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명공학쪽 전공하신분 계세요?
변이 유전자라든지.. 위험한 바이러스.. 방사능 등이요..
가족에게 권할만한 일인가요?
1. penciloo2
'16.1.23 3:31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저희 친정형제 같이 모여살아도 1년에 한번정도 만나지네요
카톡하고 사진교류하니까 그렇게 아쉽지가 않아요
항상 대화가 되니까 괜찮은데요?2. ....
'16.1.23 4:34 AM (1.235.xxx.248)안전수칙만 잘지키면 문제 될게 없습니다.
세상에는 그 보다 더 위험한 직군도 널렸어요.3. 조카가
'16.1.23 5:22 AM (180.69.xxx.11)쫄업하고 의전원으로
4. 연구 직군이
'16.1.23 8:20 A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무엇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제 동생 부부가 둘 다 그 분야 공부하고 십년 좀 넘게 연구원으로 일하고들 있는데
그런 얘긴 못 들어봤어요.
결혼해서 아이 낳고 잘 살고 있구요.5. 저는 아니고
'16.1.23 8:21 AM (211.179.xxx.210)제 동생 부부가 둘 다 그 분야 공부하고 십년 좀 넘게 연구원으로 일하고들 있는데
그런 얘긴 못 들어봤어요.
결혼해서 아이 낳고 잘 살고 있구요.6. 그정돈 뭐
'16.1.23 10:35 AM (14.52.xxx.171)동서가 약사인데 가루약 조제하면서 먹게되는 약이 너무 많대요
임신했을때 마스크 항상 쓰고 일하다가 약사친구가 아이관련 안좋은일 당하니 미련없이 접더라구요
근데 전공대로 직업 찾아가는것도 아니고 차 무서워 외출은 어떻게 해요 ㅠㅠ7. ^^
'16.1.23 10:36 AM (124.111.xxx.52)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문제 될게 없는거 맞아요.
근데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학교, 대학원 등에선... 안전수칙을 안 지켜요! 정말요!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는 개념이 아예없는듯. 안전수칙 지키려는 말만 꺼내도, 소심하네, 몸사리네, 안전수칙지키려다 남자답지 못하다 등의 소리나 들어요. 귀찮다는 이유로요. 안전수칙을 지키려면, 소소한 여러가지 비용이 드는데, 그 돈이 없다는 이유로요. 가족으로써 걱정이 되긴해요. 그리고, 그 분야 공부하고 연구원하고 그러면... 돈도 많이 못 벌어요. 우리나라에선, 그 분야 직종이 월급이 적어요. 본인이 원해서 하는 일이지, 권하고싶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