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23일의 한국일본의 비밀 군사훈련과
12월 28일 위안부 졸속합의
그리고 아베원전가동, 아베 평화헌법개정등등..모두 이 보고서내용과 일치한다고 합니다.
CSIS는 키신저, 브레즈네프와 같은 냉전수구들이 연관되어있는 미국의 전쟁 전략 싱크탱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240
일본의 유명 언론인인 타하라 소이치로가 아베 내각의 안보 관련 법안 및 위안부 합의 등이 미국, 특히 미국 군산복합체(military-industrial complex, 정치권 및 군부와 방위산업체간의 상호의존관계를 가리킴)의 의사를 그대로 실현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그는 2012년 8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제3차 아미티지-나이 보고서의 내용과 아베 내각의 이후 행보가 일치한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공화·민주 양당을 아우르는 초당파적 싱크탱크로 양당의 안보전략통인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과 조셉 나이 전 국무부 차관보(하버드대 특별공로교수)의 이름을 딴 아미티지-나이 보고서를 2000년과 2007년 그리고 2012년에 발표한 바 있다. 아미티지-나이 보고서(이하 아미티지 보고서)는 집권당의 성향과 무관하게 일본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대외정책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의 예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기뢰제거를 들며, “일본의 생명선 인 해상 교통로의 안전 확보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 전체의 번영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타하라 씨는 일본의 안보 관련 법안도, 일본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 참가부대가 타국 PKO 부대의 보호를 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아미티지 보고서의 9항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하라 씨는 이어 “사실 일치하는 것은 안보 관련 법안 만이 아니다. 본 보고서에 ‘(4)일본은 한국과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 ‘역사문제’를 직시해야 한다’라는 항목이 있다”면서 “이 역사 문제는 종군 위안부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미티지 보고서의 8항은 특정비밀보호법, 1항은 아베 정권의 원전 재가동 추진과 일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