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스러워하고 무뚝뚝한 남자...
1. 음
'16.1.19 11:36 PM (175.195.xxx.138)님은 어떤 것이 마음에 드시는지..? 성격도 지금 답답해서 미치겠다면 결혼해도 그건 절대 안 바뀌더군요. 님도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야할듯.. 나이는 30대중반에 남자는 30대후반이셨던가요?
2. 음
'16.1.19 11:38 PM (175.195.xxx.138)더불어 소심한 남자는 칭찬을 엄청 많이 해줘야한대요. 그래야 자신감 백배되어서 님에게 마음을 편히 열수있을듯..
3. 에구..ㅜ.ㅜ
'16.1.20 12:06 AM (222.108.xxx.83)평생 속터져하면서 사실려거든 사귀어보세요.
그렇게 숫기없고 말수없는 남자.. 진국인줄 알고
결혼했는데요,
아... 정말 그런 벽창호에 고집불통에 갈수록
이기적이고 소통불가인데...자기성격 고칠생각 죽어도
안하고 이젠 아예 집안에서 식구들하고 담쌓고 은둔형
외톨이로 지냅니다.
다 큰 자식들보기 민망해서 정말 갖다 버리고싶어요.
지금이야 원글님 호감을 살려니 어떻게든 노력하려고
하겠지만..결혼해 나이들수록 본래성격 안변해요
오손도손 정을 나누며 살수있는 사람일지 잘 보셔야
합니다.4. zz
'16.1.20 3:30 AM (125.132.xxx.218)ㅋㅋ윗분 댓글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그런 생각 했었어요
말수없고 숫기없고 센스없는 사람...진국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거같아요...
그만큼 다른 사람과 소통을 잘 못하는거니까...
그런데 또 특이한건.... 제가 워낙 명랑,활발해서
말수없는 남자들이 저를 좋아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돈은 잘벌어도 사회적 교류가 별로인
숫기없는 남자만 만나지더라고요...
어쩌다 다투면 무슨 말이라도 좀 해보라고 다 그쳐봐도 말이없음....
정말 속터져 죽음...
어찌해야하는지 ...
내 성격을 바꿔서 말잘하는 남자를 만나야하는지...5. 원글
'16.1.20 3:41 AM (175.209.xxx.110)아....만나면 말은 잘해요 ㅠ 엄청 다정하게...다만 얼굴 안보고 연락하는걸 잘 못하는 스타일이랍니다... 후...
6. 영상통화 아니면 자주 만남
'16.1.20 2:00 PM (123.142.xxx.222)머 서로 좋아하는 맘도 있겠다.. 자주 만나서 더 친해지고 님이 오글거리는 애교하는것도 익숙해지면 점점 더 좋은 관계가 될듯한데요. 이런 남자들이 바람도 안피고 진득하니 붙어있는다고 하더라구요.
칭찬과 격려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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