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곤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떨려요

겁나피곤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16-01-20 14:41:12
저같으신 분 혹시 계신가요?
전 잠이 부족하거나 뭔가 무리해서 피곤하면 가슴 부분 (심장?) 답답하고요 팔 다리가 떨리네요.
집중이 안 되거나 힘 없고 짜증나는 건 기본이고요.
커피나 당분으로도 해결이 안 되고요.
혹 저같으신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피곤할때마다 잠을 잘 수도 없구 말이죠.
IP : 111.69.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0 3:16 PM (210.217.xxx.81)

    ㅇ느정도 체력을 키우셔야할꺼같은데요

    저는 몸무게를 조금 늘리니깐 55에서 55반이나 66정도로
    확실히 피로감 짜증은 줄더라구요 밥양도 많아지고..

  • 2. 운동
    '16.1.20 4:41 PM (211.108.xxx.216)

    말씀만으로는 저혈당 같은데, 당분을 좀 더 충분히 공급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허기지기 전에 조금씩 미리 드셔 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피곤해도 평소에 짬짬이 운동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한번에 확 힘들어질 정도로 말고, 평소 스트레칭이라도 틈틈이 조금씩 조금씩이요.
    저는 지금은 도로아미타불 되었지만 하루 한 층씩 늘려가며 계단 오르기 했었는데 효과 봤어요.

    그리고 생활 리듬 알아서 조절하는 것도 중요해요.
    우리처럼 저질 체력인 사람들은 알아서 조절해서 살아남아야 해요.
    건강한 사람들은 딱히 진단 받은 병도 없는데 이렇게 비실거리는 것 자체를 아예 이해 못 해서
    게으르다는 말로 다 후려쳐 버리더라고요ㅠㅠ 자력구제만이 살 길입니다ㅠㅠ

  • 3. ....
    '16.1.20 7:45 PM (118.136.xxx.21)

    저도그래요 오늘도그래서 쇼핑나갔다가 밥도먹다말고 집으로바로돌아왔어요..어제잠을조금덜자서그런거같아요.다행히딸이랑있어서 그럴수있었지요..갑자기허약감이밀려오면 곧쓰러질거같은데 딱히병도아니고 저혼자힘들어죽을것같아요 쌍커풀깊어지고요.눈쑥들어가는게정말싫어요ㅠ..운동도계속하고있고식사도나름신경쓰는데..친정식구들다그러니 유전인가봐요..저질체력이해못하는분들이진심부러워요.

  • 4. 맞아요...
    '16.1.21 6:00 AM (111.69.xxx.231)

    모르는 남들은 딱 눈에 보이는 게 아니니까 게으르다 (저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고 식사도 나름 신경쓰고 술 담배도 안하고...), 혹은 그냥 약한 척 한다, 의지가 약하다...전 신체적으로 괴로운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469 미혼녀가 확실히 덜늙는걸까요? 33 화이트스카이.. 2016/01/27 7,125
522468 고민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2 ... 2016/01/27 444
522467 이 영어 문장 뜻이 뭣인가요? 3 ........ 2016/01/27 650
522466 대학병원 의사들 다 이렇진 않죠?? 3 가을 소풍 2016/01/27 2,130
522465 아랍 에미리트 항공 승무원 15 000 2016/01/27 9,252
522464 의지 약하고 포기가 빠른 애들 어떻게 키우고 계시나요? 7 의지 2016/01/27 1,536
522463 35년간 백악관 앞 '반핵시위' 펼친 피시오트씨 숨져 3 반전운동가 2016/01/27 590
522462 이재명시장 김부선관련 진실 14 성남시민 2016/01/27 10,874
522461 토마토에 중독되었어요 7 토마토중독 2016/01/27 2,813
522460 봄 날 같이 느껴졌다면 너무 감정과잉인가요? 그래도 영하 5도.. 3 오늘 안추워.. 2016/01/27 897
522459 명절에 언제 시댁 가나요?토요일?일요일? 5 궁금 2016/01/27 1,238
522458 예비 고3딸아이가 달라졌어요.. 24 ... 2016/01/27 4,988
522457 영유 얘기가 나와서... 아이가 고도 영재일 경우.. 16 엄마 2016/01/27 6,911
522456 남편에게 지적당해요..위로해주세요 28 당당 2016/01/27 6,364
522455 누리과정 예산과 청년배당 길벗1 2016/01/27 525
522454 천정 누수의 책임자는 100% 윗집이죠? 2 ... 2016/01/27 2,140
522453 어린친구들은 박보검 매력 모르죠?? 23 얍얍 2016/01/27 4,899
522452 부산 살고 싶다는 글 찾아주세요 1 그리운 부산.. 2016/01/27 573
522451 이승만은 ‘독립운동’, 김구는 ‘OOOO’…무원칙한 선관위의 경.. 세우실 2016/01/27 348
522450 요구르트 - 집에서 처음 만들어봤는데 점도가 정상인지...? 1 궁금 2016/01/27 528
522449 아파트 사시는 분들 ~관리비 오르셨나요? 3 뭐여 2016/01/27 1,313
522448 김부선 실시간 트윗. 성남사는 가짜 총각에게 51 내부자들 2016/01/27 22,223
522447 가스 건조기 사용시 3 건조기 2016/01/27 1,436
522446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죠 (집욕심) 5 ... 2016/01/27 1,717
522445 쇼핑몰에서 물건도 안보내고 배송처리 하는거 있지요?? 3 .... 2016/01/27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