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호감 있는건 확실한데.. 간보는 중인건지
미적미적 뜨뜨미지근 ... 하아..답답해요.
좋으면 니가 먼저 확 질러버려~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남자가 저한테 먼저 좋다고 달려들지 않는 한 눈에 콩깍지 안 씌이는 타입이라..
이게 생애 두번째 선 본 건데 이건 뭔가 아닌거 같애요.
오늘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오늘까지도 별 진전?이 없으면 걷어치우는? 게 맞는 거겠죠? ....
남자도 그런 타입인가 보죠
원글님이 좋으면 먼저 호감을 표시해 보세요.
손잡고 키스정도는 할때 아닌가요? ;;
오늘 기대해(?)보세요 ㅋ
불금되시길~
참고로 뚜쟁이 맞선의 경우에는 선 보고 4-5번째 만남이면 결혼말 오갈 때입니다 ㅎㅎ
뚜쟁이 맞선은 아니고 듀땡에서 만났어요. 매니저 분에게 말을 해야 하는 건지 ....
전 솔직히 호감 돌려서 다 표시했어요. 휴 ....생애 태어나 남자에게 제대로 호감 표시한 적은 처음이라.. 더는 못하겠어요 ㅠ
한데요.선은 호감 없으면 두번 다시 안봅니다.약간의 적극성은 필요해요.남자분도 소극적인 성격이라 결정사 이용하는 걸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