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60을 바라보는 중년 여자가 머리 는 온통 흰머리가
치고 올라 오는데 염색으로 가리고...페이스 부분만 세월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안게 다림질 해놓은듯...
어디 얼음나라에서 평생 살고온 공주 처럼 세상 물정(돈문제는 예외)을 전혀 모르는 듯......
20살로 정신 성장이 멈춰 버린것 같더라고요
단순히 분리수거 나 밧데리 교체 가 문제가 아니라
모녀지간의 분위기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보여지는 정신. 세계도 약간 기괴할 정도 예요
남편과 사는동안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를 즐겼다니...헐...
그녀의 모친이 말했듯이 아주 내성적인 낮가림이 있던 성격은
말잘하는 남편과 오랜 시간 살아서 그런지....깊이 없는 말은 청산 유수가 된것 같고......
사람들이 그녀를 말할때 인테리어, 아이들 교육을 칭송 하는것을 가끔 보는데..
경험상, 인테리어는 전문잡지 몇게 구독해서 보게 되면
돈과 시간이 따라주는 한도 내에서 여러 스타일로 모방 할수 있고,
또 모방이 반복 되면 감각도 조금 늘겠죠(감각 dna가 전혀 없는 백치가 아닌 이상)
아이들 교육은 글쎄요.....딸은 학창시절 자살시도....와튼스쿨 졸업여부(미국 교민들 사이에선..?)
하여간..참 독특해요...독특 한건 인정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