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과봤던 다이어트 방법 공유해봅시다

다이어트 조회수 : 4,212
작성일 : 2016-01-20 10:01:08
효과봤던 다이어트 방법 공유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66사이즈 딱 맞는 체형인데요.
근육이 많아서 체중보다 적게 보긴 하는데 엄청 많이 먹어요.
라면은 항상 2개. 식당가면 거의 항상 공기밥 추가^^;
식빵 한봉지 한자리에서 다먹고 어쨌든 왠만한 여자들보다 엄청 많이 먹어요

항상 다이어트 해야지 생각만 하면 식욕이 솟구쳐서 폭식을 하게되요.
다이어트 시작도 전에 망해버리는 케이스요 ㅋㅋ

그래서 갖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시작한지 24시간도 되지 않아 폭식하고
그냥 포기해버리거든요.

단하나 효과봤던 다이어트법은 간헐적 단식이요.
16시간 금식하는게 의지력 약한 저에게도 가능한 방법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었어요.
검색해보시면 아실거에요.
먹는양은 상관없고 16시간 금식시간을 지키는게 포인트에요.
저녁 안먹는건 식구들 식사준비땜에 불가능하니 아침굶어요.
저녁8시까지 먹고 다음날 12시에 점심식사할때까지 물 외에 아무것도 안먹어요.
이거 두달쯤해서 5키로 정도 뺐어요.
아 공복에 러닝머신 1시간했구요.
운동은 더 많이도 해봤는데 식이조절없을땐 유지만 되었어요.

아침안먹는거 의외로 쉬워요.
뭐라도 아침에 입에 하나 넣으면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82님들 효과보신 다이어트법도 공유해주세요~
IP : 112.173.xxx.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농담아니고
    '16.1.20 10:04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엔 맘고생이 최고예요
    밥알이 모래알 같다는게 비유가 아니고 진짜 모래알 같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간헐적 단식하다 속 망가져서 병원오는 사람 많다고
    제가 다니는 내과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세끼 먹으라고

  • 2. ..
    '16.1.20 10:10 AM (222.99.xxx.23) - 삭제된댓글

    아침 유산균음료,감자or고구마
    점심 자유식
    저녁 누룽지
    한약다이어트로 5키로빼고
    3개월째 위의 식단으로 체중 유지중이에요.

  • 3. 평생 다욧
    '16.1.20 10:17 AM (125.177.xxx.47) - 삭제된댓글

    저처럼 대식가이신가봐요. ㅋㅋ
    저는 단시간 다이어트는 못하는 체질이라 신경 쓸 때는 밀가루 음식만 줄이고,
    한식 위주고 먹으면서 운동은 근력운동 시간을 좀 늘립니다.

    다이어트님 위의 글을 보니까 밀가루만 끊으시면 될 것 같아요.
    전혀 안먹는 건 불가능하니까 라면,빵류만 일주일에 하루만 먹는 걸로 하구요.
    나머지 식욕은 차라리 잡곡밥해서 한식으로 채우세요.

    운동은 러닝머신 하고 계시니까 근력 운동 일주일에 두 번 정도만 넣어주시면 좋지않을까요.
    다이어트님 소화력을 보니 아직 젊으신(?) 듯.. 하여 충분히 하실 듯.
    너무 식이요법에 치중해서 다이어트하면 몸도 삭고 피부도 나빠지고, 나중에 고생할 수도 있어요.
    몸매를 떠나서 체중 관리는 평생 숙제인 것 같아요.

  • 4. 다이어트
    '16.1.20 10:22 AM (223.62.xxx.10)


    시작과 끝이 없어요. 저도 대식가였는데 3년간 꾸준히 양을 줄이고 운동했더니 66-77사이즈에서 55사이즈가 넉넉하게 되었다는.
    그래서 전 다이어트를 안해요. 그냥 생활에서 매일매일 매끼 습관을 더 좋게 변화시키는기 답이에요. 어떻게 이리 살이 빠졌냐고 물아보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다들 그래도 뭔 다이어트 뭔 다이어트 시작한다고 난리 결국은 폭식와서 요요. 안타까워서 얘기해줘도 쇠귀에 경읽기더군요.

  • 5. 사랑에 빠짐
    '16.1.20 10:29 AM (59.10.xxx.41)

    살빠져요 결혼을 할꺼라면 육체적사랑을 나누면 쫙쫙빠짐

  • 6. ////
    '16.1.20 10:37 AM (222.110.xxx.76)

    육체적 사랑? 소용없슴따.

    결혼하고 야식 먹는 재미에 3-4키로 쪘습니다.

    12월 연말에서 새해로 걸쳐지는 그 연휴기간동안
    하루에 한 끼만 먹었습니다. 탄수화물 없이 과일이나 단백질 위주.

    4키로 빠졌어요. 운동은 케틀밸 20kg 짜리 하루에 20개 정도. (힘없어서 못합니다...)

    그리고 다시 먹고 있습니다.

    반복하겠죠. 구정에 또 단식 들어갑니다... 시어머니 허락해주소서.

  • 7. ...
    '16.1.20 11:04 AM (220.93.xxx.103)

    저는 격한 운동이요.
    저는 아주 격렬한 운동을 두가지 같이해요.
    하나는 메인운동이고 또하나는 그거 잘 하려고 백업으로 하는 운동인데 둘다 에너지 소모가 많다고 알려진 운동이예요 하루에 1시간 남짓, 두가지 돌려가면서 일주일 내내 하구요
    다들 운동하면 식욕이 더 당겨서 살찐다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거 운동을 격하게 안해서 그래요
    어정쩡하게 운동하면 진짜 식욕만 늘구요
    정신 하나도 없이 격하게 운동하고 나면 식욕도 뚝 떨어지고 밥 먹을 힘도 안남아요
    그때 먹는 건 진짜 안 죽으려고 억지로 먹는 거예요
    그럼 살 죽죽 빠져요

    실제로 운동 많이 하신다는 분들 가운데 식용없더졌다는 분 많구요. 뭐 먹고 싶으면 운동한다는 분도 제법 많아요

  • 8. 요즘
    '16.1.20 11:09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하는데 혼자 밥먹는시간이 많아 대충먹거나 빨리먹어치우는데 식탁앞에 전면거울두고 먹어요. 마이 우걱우걱 먹을수가 없어요. 앞에 곰한마리가 쳐다보고 있는 느낌 ...효과는 더해보고 말씀드릴게요.

  • 9. ...
    '16.1.20 11:26 AM (14.38.xxx.247)

    한꺼번에 많이 빼는건.. 요요때문에 비추이구요.
    그나마 부작용없이 괜찮았던건.. 이침
    귀에 침박힌 밴드붙여주는건데
    한의원다닐때 붙여주던자리 보고.. 의료기깊파는곳에서 이침사서 붙이는데
    저같은경우는 식욕올라오는거 잡아주더라구요.
    가끔 식욕폭팔할때 붙여주고있어요.

    붙이는자리는 검색해보면 그림으로 많이 나와있어요.
    이침도 한달치 해봤자 몇천원정도 했던거같구요.
    알콜솜으로 붙일부분 닦아주고 붙여놓고..생각날때한번씩 꾹꾹눌러주고
    2-3일에 한번씩 교환해주면되요.

  • 10. ...
    '16.1.20 12:41 PM (211.172.xxx.248)

    앞에 거울 대박이네요. 효과 좋을거 같아요. 더불어 옆에도....앉으면 더 적나라해지는 뱃살....ㅎㅎㅎ

  • 11. .......
    '16.1.20 12:43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아침,점심은 정상식사,저녁만 귀리죽먹기요.
    귀리를 대충 갈아서 물 넣고 걸죽하게 끓여 두었다 저녁식사 때 저지방우유 넣고 데워 먹으면 돼요.
    김치나 멸치 볶음같은거 조금씩 곁들여서 먹어도 되구요.
    저는 열흘 정도 하니까 효과가 나타나던데 저 아는 사람은 일주일만에 배가 들어가더라구요.
    먹는 양은 국대접 한그릇분량이에요.

  • 12. ....
    '16.1.20 6:31 PM (125.130.xxx.15)

    이침 참고...

  • 13. 차링차링
    '16.1.21 1:53 AM (220.71.xxx.244)

    저는 풍선다이어트랑 단식원이요.

  • 14. 보험몰
    '17.2.3 10:5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15.
    '21.9.6 8:04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효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34 병원 다녀오면 더 아픈 강아지.. 3 샬를루 2016/04/08 964
545233 반문정서의 실체..... 4 ㅇㅇ 2016/04/08 1,149
545232 세신 등만 미시는 분 계세요? 5 ㅡㅡ 2016/04/08 2,384
545231 이런 조건의 회사는 어떤가요? 4 궁금 2016/04/08 660
545230 남편이 저희 부모님을 지칭할 때 그 양반이라고 해도 되나요? 31 호칭문제 2016/04/08 5,718
545229 la갈비는 어디서 사나요? 1 아일럽초코 2016/04/08 1,047
545228 타고나길 우울한 성향 9 ..... 2016/04/08 2,789
545227 개운한 국 뭐 있나요? 15 2016/04/08 2,341
545226 제왕 절개 많이 아프고 힘들까요? 27 딸 놀자 2016/04/08 4,416
545225 광주 시민들도 우네요ㅠㅠ 19 광주 2016/04/08 5,212
545224 돈 들어오는 비법 좀 공유해요-_- 14 머니 2016/04/08 5,908
545223 초등2학년 책읽기요 1 답답 2016/04/08 880
545222 컴퓨터 도사님들 도와주세요. 1 업테이트 2016/04/08 318
545221 미각장애 겪으신분.. ㅠㅠ 1 Funkys.. 2016/04/08 564
545220 솔직한 설문조사.. 20대 미모유지!! 9 네버랜드 2016/04/08 1,844
545219 나이 많은 싱글 지멘스 식기 세척기 질렀어요 6 Hh 2016/04/08 1,859
545218 남편구두 사다 주시나요? 4 힘들고귀찮다.. 2016/04/08 748
545217 광주 여자들은 왜 문재인을 좋아하는가? 36 문재인 2016/04/08 2,911
545216 엄마모시고 어디가는게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1 쪼아쪼아 2016/04/08 470
545215 3년키운 금붕어가 오늘내일하는데 아이가 계속 울어요 23 미도리 2016/04/08 4,771
545214 외국이고 유학생인데 북한사람들 7 ㄴㅇㄹㅇ 2016/04/08 2,462
545213 시디즈 의자 좋은가요? 3 의자 2016/04/08 2,158
545212 왼쪽 가슴쪽이 아파요 2 뭘까요? 2016/04/08 1,129
545211 이런경우면 중도파라고 봐도 되나요?? 1 정당 2016/04/08 298
545210 지금의 국민의 당 상승세는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에게 유리하게.. 8 길벗1 2016/04/08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