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년째 하고있는 과외가 너무 잘되어서 어머님들 소개가 줄줄이 들어오고 있는데 아직은 돈욕심도 없고 그냥 재밌어서 생활에 지장 안줄 정도로만 하고 있거든요
학부모 상담도 성심성의껏 해드리면서 즐기고 있어요~ 애들 휘어잡는것도 나름 재밌구요
이 적성 살려서 나중에 5~10년 정도 더하다가 학원을 차릴까 해요
요즘 망하는 학원 많죠?
가르치는거랑 학원은 또 다르겠죠?
남편이 1억은 투자해줄수 있다는데 ㅎㅎㅎㅎㅎ
학원을 그돈으로 차리기도 불가능일거고 그나마 날려먹으면 ㅋㅋㅋㅋㅋ
현실파악좀 해야할까요
아직은 본전도 못뽑는 학원이 훨씬 많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학원운영하시는분 계세요?
ㅎㅎㅎ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6-01-20 18:43:53
IP : 39.7.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1.20 6:52 PM (121.154.xxx.172)원룸에서 룸 2~3개정도로 과외하면 그리 투자없이 안전하게 할수 있을듯 한데요~~
2. 혹시
'16.1.20 7:03 PM (221.138.xxx.120)무슨 과목 이세요? 영어나 수학인지요?
3. 점둘
'16.1.20 7:20 PM (116.33.xxx.148)제 딸 과외샘
오피스텔에서 공부방처럼 과외하다
학파라치한테 걸릴까 하는 두려움에
학원 차렸는데 많이 힘들어해요
일단 맘에 드는 강사 수급이 제일 힘들 답니다4. .....
'16.1.20 7:21 PM (118.39.xxx.210)학원, 과외, 공부방 등등 교육사업은 사양사업입니다.
요즘 초등 1학년 입학생수 확인해 보세요.5. 00
'16.1.20 9:05 PM (218.48.xxx.189)월세100 정도 나오는 곳에
혼자서 작게 공부방을 운영해보세요
윗분말대로 학원은..요새 질좋은 선생님 영입이 참 어려워요
10명중 9명은 지각은 기본입니다..
느긋하게 혼자 하세요6. 저도 반대
'16.1.21 8:47 AM (110.8.xxx.8)학생 수 점점 줄어들고 있기도 하고...
공부방이나 개인 과외하는 것 보다 학원은 이래 저래 신경 쓸 일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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