붕어빵 소녀' 간암 엄마는 없었다 4 11 2016/01/25 4,680
521390 국어과외선택 결정....도움 좀 부탁드려요 4 도움부탁 2016/01/25 1,080
521389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쓰는 향수중 괜찮은것 추천해주세요 5 .. 2016/01/25 1,223
521388 대전에 이명치료 잘하는곳 .. 2016/01/25 6,053
521387 온수매트 추천 해주세요 3 추워요 2016/01/25 849
521386 세대주 세대원 확인 서명해보셨나요? 4 춥네요 2016/01/25 3,057
521385 안철수 천정배 전격 통합 8 통합 2016/01/25 2,107
521384 운동법 문의 ㅡPT 주1회 빋아도 될까요? 운동초보 2016/01/25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