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로 파견 나가는 분께 무슨 선물을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763
작성일 : 2016-01-21 17:14:15

친해지고 싶은 언니가 있는데요


이번에 남편 따라 1년 정도 독일에 가신데요.


중등 초등 아들 두명 데리구요


원래는 제가 요즘 향초 만드는데 재미 붙여서 향초를 선물 할까 했는데...


(집에 놀러가면 양키캔들 같은게 많거든요)


왠지 짐이 될꺼 같고.. 돌아와서 쓰기도 애매한거 같고해서 다른걸 선물 하려구요


뭘 드리면 좋아할까요? 아님 독일에 단기 파견 가는 사람들이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IP : 218.236.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6.1.21 5:20 PM (110.70.xxx.89)

    짐만 되죠. 간단히 꾸릴텐데 번거로워요. 외국에서 구하기 힘든 먹거리 정도가 좋죠. 그런건 일부러 사가니까요.

  • 2. 외국에 갈 때
    '16.1.21 5:20 PM (42.148.xxx.154)

    짐이 많아도 힘이 듭니다.
    현찰로 드리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 3. 딱히..
    '16.1.21 5:20 PM (61.100.xxx.229)

    독일은 겨울이 아주 길고 습해요. 바닥난방이 아니라서 뼈속으로 추위가 스며드는 느낌이죠. 겨울동안 한국에서 가져간 수면잠옷들하고 뜸질기가 유용했네요.

  • 4. ..........
    '16.1.21 5:24 PM (211.210.xxx.30)

    갈땐 잘 가라고 인사만 하고 가 있을때 연락 오면 아이들 앞으로 과자나 오징어 책 같은 소포 보내면 어떨까요?

  • 5.
    '16.1.21 5:32 PM (14.52.xxx.25)

    1.애들 한국책 사 가시라고 문화상품권 드리거나
    2.공항에서 점심이라도 챙겨 드시라고 현금봉투

  • 6. ...
    '16.1.21 5:44 PM (218.236.xxx.94)

    현금은 부끄러워서 아이들 학용품이라도 사려했는데....
    역시 생각이 짧았나요ㅠ
    조언 감사드려요

  • 7. 파견가신후
    '16.1.21 6:06 PM (87.152.xxx.251) - 삭제된댓글

    소포로 새로나온 과자, 새로나온 장난감같은거 보내주시는게 더 좋아요.
    요즘 외국나와도 한국에서 안가지고와서 아쉬운게 별로 없는데
    한국 마트에서 쉽게 구하는것들이 파견나가신분께는 아쉬울꺼에요.

  • 8. ...
    '16.1.21 6:27 PM (211.108.xxx.216)

    가신 뒤에 소포22222. 가면 소소하게 생각나는 아쉬운 물건들이 많을 거예요.

  • 9. ....
    '16.1.21 6:46 PM (211.243.xxx.65)

    저는 잘다녀오라는 카드에 유로 넣고, 도착하고 밥하기 힘들때 맛있는 거 사드시라고 썼어요
    가끔 책 소포로 보냅니다

  • 10. ..
    '16.1.22 2:08 AM (176.2.xxx.218)

    소포 추천드려요.
    가지고 들어가는 것도 일이에요..
    지인이 건어물이 제일 아쉽고 고추가루도 맛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책도 궁하다고...

  • 11. ..
    '16.1.23 8:06 AM (178.9.xxx.96) - 삭제된댓글

    학용품 좋아요. 독일이 볼펜 샤프심 연필 공책등 학용품이 비싸요. 뭐 요새 한국에선 파버 카스텔등 독일색연필 연필 볼펜 일부러 사쓰기도 하던데..
    전 한국오면 화이트 등 한국께 더 품질이 좋아서 사가지고 들어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066 셀카보다 단체사진이 왜 훨씬 못생기게 나올까요? 11 .. 2016/01/21 2,893
520065 삼성은 사내에 서명부스 설치함 7 허걱 2016/01/21 1,375
520064 형제사이에서 큰아이가 왜 맨날 나만 양보해야되?라고 하면 어떻게.. 6 고민중 2016/01/21 1,425
520063 고양이 화장실 치우라는 방법도 가지가지 3 요물냥 2016/01/21 1,524
520062 세돌남아 아토피 인가봐요 ㅠㅠ 로션좀 추천해주세요 9 홍이 2016/01/21 1,346
520061 테팔 에어포스 무선청소기 사용하시는분계세요? 2 청소시러 2016/01/21 1,739
520060 집에서 염색할땐 어떤 제품 쓰세요..?? 6 .. 2016/01/21 2,136
520059 바깥일이 왜 이렇게 싫은지... 11 주부 2016/01/21 2,104
520058 겨울에 거실 바닥에 뭐 깔아 놓으시나요? 14 거실 2016/01/21 2,966
520057 딸아이 체력이 약해서 고민이네요 7 고민 2016/01/21 1,838
520056 pp카드 이용에 관해서 2 어행 2016/01/21 1,109
520055 헬스언니들! 맨몸 운동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6 뱃살녀 2016/01/21 2,073
520054 몸살나서 죽갓시오 1 몸살 때문에.. 2016/01/21 597
520053 스쿼트를 말로 자세히 설명 들을 수 없을까요? 15 근력꽝 2016/01/21 1,946
520052 대화안 통하는 남편. 3 ㅇㅇ 2016/01/21 1,279
520051 임산부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무플은 슬퍼요...) 4 호랑 2016/01/21 1,330
520050 남자들 향수 냄새 어떤가요? 3 향수 2016/01/21 1,198
520049 남편이 제 웃음이 언제 좋으냐 하면, 2 777 2016/01/21 1,271
520048 된장국이 너무 맛있어요 16 .. 2016/01/21 3,715
520047 여자에게 너무 깍듯한 남자... 3 ㅇㅇ 2016/01/21 1,606
520046 교복 공동구매에 대해서 3 교복 2016/01/21 837
520045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오르락/내리락이 심한가요? 2 교육 2016/01/21 899
520044 거실장이 두 개인 경우(인테리어 사이트) 궁금 2016/01/21 712
520043 지난번 이기적인 남자랑 사귀었다는 여자예요 1 2016/01/21 1,323
520042 유치원 원장들, 학부모들을 왜 서울시의회에서 시위하나요? 9 오늘을 2016/01/2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