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 보니 검찰 서기관이 조희팔에게 협조하고 17억여원을
받아 먹고 9년형을 받았군요.
무명 변호사이던 오세윤 전 서울시장을 키워준 배금자 변호사가
지은 '이의 있습니다'라는 책을 보면 최악의 검찰 직원 얘기가 아주
자세히 나오는데 검찰 사무관으로 충청도 지역에 근무하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데, 그 중 몇가지만
들면, 사람을 잡아 들여 죄를 자백하라고
몇시간을 계속 폭행 고문해서 그 사람이
정신을 잃자 찬물을 끼얹어도 안 깨어나자
병원으로 데려 가는 게 아니라 자기 집으로
떼메고 가서 방치했어요. 다행히 죽지는
않았지만 만약 자기집에서 죽었다면 어찌
처리했을지 궁금하네요.
자기 딸 가정교사로 예쁜 여대생을 골라서
강간했어요.한번 욕심 채우고 끝난 것이
아니라 아주 성노예로 삼다시피하고
이 여대생 가슴에 자기 것이라는 표시로
지 이름 석자를 문신으로 새겨 놓기까지
했어요. 아 여대생이 결국은 남자 친구에게
이 사실을 털어 놓자 화를 못 참은 남자
친구가 결국은 이 비인간을 칼로 찔러
죽여 처뷴하는 바람에 악행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죠
얘기가 옆으로 잠깐 샜지만,
조희팔이가 해먹은 돈이 물경 2조하고도
5천억원이네요
2만5천명헌테 해 먹었더니까 1인당
평균 1억씩 당한 셈이죠.
무슨 의료기기 임대 사업 핑계를 대었다는데 조금만 살펴보면 될
것을 그리 쉽게 당할까요?
그리고 잡혀온 조희팔이 졸병이 조희팔이 외국에서 죽었다는데
그 말을 어찌 믿을 수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희팔에 당한 사람들
.......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6-01-23 05:33:25
IP : 117.111.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락가락
'16.1.23 9:28 AM (211.204.xxx.227)원글님 글이 너무 오락가락이긴 한데요
조희팔이 해 먹은 돈은 4조가 넘었구요 그알 방송되고 조카가 죽었는데 그게 자살이라면 개가 웃지요 네
그리고 피해자 피해자 하는데 다단계에 피해자는 없어요 그냥 윗선이냐 아랫선이냐 차이지 다 정신없고 남의돈 쉽게 알고 몸편히 돈 벌자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거에요2. ....
'16.1.23 10:57 AM (117.111.xxx.167)잘 알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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