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극후반 미혼인데요.
제 나이가 있다보니 만나는 남자들도 나이들이 좀 있는데요(돌싱도 있구요)
다들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가 남자마음 편하게 해주는 여자를 원한대요.
자기 위로해주는 여자가 좋다나.
그게 멀까요? 얘기해보니 단순히 맛있는 거 만들어주고 애교떨고 이런 건 아닌 거 같더라구요.
여자가 자기 무조건 받아주고(지 말 태클 걸거나 따지고 들지 말고) 이야기 들어주기만 하고
토닥거려주는 걸 바라는 건가요? (전 속터져서 못 할거 같은데..할말 하고 사는 성격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