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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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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나 존속살인 예전에도 많았나요..

어이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6-01-20 20:26:32
참 끔찍한 일들 너무 많네요. 어떻게 자기 애를 때려 죽이고 시체를 절단해서 냉동실에 넣어둘까요...세상이 너무 흉흉해요. 이거 말고도 잔인한 일 많은데 과연 ..예전엔 이런일들 있었어도 보도가 안되어 몰랐던가요 아님 요즘에 더 많아진건가요.
IP : 222.99.xxx.1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6.1.20 8:27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요즘에 살인사건 하루에 한번 기사 나오네요
    여자친구 모텔에서 밀어서 죽이고ㅠㅠㅠ 지난번 아들여친 살해 사건은 완전 멘붕

  • 2. 예전에는 더 심했죠
    '16.1.20 8:31 PM (61.102.xxx.4)

    아기 때 시끄럽게 운다고 아버지가 마당으로 집어던지는 바람에 장애를 입었다는 아줌마가 있었어요.
    딸이라고 신생아를 윗목에 엎어둔 경우도 흔했다고 하더군요.

  • 3. ...
    '16.1.20 8:33 PM (1.235.xxx.248)

    옛날 어르신들 어린딸에게 아기 맡기고 일 나가고 그 어린딸은 고등학교도 졸업 못하고 공장가서
    뒷바라지. 아들 딸 차별. 지금 세상의 눈으로 보면 아동 노동착취에 학대지요.

    그래도 그래도 자식을 죽이는 부모 이야기는 못들어봤네요.
    그리고 존속살인은 없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옛날 문둥이나 장애인이 집에 있으면 숨기거나 버리거나 했다는데

    저 아는 이웃집 딸딸딸딸 이라 마지막 딸은 버렸어요.
    그것도 태어난지 하루도 안된 이런것도 존속살인과 뭐가 다를까 싶네요

  • 4. 통계
    '16.1.20 8:36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예전엔 변사체가 2-3분에 한명씩 발견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주변에 그런거 본적 없는데? 싶었는데...어른들이 하시는 대화 듣다보면 누가 객사를 했네 어쩠네 했던게 변사를 얘기 하는거였나바요.
    요즘은 cctv나 스마트폰 기능도 좋고해서 범죄도 줄고 범인도 잘 잡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 5. 비속
    '16.1.20 8:41 PM (110.34.xxx.36)

    직계존속은 부모 조부모 등 윗대를 뜻하고
    자녀는 직계비속입니다.

    유교적 가치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형법은
    존속살해는 가중처벌하고 영아 등의 비속 살해는 감경처벌 해왔어요.

    추측컨대, 영유아 살해와 같은 직계비속 살해는 지금보다 훨씬 더 심했을 겁니다. 언론에 아예 다뤄지지 않아서 그렇지...

  • 6. 예전 옆집에 유치원 또래
    '16.1.20 8:43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빠란 사람이 술만먹으면 그아이를 들어 정말 마당에 던져버림요;;; 큰딸이였고 6,7살 정도 되었었고 젊은아빠였는데 얼마나 무서웠는지..
    다니던 회사물건 빼돌리다 짤려서 급이사가버렸는데 그뒤 가끔 그여자애가 생각하면ㅠ...지금 마흔살 되었겠네요.
    예전이 먹고살기 힘들어서인지 더 아동학대나 부인폭력도 더 많았던것 같아요. 다 집안일이라고 치부할때라.

  • 7. 정말 이게 뭔지
    '16.1.20 8:43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아들을 그렇게 살인에 토막..ㅠㅠ 그러고 치킨을 시켜 먹었대요. ㅠㅠ
    정말 머리가 쭈뼛서고 소름이 쫙~~~~~

  • 8. 원글
    '16.1.20 8:45 PM (222.99.xxx.17)

    살수록 인간=짐승의 본능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더 못하죠. 예전엔 미디어가 통제되어 걸려져서 그랬는지...저 초딩때만해도 존속살인 아동학대는 잘 보도가 안되었던거 같아요. 못먹고 못사니 구박 천대 방치 많았겠지만 학대는 덜 했을거 같아요.

  • 9. 흐아
    '16.1.20 8:50 PM (59.9.xxx.6)

    윗님 글내용 끔찍 잔인 무도하군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도 미개한 나라에서 이제 갓 벗어난건가요?
    최근의 가족간 연인간의 살인사건들이 확실히 늘어난걸 보면 도덕 불감증이 만연해진건 확실해요. 현대병이라 불리우는 우울증도 만연하구요. 세계적인 추세죠.
    제가 살았던 나라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엽기적인 사건들중에서 아들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엄마가 한순간 아기를 세탁기에 넣고 돌려 죽인 일인데 이 여인은 자신이 한짓을 전혀 몰라요. 이런 종류의 살인사건이 많은데 ictus라는 정신병이라고 해요. 이런 사건이 종종 발생하다보니 누가 한순간 뚜껑 열렸다라든가 충동적으로 미친짓하면 "너 ictus냐?"하고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가 됐어요.

  • 10. .....
    '16.1.20 9:0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사회구조가 폐쇄적이고 매스컴도 인터넷도 없던 시절 정보가 다 은폐되고 몰라서 그렇지
    영아유기 살해도 많았고 범죄로 의심되어도 증거수집 어렵고 별로 남의 가정사에 참견 안하고 덮어주는 분위기 속에
    실제로 딸나서 방치해 죽게하는 경우도 동네마다 있었지만 범죄로 생각하고 누가 신고하거나 그러지 않았지요 ㅠ.ㅠ
    동네마다 강간도 여반사로 일어났고 강간당해서 사귀게 되고 그 남자와 결혼해서 사는 경우도 무지기수....
    과거 해마다 한강 줄기를 따라 발견되는 변사체 1000여구는 살인의 흔적을 찾을 과학적 방법도 없었고
    거의 단순 변사처리 되었지요...
    십수년전까지도 명백한 살인의심 또는 살해확인 사건의 범인 검거율이 50% 정도였고요.
    요즘은 범죄자에 대한 형량도 갈수록 가벼워지고 다양한 범죄가 늘어나는 것이
    법률관련 종사자들의 직종 유지 내지는 돈벌이 수단으로 좋겠지요~~
    유전무죄... 돈쓰면 형량을 줄이고 온갓 구실을 달아서 가진자들은 풀려나올수 있으니까요ㅠ.ㅠ
    아마 재벌 아들이 사람 죽이면 증거인멸하도록 도와주고 알아서 기고 엄청난 사례금을 챙기며 매부좋고 누이좋고 망단 형사부터 검찰 고위 법관까지 부를 나누어 가지며 잘먹고들 잘살잖아요~~

  • 11. .....
    '16.1.20 9:0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사회구조가 폐쇄적이고 매스컴도 인터넷도 없던 시절 정보가 다 은폐되고 몰라서 그렇지
    영아유기 살해도 많았고 범죄로 의심되어도 증거수집 어렵고 별로 남의 가정사에 참견 안하고 덮어주는 분위기 속에
    실제로 딸나서 방치해 죽게하는 경우도 동네마다 있었지만 범죄로 생각하고 누가 신고하거나 그러지 않았지요 ㅠ.ㅠ
    동네마다 강간도 여반사로 일어났고 강간당해서 사귀게 되고 그 남자와 결혼해서 사는 경우도 무지기수....
    과거 해마다 한강 줄기를 따라 발견되는 변사체 1000여구는 살인의 흔적을 찾을 과학적 방법도 없었고
    거의 단순 변사처리 되었지요...
    십수년전까지도 명백한 타살의심 또는 살인 확인사건의 범인 검거율이 50% 정도였고요.
    요즘은 범죄자에 대한 형량도 갈수록 가벼워지고 다양한 범죄가 늘어나는 것이
    법률관련 종사자들의 직종 유지 내지는 돈벌이 수단으로 좋겠지요~~
    유전무죄... 돈쓰면 형량을 줄이고 온갓 구실을 달아서 가진자들은 풀려나올수 있으니까요ㅠ.ㅠ
    아마 재벌 아들이 사람 죽이면 증거인멸하도록 도와주고 알아서 기고 엄청난 사례금을 챙기며 매부좋고 누이좋고 망단 형사부터 검찰 고위 법관까지 부를 나누어 가지며 잘먹고들 잘살잖아요~~

  • 12. .....
    '16.1.20 9:0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사회구조가 폐쇄적이고 매스컴도 인터넷도 없던 시절 정보가 다 은폐되고 몰라서 그렇지
    영아유기 살해도 많았고 범죄로 의심되어도 증거수집 어렵고 별로 남의 가정사에 참견 안하고 덮어주는 분위기 속에
    실제로 딸나서 방치해 죽게하는 경우도 동네마다 있었지만 범죄로 생각하고 누가 신고하거나 그러지 않았지요 ㅠ.ㅠ
    동네마다 강간도 여반사로 일어났고 강간당해서 사귀게 되고 그 남자와 결혼해서 사는 경우도 무지기수....
    과거 해마다 한강 줄기를 따라 발견되는 변사체 1000여구는 살인의 흔적을 찾을 과학적 방법도 없었고
    거의 단순 변사처리 되었지요...
    십수년전까지도 명백한 타살의심 또는 살인 확인사건의 범인 검거율이 50% 정도였고요.
    요즘은 범죄자에 대한 형량도 갈수록 가벼워지고 다양한 범죄가 늘어나는 것이
    법률관련 종사자들의 직종 유지 내지는 돈벌이 수단으로 좋겠지요~~
    유전무죄... 돈쓰면 형량을 줄이고 온갓 구실을 달아서 가진자들은 풀려나올수 있으니까요ㅠ.ㅠ
    아마 재벌 아들이 사람 죽이면 증거인멸하도록 도와주고 알아서 기고 엄청난 사례금을 챙기며 매부좋고 누이좋고 말단 형사부터 검찰과 고위직 법관까지 부를 나누어 가지며 잘먹고들 잘살잖아요~~

  • 13. .....
    '16.1.20 9:0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사회구조가 폐쇄적이고 매스컴도 인터넷도 없던 시절 정보가 다 은폐되고 몰라서 그렇지
    영아유기 살해도 많았고 범죄로 의심되어도 증거수집 어렵고 별로 남의 가정사에 참견 안하고 덮어주는 분위기 속에
    실제로 딸나서 방치해 죽게하는 경우도 동네마다 있었지만 범죄로 생각하고 누가 신고하거나 그러지 않았지요 ㅠ.ㅠ
    동네마다 강간도 여반사로 일어났고 강간당해서 사귀게 되고 그 남자와 결혼해서 사는 경우도 무지기수....
    과거 해마다 한강 줄기를 따라 발견되는 변사체 1000여구는 살인의 흔적을 찾을 과학적 방법도 없었고
    거의 단순 변사처리 되었지요...
    십수년전까지도 명백한 타살의심 또는 살인 확인사건의 범인 검거율이 50% 정도였고요.
    요즘은 범죄자에 대한 형량도 갈수록 가벼워지고 다양한 범죄가 늘어나는 것이
    법률관련 종사자들의 직종 유지 내지는 돈벌이 수단으로 좋겠지요~~
    유전무죄... 돈쓰면 형량을 줄이고 온갓 구실을 달아서 가진자들은 풀려나올수 있으니까요ㅠ.ㅠ
    아마 재벌 아들이 사람 죽이면 증거인멸하도록 눈감아주고 알아서 기고 엄청난 사례금을 챙기며
    매부좋고 누이좋고 말단 형사부터 검찰과 고위직 법관까지 부를 나누어 가지며 잘먹고들 잘살잖아요~~

  • 14. ..
    '16.1.20 9:15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아동의 인권 개념 자체가 없어서 학대를 학대인지 조차 모르던 시절이 있었죠
    애들은 때려 키워야 한다며
    술먹고 패던 아버지 남편 스트레스를 어린 자식한테 풀던 엄마
    국민 학교만 마치면 공장이나 남의집 식모 살이 시키고
    그렇게 키운 자식한테 40대부터 부양받던 부모들
    서울에는 예전에 애보기하던 어린 소녀들 많았어요
    십대 시절을 월급도 없이 식모살이 하다
    크면 시집 보내준다는 말에 노동 착취당한거죠
    시골에는 자식 줄줄이 낳아서
    남의집에 보내는 일도 흔했고요

  • 15. 전래동화
    '16.1.20 9:23 PM (49.170.xxx.196)

    전래동화에도 있잖아요~
    부모님 병 낫게 해드리려 아이를 가마솥에 넣고 삶았는데, 아이는 멀쩡하게 집에 오고, 달려가서 솥뚜껑을 열어보니 아이만한 산삼이 들었더라~
    집이 가난하여 풀칠도 못하는데 부모님은 내부모 하나뿐이고 자식은 또 낳아도 되니 자식입 덜려고 땅에 묻으려 흙을 파다가 종을 발견하고, 그 종소리를 듣고 였나? 소문을 듣고였나 나랏님이 불러 그 사연을 듣고 지극한 효심에 상인지 벼슬인지를 내렸다고..
    에밀레종 설화부터
    효녀심청까지
    따지고보면..뭐..
    다 직계비속 학대, 인신매매, 살인 아닙니까..

  • 16. 맞아요.
    '16.1.20 9:30 PM (1.229.xxx.9) - 삭제된댓글

    얼마전 조혜련 엄마말도 그렇고
    딸이라 엎어놨다 이불 덮어놨다 차가운 윗목에 밀어놨다
    이런말 아무 죄책감없이 말하잖아요.
    명백한 살인미수 아동학댄대 말이죠.

  • 17. .....
    '16.1.20 9:43 PM (121.143.xxx.125)

    옛날에 할머니한테 들었는데 딸낳으면 푸세식화장실에 던져넣어서 화장실 가면
    애기들 울음소리가 그렇게 많이 들렸데요. 하루정도 울다가 다음날 죽었다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셨어요. 그냥 여아살해는 일상인 세대인거 같아요.
    요즘은 화장실에 버리면 누가 발견이라도 하지, 그때는 그냥 으례 다들 죽게 놔뒀나봐요.
    그리고 장애인 여동생을 오빠가 너죽고 나죽자고 죽였는데 장애인이라서 그냥 사인도
    안밝히고 다들 쉬쉬하면서 묻었다고..
    그때는 뭐 뭐든 대충 넘어가기 좋은 때라 지금보다 안밝혀진 끔찍한 일들이 일상다반사였겠죠.

  • 18. .....
    '16.1.20 9:46 PM (121.143.xxx.125)

    어릴때 본 동화중에 부모가 사냥꾼이라 호랑이인가가 와서 너희가 살생을 하니 업이 커서
    너희 자식 중에 하나를 죽이라고 그랬는데 그 부모가 아들은 아들이라 차마 죽일수가 없어서
    딸을 죽이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남존여비 남아선호 사상도 동화에도 아무렇지 않게 나오고..
    가만보면 동화속에 나오는 인권문제도 심각하네요.

  • 19. 윗님들
    '16.1.20 10:14 PM (59.9.xxx.6)

    이야기들이 최강으로 무섭네요!!!!!

  • 20. 요새
    '16.1.20 10:14 PM (123.199.xxx.216)

    인권 좋아진거죠

    예전에 부부싸움하면 여자가 죽기전에는 경찰에 전화 생각조차도 못했습니다.
    아이들 인권 그런거 없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세상에 알리고 경찰이 아니어도 드러내고 억울한일 알릴 길이 많이 열린거죠.
    지금처럼 오픈된 시대도 없을꺼고 앞으로도 계속 더 많이 오픈해야 인권이 보장된 세상이 되겠지요.

  • 21. ...
    '16.1.20 10:15 PM (115.140.xxx.189)

    저 어릴적 소풍가던 산이 있는 데 이름이 특이했어요 00밭골인가 그랬는데,,
    알고보니 아이무덤이었어요 아기를 낳다가 죽은 경우, 집에서 낳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사고도 드물지 않았겠지만 댓글읽다보니 버리는 장소였을수도 있다 싶어요 ㅠㅠ 어릴적에 독자집안에 맏며느리가 둘째딸을 낳자 7삭동이인데 인큐베이터 안넣고 방치해서 금세 저 세상으로 갔지요, 옆에서 봤는 데, 커서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네요, ㅜㅜ

  • 22. 많았죠
    '16.1.20 10:17 PM (14.52.xxx.171)

    딸이라고 젖도 안먹이고 추운 방밖에 내놨는데 안 죽어서 키웠다던가...
    노름빚에 팔아먹은 딸 얘기
    운다고 던지는 아빠
    출생신고도 5년은 예사로 있다가 하는 시절도 있었으니까요 뭐...

    근데 낙태를 못하게하면 3-5년후 아동학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는 통계가 있대요
    저런 부모는 그냥 낙태하게 둬야 할것 같아요
    애도 사고쳐서 일찍도 낳았던데 ㅠㅠ
    저런 인간들도 싸이코패스가 아니라고 나오면 싸이코패스들은 대체 어떤 인간이래요?

  • 23. 정말
    '16.1.20 11:03 PM (122.37.xxx.51)

    자식을 낳으면 부성애 모성애가 생긴다던데, 말뿐이구나 싶네요
    베이비박스에 놓거나 보육원으로 보내는 부모가 고맙다 그럼 씁쓸하죠
    어찌 학대, 살인, 훼손 보관하는 엽기부모까지 나타나니,,,
    모방범죄가 나오지않을까 생각을..
    윗분의견대로 낙태를 막을게 못되네요
    애를 화풀이로 얼마나 괴롭히고 죽이게 될지모르니까요
    사건 터질때마다 반짝 그러다 흐지부지,,
    외양간 잘 고쳐놔야되요

  • 24. 지금이 많이 좋아진거죠
    '16.1.20 11:25 PM (211.117.xxx.201)

    옛날엔 가난한집에서 어린 딸을 사창가에 파는 일이 다반사였쟎아요, 그게 아니어도 남의 집
    종으로 판다거나 부잣집 노인네한테 동침용으로 판다거나...돈받고 팔기도 하는데 두드려 패는거야
    뭐 별거인가요. 그리고 옛날엔 어린아이 생간을 먹으면 문둥병이 낫는다고 해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아이들도 많았다죠. 그러고보면 옛날엔 부잣집 아이로 태어나지 않으면 삶 자체가 지옥이었네요.

  • 25. ....
    '16.1.20 11:29 PM (59.29.xxx.146)

    위에 글 중 정말...
    밥도 제대로 못 먹이고 고생은 고생대로 시키고 중고등 교육도 제대로 안시키고 그 어린나이의 아이를 공장에 일 보내고 그 돈으로 먹고살고 하다가, 부모 나이 40대에 그 불쌍한 자식에게 부양받고..정말 그런 케이스 여럿 봤어요. 진짜 화가 나죠.

  • 26. 잔혹동화
    '16.1.21 12:19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신데렐라 백설공주 헨델과 그레텔도 다 아동 학대에 성노예 뭐 그런 내용이죠. 사실에 근거 한 내용이고요.
    그 시절이 생존하기 위한 생존 이외의 무엇도 생각하기 쉽지 않았던 시절이기도 했었고요. 인권은 우리가 먹고 사는 기본이 해결 되고 나서야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 27. ....
    '16.1.21 12:43 AM (121.143.xxx.125) - 삭제된댓글

    부잣집 노인네들한테 동침용으로 팔았는데, 애들 몸에 열낸다고 독성있는 음식먹여서
    애들이 금방 죽었데요.

  • 28. 전태일씨
    '16.1.21 1:50 PM (121.139.xxx.197)

    구로공단 여공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못가서 거기간게아니라
    그냥 초등 졸업하고 미싱 돌리고 한것 같은데.
    지금으로치면 학교도 안보내고 아동학대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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