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방에 드레스룸 없고 그냥 바로 화장실인데...

화장실 조회수 : 4,575
작성일 : 2016-01-20 10:04:26

20년 된 구조라 그런지 주방은 참 넓고 반창도 크게 있고 좋아요~^^

ㄱ자 싱크대가 있는 구조라 안에 들어가 있어 거실과 분리된 느낌이고 좋은데..50평이고요..


안방 화장실이 드레스룸과  연결 된 구조가 아닌 그냥 있는구조.. 안방에 문하나 더 있고 문열면 바로 화장실이라

자주 환기시키고 사용하지 않는 낮시간은 열어두어도 특유의 화장실 냄새가 나요.

요즘은 찬 공기도 올라오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사용하지 않음 될까요?

다섯식구인데 아이들까지 미취학과 초등이 있으니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고요..

오래된 아파트래도 좋은데,

어떻게 화장실만 해결이 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어린 막내랑 그 쪽으로 이불피고 잠은 자니..더 불편하단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침대도 있으니 이불필 곳은 그 곳자리..ㅜㅜ


저랑 비슷한 구조에 사시는 분들 좋은 관리비법 부탁드려요.


또 제가 생각하기엔 드레스룸과 연결 된 화장실은 환기가 잘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전세 준 집은 최근 지은 아파트라 드레스룸 통로에 화장실이 있어서 또 환기가 안 되는건 아닌지...싶고요.

IP : 125.181.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랩을
    '16.1.20 10:12 AM (14.52.xxx.171)

    설치해보시고 안되면 장기적으론 그곳을 드레스룸으로 만들어 버리세요
    저희도 그런 안방에서 두번 살아봤는데 방도 축축해지고 냄새도 그렇고 썩 좋지는 않더라구요
    타일로 다 바르고 행거 설치해서 드레스룸 만드는 집 많이 봤어요

  • 2. ..
    '16.1.20 10:18 AM (114.206.xxx.173)

    저는 오히려 화장실 문은 자주 안열어두고 대신 휀을 자주 돌리고 하수구 청소를 열심히 했어요.
    욕조는 좀 덜쓰고 (습기 차니까)변기와 세면대는 자주 사용했어요.
    안방이 드레스룸과 연결 안된 아파트로만 20년째 옮겨가며 사는데 냄새 전혀 없어요.

  • 3. 48평
    '16.1.20 10:53 AM (119.64.xxx.134)

    저희도 같은 구조인데 아무 불편없이 쓰고 있어요.
    아파트 구조상 냄새가 올라온다면 청소를 자주하고 문을 닫아둬야할 것 같고요.
    아님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간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남자 아이들 남편이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도록 교육!하시는 것이 젤 클 것 같구요.
    저희는 안방 건식 화장실이고 교육 잘 받은(!) 남편이 있어서 쾌적해요.
    아파트 리모델링하며 화장실 앞에 가벽을 세우는 것 고려했었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하긴 했어요. ㅎㅎ

  • 4. 건식
    '16.1.20 10:58 AM (68.109.xxx.71)

    저는 절대 욕실 바닥에 물 안쓰거든요. 그럼 냄새날일이 별로 없더라고요

  • 5. 아..
    '16.1.20 11:14 AM (125.181.xxx.195)

    아직 애들이 어리다 보니 화장실 사용 습관도 그렇고..
    물 사용을 안 하기도 어렵고..
    부지런히 청소 하는 방법이네요..
    아휴..힘들어라..ㅜㅜ

  • 6. .0.0.0
    '16.1.20 5:05 PM (180.68.xxx.77)

    저희는 드레스룸을 통해 화장실에 가는 구조이긴 한데...
    안방 욕실은 폐쇠상태입니다 ㅎ
    급할때 변기만 쓰고 물은 아예 안써요
    욕실에서 아~무 냄새 안납니다..

  • 7. 저희집도...
    '16.1.20 11:17 PM (211.201.xxx.160)

    안방에 드레스룸없고 바로 화장실이에요.
    근데 화장실 2개 청소하기 귀찮아서 안방화장실은 거실화장실사용중일때만 써요.
    항상 변기 뚜껑은 닫아놓고 아주 가끔 물청소할때 이외는 건식으로 써서 그런가 냄새는 안나요.
    남자아이만 둘이라 변기 깨끗히 쓰려면 가끔 잔소리 해줘야지 안그러면 많이 튀는거 같더라구요.
    전 샤워나 물청소후엔 유리창 물기제거하는 고무(이름은 몰라요...쫙 밀면 물기모아주는거??)로 하수구쪽으로 물기 싹 몰아요..그러면 훨씬 빨리 물기없어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336 이 추운 날씨에 소녀상을 지키는 학생들에게 가장 그리운 것-새가.. 4 11 2016/02/01 658
524335 제가본 공신들의 특징 9 ㅇㅇ 2016/02/01 3,572
524334 요즘 초등아이들 집평수로 친구 가리고 그러나요?? 13 2016/02/01 3,617
524333 1일1식도 해보고 2식도 하고살도 빠졌는데 티가 안나요 비러.... 7 다이어 ㅌ .. 2016/02/01 2,976
524332 민물장어 좀 실컷 먹고 싶어요ㅠㅠ 18 // 2016/02/01 4,066
524331 맥주나 우유 버릴때 2 수질오염 2016/02/01 888
524330 효과본 아이허브 유산균 8 아이허브 유.. 2016/02/01 3,651
524329 돌김은 무슨맛으로 먹지요? 21 선물 2016/02/01 2,937
524328 잡은지이틀된 소고기로 육회해도 되나요? 새우씨 2016/02/01 518
524327 cbs fm 오미희씨 왜 그만두셨나요??? 17 부자맘 2016/02/01 10,493
524326 국어 영어 독해 관련 문의 4 aha 2016/02/01 819
524325 감기가 소화불량도 같이 오기도 하나요? 6 dd 2016/02/01 3,108
524324 지금 EBS 일본며느리와 시어머니.. 6 ㅇㅇ 2016/02/01 4,567
524323 1일 1식 성공하신분들 좀 봐주세요 18 첫날임다 2016/02/01 12,931
524322 응8에서 택이집에서 라면먹는거요.. 47 라면 2016/02/01 16,713
524321 안철수도 정치하려면 문재인 처럼 해야.... 4 ,,,,, 2016/02/01 869
524320 조성진이 예술의 전당에서 귀국 인터뷰를 했다는데 ...놓쳤어요 3 쇼팽 2016/02/01 1,703
524319 미드 추천해주세요~~(넷플릭스에서 볼수있는걸로다) 3 ㅇㅇ 2016/02/01 5,527
524318 레버넌트 보신 분 어떤가요? 14 영화 2016/02/01 2,331
524317 여자가 300정도 받는 직업이 뭐있을까요? 77 2016/02/01 32,382
524316 국민의당, 安·千 공동대표-선대위원장 김한길 포함 3인체제 3 탱자 2016/02/01 770
524315 가스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 커요........... 2016/02/01 3,846
524314 삼재라는 게 의문인 것이요 10 그런데 2016/02/01 3,134
524313 맛있는 배는 어디서 주문해야할까요? 1 질문 2016/02/01 360
524312 외국산 세탁기는 어떤가요? 7 추천 바랍니.. 2016/02/01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