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버터빵이라고 유명빵이라고 해서 남편이랑 별러서 신길동이란델 갔어요.
일요일 아침개점시간에 맞춰갔는데 줄을 20미터쯤 서있길래 그냥 갈까 하다가 그래도 일부러 왔는데
기다렸다 사가자고 남편이 말하길래 줄서있었어요.
그날도 추워서 문 밖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40분가량 줄을 섰는데
가만 보니 매장안에 5명씩만 들여보내더라구요.
들어가보니 10명쯤 들어가도 충분하겠구만
판매하는 본인들이 정신없을까봐 그렇게 잘라서 들여보내는 건지 짜증이 나더라구요.
뭐 빵맛은 그냥저냥 뭐 그리 난리날 정도도 아니구만....
메스컴의 힘은 정말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