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생이고, 영어학원 입학하려고 레벨 테스트 봤거든요.
그랬더니
very talkative and speaks confidently. ---- 이건 뭐 잘 알겠고요(애가 원래 수다스러워요)
uses a lot of casual speaking ---- 이 부분이 좀 애매하네요.
casual... casual... 이라.
격의 없이 얘기를 한다? 어른한테도 친구한테 하듯이 좀 그 뭐랄까 반말 비슷하게 한다?
그런 뉘앙스인 것 같아서 순간 긴장되네요.
유튜브로 게임 해설 동영상 이런 걸 많이 보다 보니, 툭하면 'you know?' 이런 말 많이 섞어서 쓰는데(혼내는데도 잘 안 고쳐짐), 아무래도 이거 '예의 있게'의 반대말인 거 같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