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6학년 올라가는 둘째 여자 아이구요 기본 머리만 믿고 반복 하는거 매우 싫어하며 학습을 안하려 하구 영어 학원 하나 다니는데 학원 가기 싫어 합니다
이러다 기초 못 쌓을까 걱정이네요 문제는 학교 생활은 잘 하는데 집에 와서 어리광도 심하구 말도 안 들으며 자기가 왜 공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큰소리를 많이 내다보니 제가 어찌해야 할 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 나이 당연히 공부 싫겠지만)둘째라서 푸쉬를 하지도 않고 자유를 준다 생각하는데 노는건만 제일 좋다는 아이 하지만 요즘 어디 친구들이 노나요? 상담도 작년에 받았는데 엄마 입장에서 큰 만족은 못 되었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구 아이는 친구 학원 안 가니 자기도 가기 싫은지 안 간다구 하네요 졸립다구 침대에 누웠어요 언성 높아질거같아 가기 싫어하는 맘 읽어 주고 오늘 텔레비전 못 본다 하고 방 에서 나왔습니다 이럴 경우 그냥 학원을 끊어야 할 지 아이에게 강경 해야 할 지 말을 어찌 해야 하는지 도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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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하는 5학년 아이 어떻게 할지 팁 부탁
고민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6-01-19 18:28:45
IP : 61.101.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
'16.1.19 6:32 PM (1.242.xxx.226)장례희망 없나요?
그런 목표가 있어야 동기부여가 되거든요.2. --;
'16.1.19 6:42 PM (110.70.xxx.163)나는 그맘때 어땠나 되돌아보기....
3. 자존감
'16.1.19 6:43 PM (119.64.xxx.134)아이가 아직 어린 것 같아요. 둘째라니 더 어리광부리겠죠?
조금 돌아간다고 생각하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하는 건 어떨까요?? 지금 상황은 본인 의지는 전혀 없이 끌려가고 있는데 아이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죠.
엄마랑 아이랑 둘이 심각하게 상황을 얘기하고 아이가 뭘 하고 싶은지 원하는지 물어보세요.
공부를 안하면 서점 데려가서 책도 같이 찾아보고 아이가 원하는 책 사주시구요.4. 그런 아이들이
'16.1.19 7:32 PM (42.148.xxx.154)자기 적성에 맞는 것 발견하면 죽자사자 달려드는 타입이예요.
그림도 좋고 남 앞에서 말하기 좋아하면 웅변학원 보내고요.
이야기를 좋아하면 짧은 글짓기라도 하도록 하세요.
될 수 있으면 적성 검사를 받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본인의능력이 뭔지 모르니 헤매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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