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0년차에도 극복하지 못하는..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6-01-22 11:28:00

요즘 세균성편도염이 유행을 하는건지, 제가 자주 아픈건지.. 이주일내로 입원치료를 두번이나. ㅜ.ㅜ

어린아기들이 둘이라서 첫번째 입원했을땐 친정엄마가 부득이하게 올라와주셨고

(저때문이 아니라 볼일보러 오셨다가, 들르셨음 - 결혼 10년동안 오신적이 한번임...)

이번에는 도저히 입원은 안될 것 같아 통원으로 하기로 하고, 시어머님이 소개해주신 병원으로 갔어요..

어머님도 몸이 안좋으셔서 같이 가자 하여 같이 이동했지요...


전 시골에서 홀어머니 장녀로 큰 사람이라 경제적인 관념이 좀 확실한 편이예요.

가난이 싫었고, 적어도 내 노후는 자식들에게 걱정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결혼하고

아이생길때까지,, 투잡에 쓰리잡을 뛰면서, 대출없이 집사고, 작은거 하나 마련했어요..

남편도 열심히 벌었구, 같이 아꼈구요..

아이가 생기니 제가 모성이 강한 엄마였는지, 어쨌는지, 도저히 대기업에서 버티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시터고용해서,, 아이 키우며 2년 준비해서 집에서 가까운 공기업으로 이직했어요..

출퇴근 시간 정확하고, 집근처니 아이들 등하원하기 좋고,, 점심시간이용해서 집안일도 할 수 있고. 장도볼수있고,

아이랑 같이 점심도 먹을 수 있고... 

대신 저는 전보다 많이 빡세긴(?) 합니다.

남편은 육아에 전혀 도움을 줄 수 없는 직장이라, 뭐 포기했고..

전 사실 남편이 집안일에 신경 전혀 안쓰고 직장생활 하는것만해도 제가 많이 배려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제가 월급도 더 많았고, 인정도 더 받고 다니는 상황이었는데,

제 14년 경력 포기하면서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어준것만해도 어디냐. 라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어제 시어머니랑 점심을 하면서 어머님이 제 이름을 나직히 부르시며,

지금 네가 그런 직장으로 이직한 것도 사실은 다 남편복이다. 사주를 봤을때, 네가 기가 강해서 남편 기가 많이 필요하

다고 했어서 내가 걱정을 좀 많이 했었다. 그러니 제발 남편좀 제대로 챙겨라..

사회생활하면서 남자가 후즐근하게 다니는게 나는 제일 보기 싫더라.

너도 아들키우니 나중에되면 내 마음을 다 이해할수있으려나 모르겠지만,

사실 친정이 잘 살고 파워가있으면 내 아들이 힘을 받을테니 좋은 것은 사실아니겠냐.

그렇지 못하니 니가 지금 그렇게 악착같이 사는 것 같은데, 너무 악착같이 그러지 말아라.

복도 안붙는다.

주변을 좀 돌아보고 특히 가족들에게 많이 베풀고 살아야지, 너무 그렇게 살아도 보기 안좋다.

내가볼땐 지금 네 남편이 집에서 위상이 너무 없어. 그건 아내가 잘 처신해서 아이들 앞에서 아빠를 무조건 세워줘야

하는데 애들이 오로지 엄마만 찾잖아. 그건 조율을 잘못하는 너에게 가장 큰 잘못이 있다.

나는 애들 그렇게 안키웠다.


주요골자는 이런말씀이셨어요.


저는 아직 어린 아이둘을 키워요.. 3살, 6살....

1부터 10까지 다 제손으로 챙겨야 해요...

남편 아침과 과일, 간식(토마토, 견과류 싸주고) 은 왠만하면 꼭 챙겨요.

대신 옷은 꺼내주기만 하고 다려주지는 못해요.  자유복이라 그런것도 있구요.

저녁은 늦게 와서 허기지니 고구마 반개, 혹은 견과류 약간과 우유한잔 줍니다.

아빠가 매일 늦으니,,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잘 놀수있는 시간은 주말뿐인데,,

평일에 잠을 잘 못자고 힘드니 왠만하면 하루는 푹 자게 놔두는 편이예요..

그리고 뭘 먹으면 항상 아빠껀 남기고 먹으라고 합니다. 자기전엔 6살 딸아이는 아빠에게 쪽지를 남기게 하구요.

아들은 낙서로 남겨놓지요..

청소는 잘 못해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든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청소기 물걸레 하는 정도,, 아이들 물건 발에 치이지 않을 정도예요.

창문틀이나 , 후드, 신발장 이런곳이 지저분하긴합니다.


결혼전에 가장 결혼을 서두르신건 어머님이시면서,

저희 친정이 어떤 상황인지 다 아셨으면서 왜 매번 말씀하실때마다 친정을 들먹거리시는지...

결혼하고 친정에 물질적으로 뭐 해드린거 하나도 없어요.

양가용돈 작게 드리지만, 시댁이 10만원정도 더 많구요..



전 시어머니의 저런 생각이 늘 억울한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어제 저 말씀들으면서 네, 이제 아이들이 좀 크면 나아지겠죠.. 라고 답변하면서 여기서 어떻게 더 나아지라는 건지

의구심이 들었어요. 일일이 제가 하는거 다 나열하는 것도 우스워보일 것 같구요..

전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저도 나중에 아들 가진 엄마 마음으로 며느리에게 이런 요구를 할려나 모르겠지만요...

늘 아들아들아들 하시는 시어머님...

저 말씀들이 자꾸 생각나네요..

결혼 10년차인데도 이러니,,

멘탈강하게 하는 약좀 없나 싶어요... ㅜ.ㅜ








IP : 211.253.xxx.1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 11:3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인생 그리 아둥바둥 살아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고마워하지 않아요.
    누가 헛소리할 때 따박따박 반박할 깜냥 안되면 일부러 화장실을 들락거리면서라도 피하는 게 최선이죠.
    셤니 말은 살림 똑바로 하고, 용돈 더 달라는 소리 같은데...

  • 2. ....
    '16.1.22 11:46 AM (14.52.xxx.43)

    힘들지~한마디만 하시면 두고두고 존경하며 모실텐데 ..쯧 나이들었다고 어른이 아니예요

  • 3. 쉽지않네
    '16.1.22 12:24 PM (211.36.xxx.192)

    미혼 입장에서 욕 나오네요
    이렇게 살 거면 결혼은 대체 왜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4. 충분히
    '16.1.22 12:34 PM (121.141.xxx.8)

    잘 하고 있는 며느리에게 말을 그렇게 해서야
    원 시어머니가 복을 차고 있네요.

    돈 더벌려고 안달복달 하지 말고
    남편 잘 받들고, 자기 용돈 더 달라는 말로 들리네요

  • 5. ..
    '16.1.22 12:37 PM (39.7.xxx.116)

    그러려니 하고 한귀로 흘리세요.
    시어머니는 손주보다도 아들이 먼저예요.
    며느리 손주도 다 아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기니까요.

    그리고 친정 언급하시는 것은 확실히 말씀하세요.
    도움 안되는 친정인거 알지만 어머니 아들한테도 절대 피해주지 않도록 제가 노력하고 있다고 앞으로는 친정 언급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세요.

    며느리 도리 아내 도리도 지나치게 요구하시면 저 몸이 하나라 직장 그만둬야하는데 그럼 시댁 용돈도 못드리는데 그만둬도 될까요? 그리 해보세요.

  • 6. 도데체
    '16.1.22 12:38 PM (59.9.xxx.6)

    저 노인세대엔 왜 그렇게 개념없는 인간들이 많은지 ! 당신들이 당한 성차별에 세뇌당해서 그런가.
    저는 친정엄마의 개념없는 말때문에 복장 터져요. 올케네와는 다행인지 멀리 떨어져 살고 명절때만 보는데 그럴때마다 친정엄마가 툭 던지는 말때문에 올케가 상처 받았단 얘길 하더군요. 엄마가 입 열면 무서워요.
    원글님이 바꾼 직장 만족하시다니 다행이지만 능력이 아깝네요.

  • 7. 님이
    '16.1.22 1:05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바보처럼 너무 생색을 안 냈네요.

    바보처럼 저런 억울한 소리 듣고 참지 마세요.

    친정 디스까지 했네요. 아주 쌍년이네요.

    그래서 지는? 육아에 그렇게 생깠나요? 며느리 힘들어죽는데?

    하다하다 열심히 사는 것까지 디스를 하네요. 악착같다 복 못 받는다.;;;

    정말 교활하고 야비한 시에미..;;

    아주 연락 두절하고 당분간 얼굴 보지 말고
    설날에도 눈도 마주치지 말고 최대한 늦게 갔다 최대한 빨리 오세요.

    그러면 시에미가 눈치를 채고 너 뭐 어쩌고 하면서 또 야단 치며 물을 거에요

    그러면 준비하고 있던 말을 다다다다 하세요.
    이 어린 애들 둘을 혼자 키우며 일하면 제 몸도 죽어나는데 손 하나 까닥 안하는 아들 걱정만 하는 걸보고

    친정 못산다고 비하하는거 며느리 비하하는 거 보고
    정말 쇼킹 했다고..어머니라는 사람을 다시 봤다고..;;;

    당신 자식만 귀하고 며느리는 하녀인 줄 아는 거 보고 오만 정이 다 떨어졌다.
    하다하다 며느리 열심히 사는 것조차 아득바득이네 뭐네 비하하냐고

    나도 친정에서 귀한 자식이고 우리 부모님 비록 돈은 없어도 남의 자식도 귀한 줄은 안다고 하고

    아주 작정하고 대드세요.



    지금 친정비하 님 비하 아주 교묘하게 밟아놨네요.
    지 아들만 잘났고 손주 귀한 줄도 모르는 게.;;;
    그리고 남편한테 하소연 좀 하고 사세요.

    이번 시어머니 발언도 너무나 상처가 됐다고 울며불며 호소하세요.

    당신 아들 귀한 줄만 알고 며느리는 밟기만 한다고..

  • 8. 솔직히
    '16.1.22 1:1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다 공기업 옮기고 애들 건사며 일이며 양립하고
    정말 똑부러지고 똑똑한 님이 왜 저런 시에미가 10년이 넘도록 사돈댁 비하까지 하며
    며느리 알기를 엿으로 아는데도 그냥 냅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그깟 시에미가 뭐라고요?

    별 거 아니에요. 인격이 대단하면야 별거지만.

    말대꾸도 못하고 고스란히 당하고 산 님이 이해가 안 가요.

    이 사태 그냥 넘기면 니네 엄마는 왜 그러고 사냐? 는 소리도 해요.

    정신 좀 차리고 똑부러진 대응하고 안부 전화면 이제부터 없는 거에요.

  • 9. 솔직히
    '16.1.22 1:11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다 공기업 옮기고 애들 건사며 일이며 양립하고
    정말 똑부러지고 똑똑한 님이 왜 저런 시에미가 10년이 넘도록 사돈댁 비하까지 하며
    며느리 알기를 엿으로 아는데도 그냥 냅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그깟 시에미가 뭐라고요?

    별 거 아니에요. 인격이 대단하면야 별거지만.

    말대꾸도 못하고 고스란히 당하고 산 님이 이해가 안 가요.

    이 사태 그냥 넘기면 니네 엄마는 왜 그러고 사냐? 는 소리도 해요.

    정신 좀 차리고 똑부러진 대응하고 안부 전화니 고스란히 저런 언어폭력 당하는 거 이제부터 없는 거에요.

  • 10. 솔직히
    '16.1.22 1:1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다 공기업 옮기고 애들 건사며 일도 잘하는
    정말 똑부러지고 똑똑한 님이 왜 저런 시에미가 10년이 넘도록 사돈댁 비하까지 하며
    며느리 알기를 엿으로 아는데도 그냥 냅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그깟 시에미가 뭐라고요?

    별 거 아니에요. 인격이 대단하면야 별거지만
    ..

    말대꾸도 못하고 고스란히 당하고 산 님이 이해가 안 가요.

    이 사태 그냥 넘기면 니네 엄마는 왜 그러고 사냐? 는 소리도 해요.

    정신 좀 차리고 똑부러진 대응하고 안부 전화니 고스란히 저런 언어폭력 당하는 거 이제부터 없는 거에요.

    안 대들다가 대들면 별 난리부르스를 칠 수도 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눈 하나 까딱 하지 마세요.
    뭐라고 하든 한마디도 하지 말고 눈도 마주치지 마세요.

    그럼 결국 수그러들어요.
    그런 시에미의 특징이 약하고 착한 며늘은 밟고 또 밟지만
    세게 나가는 며느리 앞에서는 찌글어들어요

  • 11. 솔직히
    '16.1.22 1:2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다 공기업 옮기고 애들 건사며 일도 잘하는
    정말 똑부러지고 똑똑한 님이 왜 저런 시에미가 10년이 넘도록 사돈댁 비하까지 하며
    며느리 알기를 엿으로 아는데도 그냥 냅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그깟 시에미가 뭐라고요?

    별 거 아니에요. 인격이 대단하면야 별거지만
    ..

    말대꾸도 못하고 고스란히 당하고 산 님이 이해가 안 가요.

    이 사태 그냥 넘기면 니네 엄마는 왜 그러고 사냐? 는 소리도 해요.

    정신 좀 차리고 똑부러진 대응하고 안부 전화니 고스란히 저런 언어폭력 당하는 거 이제부터 없는 거에요.

    안 대들다가 대들면 별 난리부르스를 칠 수도 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눈 하나 까딱 하지 마세요.
    뭐라고 하든 한마디도 하지 말고 눈도 마주치지 마세요.

    그럼 결국 수그러들어요.
    그런 시에미의 특징이 약하고 착한 며늘은 밟고 또 밟지만
    세게 나가는 며느리 앞에서는 찌그러들어요 .

    요즘 세대의 이상적이고 과분한 며느리인데 저렇게까지 흠을 잡는 거 보고 너무 놀라고 어이없어 댓글 달았더니 오타 작렬..;;

    만약 님이 직장 포기하고 살림과 육아를 옛날 식으로 잘했더라도 니가 사회생활을 아냐고? 팽팽 놀면서 남편 건사 더 잘하라고 했을 거에요.;;;

  • 12. 솔직히
    '16.1.22 1:23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다 공기업 옮기고 애들 건사며 일도 잘하는
    정말 똑부러지고 똑똑한 님이 왜 저런 시에미가 10년이 넘도록 사돈댁 비하까지 하며
    며느리 알기를 엿으로 아는데도 그냥 냅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그깟 시에미가 뭐라고요?

    별 거 아니에요. 인격이 대단하면야 별거지만
    ..

    말대꾸도 못하고 고스란히 당하고 산 님이 이해가 안 가요.

    이 사태 그냥 넘기면 니네 엄마는 왜 그러고 사냐? 는 소리도 해요.

    정신 좀 차리고 똑부러진 대응하고 안부 전화니 고스란히 저런 언어폭력 당하는 거 이제부터 없는 거에요.

    안 대들다가 대들면 별 난리부르스를 칠 수도 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눈 하나 까딱 하지 마세요.
    뭐라고 하든 한마디도 하지 말고 눈도 마주치지 마세요.

    그럼 결국 수그러들어요.
    그런 시에미의 특징이 약하고 착한 며늘은 밟고 또 밟지만
    세게 나가는 며느리 앞에서는 찌그러들어요 .

    요즘 세대의 이상적이고 과분한 며느리인데 저렇게까지 흠을 잡는 거 보고 너무 놀라고 어이없어 댓글 달았더니 오타 작렬..;;

    만약 님이 직장 포기하고 살림과 육아를 옛날 식으로 잘했더라도 니가 사회생활을 아냐고? 팽팽 놀면서 남편 건사 더 잘하라고 했을 거에요.;;; 뭘해도 흠을 잡아요. 왜냐? 그냥 이상하게 내 아들이란 애인 뺏어간 첩처럼 며느리가 밉고 질투나거든요. 이래도 흠 저래도 흠. 그래야 쾌감을 느껴요. 그러니 시에미 따위가 무슨 옥황상제나 되는 듯 넘 어려워하고 말대꾸도 못하고 당하지 마세요.

    그냥 아들을 남자 애인으로 생각하며 아들 여자 질투에 인간성까지 비틀린 괴랄한 존재일 뿐.
    본인은 자기가 아들을 남자로 애인으로 생각해 억압된 욕구를 갖고 있는 줄 의식도 못함.

  • 13. dd
    '16.1.22 1:3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며느리에 대한 저런 언행은 과도한 질투와 미움 때문인데

    도대체 친자는 아니나 친자의 배우자로 자식벌인 며느리한테 왜 그렇게까지 질투나 나고 미워죽겠고 그래서 어떡하든 교묘하게 할퀴고 괴롭힐까..며느리의 약한 상처난 살을 찾아 최대한 불에 달군 송곳으로 푹 찌르는 거.. 애 친정에 후지지..그 부분에 독을 발라 송곳으로 찔러야지 흐흐흐..하며 잔인한 쾌감 느끼는 건

    사실 아들=남자=애인=성욕이라는 억압된 욕구가 일으키는 행동이거든요..
    근데 자기의 이런 병적이고 왜곡된 성욕을 배운 사람이나 자기를 객관화 분석 대상화 해서
    알고 고치지 못 배운 것들은 모르죠. 몰라서 더 잔인하고 나아지지 않아요..

    님이 다다다다 준비한 말을 쏟아내고 부당한 언행에 대항을 해야 찔끔해서 고쳐요

  • 14. dd
    '16.1.22 1:32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며느리에 대한 저런 언행은 과도한 질투와 미움 때문인데

    도대체 친자는 아니나 친자의 배우자로 자식벌인 며느리한테 왜 그렇게까지 질투가 나고 미워죽겠고 그래서 어떡하든 교묘하게 할퀴고 괴롭힐까..며느리의 약한 상처난 살을 찾아 최대한 불에 달군 송곳으로 푹 찌르는 거.. 애 친정에 후지지..그 부분에 독을 발라 송곳으로 찔러야지 흐흐흐..하며 잔인한 쾌감 느끼는 건

    사실 아들=남자=애인=성욕이라는 억압된 욕구가 일으키는 행동이거든요..
    근데 자기의 이런 병적이고 왜곡된 성욕을 배운 사람이나 자기를 객관화 분석 대상화 해서
    알고 고치지 못 배운 것들은 모르죠. 몰라서 더 잔인하고 나아지지 않아요..

    님이 다다다다 준비한 말을 쏟아내고 부당한 언행에 대항을 해야 찔끔해서 고쳐요.

    님이 이번에도 가만 있으면 평생 당할 각오를 해야함. 점점 더 심해져요.
    왜? 애는 뭘해도 당하는구나.. ㅇㅋ 흐흐흐 ...시엄니의 무의식이 캐치하거든요.

  • 15. dd
    '16.1.22 1:33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며느리에 대한 저런 언행은 과도한 질투와 미움 때문인데

    도대체 친자는 아니나 친자의 배우자로 자식벌인 며느리한테 왜 그렇게까지 질투가 나고 미워죽겠고 그래서 어떡하든 교묘하게 할퀴고 괴롭힐까..며느리의 가장 약한 상처난 살을 찾아찾아 최대한 불에 달군 송곳으로 푹 찌르는 거.. 참 얘 친정이 후지지..그럼 그 부분에 독을 발라 송곳으로 찔러야지 흐흐흐..하며 잔인한 쾌감 느끼는 건

    사실 아들=남자=애인=성욕이라는 억압된 욕구가 일으키는 행동이거든요..
    근데 자기의 이런 병적이고 왜곡된 성욕을 배운 사람이나 자기를 객관화 분석 대상화 해서
    알고 고치지 못 배운 것들은 모르죠. 몰라서 더 잔인하고 나아지지 않아요..

    님이 다다다다 준비한 말을 쏟아내고 부당한 언행에 대항을 해야 찔끔해서 고쳐요.

    님이 이번에도 가만 있으면 평생 당할 각오를 해야함. 점점 더 심해져요.
    왜? 애는 뭘해도 당하는구나.. ㅇㅋ 흐흐흐 ...시엄니의 무의식이 캐치하거든요.

  • 16. dd
    '16.1.22 1:34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며느리에 대한 저런 언행은 과도한 질투와 미움 때문인데

    도대체 친자는 아니나 친자의 배우자로 자식벌인 며느리한테 왜 그렇게까지 질투가 나고 미워죽겠고 그래서 어떡하든 교묘하게 할퀴고 괴롭힐까..며느리의 가장 약한 상처난 살을 찾아찾아 최대한 불에 달군 송곳으로 푹 찌르는 거.. 참 얘 친정이 후지지..그럼 그 부분에 독을 발라 송곳으로 찔러야지 흐흐흐..하며 잔인한 쾌감 느끼는 건

    사실 아들=남자=애인=성욕이라는 억압된 욕구가 일으키는 행동이거든요..
    근데 자기의 이런 병적이고 왜곡된 성욕의 억압된 표현 방식이라는 걸 배운 사람은 자기를 객관화 분석 대상화 해서
    캐치하고 부끄러워하고 고치려고 노력을 하지만

    못 배운 것들은 모르죠. 몰라서 더 잔인하고 절대 스스로 나아지지 않아요..

    님이 다다다다 준비한 말을 쏟아내고 부당한 언행에 대항을 해야 찔끔해서 고쳐요.

    님이 이번에도 가만 있으면 평생 당할 각오를 해야함. 점점 더 심해져요.
    왜? 애는 뭘해도 당하는구나.. ㅇㅋ 흐흐흐 ...시엄니의 무의식이 캐치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376 머리자르러 갈때 머리감고가야하겠...죠? 6 .... 2016/01/22 2,057
520375 40대 후반 남편사용법은 어케 되나요?(결혼 10년이상) 7 추워 2016/01/22 2,381
520374 폐경이 빨리와서 너무 힘들어요~~ 8 우울모드 2016/01/22 4,998
520373 저녁때 야외운동 괜찮을까요? 7 궁금 2016/01/22 630
520372 세탁기 물이 안빠지고탈수안되요ㅜㅜ 11 알려주세요 2016/01/22 9,285
520371 바다장어 가시 해결방법 아시나요? 너무많아 2016/01/22 4,443
520370 창업 - 어떻게 시작할까요? 4 궁금 2016/01/22 1,111
520369 김부선은 이재명시장의 뭐였던건가요 ? 27 김부선트윗 2016/01/22 11,953
520368 사고방식 비슷. 대화 잘 되는데.. 1 .. 2016/01/22 457
520367 독일어 아시는 분 도움 좀 3 외국어 2016/01/22 568
520366 초5 사교육 계획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8 고민맘 2016/01/22 1,920
520365 역이민오신분들 7 탈출하고파요.. 2016/01/22 2,024
520364 내일 홍콩 갑니다. 10 ....^^.. 2016/01/22 1,920
520363 옷 버리시는 분들, 기부는 어떨까 싶은데요.. 8 ... 2016/01/22 1,419
520362 예비고1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예비고1맘 2016/01/22 1,459
520361 저는 응팔보다 진짜 궁금한게있어서요...ㅡㅡ 9 ........ 2016/01/22 2,024
520360 이것 좀 보세요. 진짜 기가 막혀서... 4 뭐냐 2016/01/22 2,108
520359 결혼생활 괜찮다 생각하시는분들 있나요?? 22 고민 2016/01/22 4,026
520358 선진화법 개정 논란 속 광주출마설 흘러나온 정의화 1 광주 2016/01/22 405
520357 응답하지마라 1988 4 불통 2016/01/22 1,560
520356 정환이가 택이에게 보내준 거죠. 6 깡텅 2016/01/22 2,969
520355 신해철 집도의 계속된 사망기사 보면서.. 3 ㅇㅇㅇㅇ 2016/01/22 1,510
520354 후쿠오카 렌트카여행 다녀오신 분 있나요? 3 레몬 2016/01/22 2,737
520353 초4학년 수학 학원 좀 봐주세요 1 고민입니다 2016/01/22 635
520352 입양아가 가족찿기를 원해요 1 도와주세요 2016/01/22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