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은 반찬으로 성공적인 저녁 식사 완료
1. 김밥
'16.1.19 8:36 PM (112.173.xxx.196)해 먹었어요.
날이 추우니 음식 하기도 귀찮고 이게 제일 간단하니깐..2. 저
'16.1.19 8:37 PM (114.204.xxx.75)설거지 좋아하는데..
가서 해드리고 싶네요.
대신에 자리젓갈이 뭔지 쪼금 얻어오고요^^
산발한 가채처럼 된 미역은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미역국 큰 냄비로 끓여두고
일주일 내내 드시면 되겠네요.
양지로 국물내면 더 좋고..멸치도 좋아요.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서 뭐든 다 먹고 싶어요ㅡㅜㅜ3. 쭈글엄마
'16.1.19 8:38 PM (223.62.xxx.25)겨울이면 생각나는거중 시레기국하고 동치미무생채?
시골에서 살아그런지 엄마는 겨울이면 유난히 이두가지
반찬을 자주해주셨어요 너무 뜨거워잘먹지못하면 엄마가 밥말은 그릇밑에 조금 더큰 그릇에 차가운 물을부어 얹어 식혀주셨던기억 지금은 안곗지만 추운날이면 유난히 생각나는 음식 아니 엄마모습이네요4. 쓸개코
'16.1.19 8:38 PM (218.148.xxx.227)깍뚜기님 오랜만에 뵈어요^^
저는 부산어묵 넣고 매운떡볶이 해먹었습니다. 국대접으로 한가득 먹었죠;
근데 자리젓갈이 뭔지 저도 궁금하네요^^5. 반가워요^^
'16.1.19 8:52 PM (121.172.xxx.84)진수성찬을 차리셨으니 설거지 정도야 뭐.....
혼자 짜왕 끓여 먹고 설거지하는 백수 아들의 뒷모습에
짜~~~해서 앉아 있다가
깍뚜기님 보니 반가워 인사부터 해요.
잘 차려 먹고 열심히 살아 봅시다.
좋은 날도 오겠지요.6. ᆢ
'16.1.19 9:04 PM (115.23.xxx.172)삼발한 가채.
재미나게 글 쓰시네요7. 깍뚜기
'16.1.19 9:05 PM (122.38.xxx.101)김밥님 / 김밥 은근히 손 많이 가지 않으세요? 아.. 먹고 싶네요 ㅋ
저님 / 설거지를... 하아... 어떻게 설거지를 좋아하실 수가 있죠?
미역의 증식능력(?)에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ㅠㅠ
쭈글엄마 / 저도 생풀, 말린 풀 다 좋아해서 시래기 먹고 싶어요. 어머니 생각 부쩍 나시겠어요.
쓸개코님 / 안녕하세요! 자리젓은 생선 자리로 만든 제주도 특산품 젓갈인데요. 밥맛 없을 때(는 별로 없지만) 맛있어요. 요즘은 예전처럼 많이 안 짜게 만들고요. 떡볶이 ㅠㅠㅠ 그건 야식으로 먹을까요?
반가워요^^님 / 저도 반가워요. 아드님이 착하네요.
근데 좋은 날 언제 오나요? 정말 오나요? ㅠㅠ8. 쓸개코
'16.1.19 9:18 PM (218.148.xxx.227)깍뚝님 날씬하심 드셔도 되지요!^^
저도 사실 콜레스테롤때문에 밥먹어야하는데 그냥 먹었어요~
따뜻한 저녁 보내셔요~9. 아~
'16.1.19 10:27 PM (1.241.xxx.222)뉘신지 재미나게 쓰셨다 했다가 댓글보고 알았네요ㆍ깍두기님ㆍㅎㅎㅎ
그러고보니 전 깍뚜기 볶음밥 좋아해요~ 신 깍뚜기 잘게 잘라 들기름넣고 꼬들하게 볶으면 맛나죠! 아이스 커피랑 같이 먹음 더 맛있고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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