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볼일있어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 들렀어요
주차도 편할테고 백화점구경도할겸..
그래도 백화점식당가가 맛집은 아니어도 먹을만하지않나요?
전에 만두종류 먹었던 기억에 둘러보다가 딸아이가 일식을 골라 들어갔다가 먹고나서 정말 이럴수가...
돈까스부터 튀김도 엉망에 짜기는 왜케짜고 우동도 넘 맛없고 회덮밥도 휴... 그날 운이없던건지
돈도 아깝고 날도 추운데 속상했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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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세계백화점
내일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6-01-22 21:34:47
IP : 1.246.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6.1.22 9:49 PM (175.223.xxx.58)한 번 가봤는데
백화점같지도 않더군요...
식당가도 별로였구요
천안 자체가 별로였네요2. ~~
'16.1.23 8:16 AM (1.247.xxx.100) - 삭제된댓글천안 7년째 사는데‥
한번도 돈주고 제대로 먹었다 싶은적 없으면 말다했죠.같은 돈주고도 다른데서먹은 프렌차이즈 음식과 맛ㆍ서비스 모든면에서 떨어져요.그런데도 사람들이 전혀 아무렇지 않아해요ㅡ소비자들이 그런 음식을 만든다고봐요.
왜 제대로 먹은듯 하지도 않은 음식을 사먹으면서도 아무말안하는지 생각해보니 젊은층들이 많이 살고 소비하는데 옛날 어른들과 다르게 그런걸로 따지기 귀찮아 그런듯해요.
저는 어지간하면 다 먹고 그러려니하는데 분명 같은체인 같은값인데 심하게 차이나서 같이먹은 지인한테 그런얘길하면 자신은 음식값에 그닥 신경쓰지않는다는 듯이 월그리 빈티나게 행동하느냐는식으로 말해요.
그냥 살아보니 질이 낮아도 난 그거 얼마든지 이해해가 아니라 난 그정도 낼 능력있어~~~로 덮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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