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안하는 5학년 아이 어떻게 할지 팁 부탁

고민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6-01-19 18:28:45
올 해 6학년 올라가는 둘째 여자 아이구요 기본 머리만 믿고 반복 하는거 매우 싫어하며 학습을 안하려 하구 영어 학원 하나 다니는데 학원 가기 싫어 합니다
이러다 기초 못 쌓을까 걱정이네요 문제는 학교 생활은 잘 하는데 집에 와서 어리광도 심하구 말도 안 들으며 자기가 왜 공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큰소리를 많이 내다보니 제가 어찌해야 할 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 나이 당연히 공부 싫겠지만)둘째라서 푸쉬를 하지도 않고 자유를 준다 생각하는데 노는건만 제일 좋다는 아이 하지만 요즘 어디 친구들이 노나요? 상담도 작년에 받았는데 엄마 입장에서 큰 만족은 못 되었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구 아이는 친구 학원 안 가니 자기도 가기 싫은지 안 간다구 하네요 졸립다구 침대에 누웠어요 언성 높아질거같아 가기 싫어하는 맘 읽어 주고 오늘 텔레비전 못 본다 하고 방 에서 나왔습니다 이럴 경우 그냥 학원을 끊어야 할 지 아이에게 강경 해야 할 지 말을 어찌 해야 하는지 도움 부탁 드립니다
IP : 61.101.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9 6:32 PM (1.242.xxx.226)

    장례희망 없나요?
    그런 목표가 있어야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 2. --;
    '16.1.19 6:42 PM (110.70.xxx.163)

    나는 그맘때 어땠나 되돌아보기....

  • 3. 자존감
    '16.1.19 6:43 PM (119.64.xxx.134)

    아이가 아직 어린 것 같아요. 둘째라니 더 어리광부리겠죠?
    조금 돌아간다고 생각하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하는 건 어떨까요?? 지금 상황은 본인 의지는 전혀 없이 끌려가고 있는데 아이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죠.
    엄마랑 아이랑 둘이 심각하게 상황을 얘기하고 아이가 뭘 하고 싶은지 원하는지 물어보세요.
    공부를 안하면 서점 데려가서 책도 같이 찾아보고 아이가 원하는 책 사주시구요.

  • 4. 그런 아이들이
    '16.1.19 7:32 PM (42.148.xxx.154)

    자기 적성에 맞는 것 발견하면 죽자사자 달려드는 타입이예요.
    그림도 좋고 남 앞에서 말하기 좋아하면 웅변학원 보내고요.
    이야기를 좋아하면 짧은 글짓기라도 하도록 하세요.
    될 수 있으면 적성 검사를 받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본인의능력이 뭔지 모르니 헤매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03 조경태 새누리당 입당설에 새누리 당원도 반발…˝코미디하나˝ 세우실 2016/01/20 672
519602 얼굴 예쁜 여자보다 못생긴 평범한 여우가 더 무섭지 않나요? 19 술집여자.... 2016/01/20 12,661
519601 어느 집을 선택해야할지...여러의견 부탁드려요. 3 .. 2016/01/20 676
519600 옷장 정리의 정점은 옷걸이예요. 9 ;;;;;;.. 2016/01/20 5,638
519599 12시 도착, 부산역 도착, 점심 뭐사먹죠? 울가족요. 17 부산여행 2016/01/20 3,042
519598 강아지가 아픈경우 회사다니기가 정말 힘드네요 9 퇴사 2016/01/20 1,789
519597 40 직장 옷스타일 2 직장 2016/01/20 1,589
519596 전라도음식이랑 경상도음식이랑 어느게 더 짠가요? 24 새댁 2016/01/20 6,961
519595 부동산 집보여주는거 평일에만 보여줘도되는지 5 ㅇㅇ 2016/01/20 926
519594 화류계의 일부 사례들 5 .:. 2016/01/20 5,177
519593 [겨울철 눈관리 ②]콘택트렌즈, 하루 6시간 이하로 착용 (펌).. 1 건강정보 2016/01/20 653
519592 앞베란다 세탁기 수도가 얼었나봐요ㅠ 7 동파 2016/01/20 2,307
519591 기름보일러..온수는 나오는데 난방이 안되는거.. 1 보일러 2016/01/20 1,120
519590 한 세월호 유가족 아빠의 배상금 재심의 신청서 침어낙안 2016/01/20 517
519589 아침 간단한 국 뭐가 좋을까요? 27 새댁 2016/01/20 3,553
519588 ATM기에 10만원을 입금했는데 14만원이 입금된걸로 나와요 7 ./.. 2016/01/20 4,374
519587 200내외로 써서 메일로 보내달라는데 2 수기 2016/01/20 338
519586 셀프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요~~ 꼬마기사 2016/01/20 565
519585 교회 예배 보느라 응급환자 산모를 죽인 의사.. 14 ..... 2016/01/20 4,094
519584 우리아이들이 성인이 될 시대에는 현재의 직업이 많이 사라진다는데.. 8 다인 2016/01/20 1,694
519583 박유하 교수, 위안부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국민참여재판' 신청 .. 2 세우실 2016/01/20 405
519582 저도 일요일에 유명빵집 갔다가 추워고생했어요 1 2016/01/20 1,852
519581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저도 2016/01/20 460
519580 왜 같은 말을 해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 말이 더 속상하고 화가.. 4 딸이자며느리.. 2016/01/20 1,143
519579 딩크 하다 애 낳으신 분들은 7 ?? 2016/01/20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