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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수술 경험하신 분들의 경험담을 간절히 구합니다.ㅜㅜ

작성일 : 2016-01-19 16:51:23

많이 아픈가요?

재발은 없나요?

이런 질문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ㅜㅜ

수술을 약 한달동안 고민하면서 이제는 체념.. 다 내려놓은 상태지만

그래도 여전히 겁은 많이 납니다. ㅜㅜ

태어나서 한번도 수술,입원 이런 경험이 없어서요..ㅠ

 

한달동안 하루3회 좌욕도 해보았고 좋다는건 다 해봤는데..

저절로 들어가긴 이미 늦은듯 합니다. ㅜㅜ

처음 발병은 20대초반이었지만 뒷처리가 조금 불편한거 외엔

큰 통증이나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어서 15년넘게 그냥 살았어요..

겨울이 되면 한번씩 악화되서 며칠 긴장타게 만들긴 했지만..

이내 좋아지곤 했는데..

한달전부터는 배변후 계속되는 통증과 약간의 진물..이 있네요.

지금은 통증이나 크기는 아주 좋아진 상태입니다. ㅜㅜ

 

여기서 지난글 찾아 읽어보니 희망적인 댓글보다는

재발이 잦다, 말끔해지지 않고 크기가 반정도 줄었을뿐 치핵은 남아있다, (-_- 좌절..)

출산의 고통과 견줄정도로 어마어마한 고통때문에 평생 관리하면서 사는게 차라리 낫다. 아..ㅜㅜ

회복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등등 결론적으로 후회한다!!! 쪽의 댓글도 반이상인것 같아요. ㅠㅠ

수술후 고통은 감내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지만..ㅜㅜ

수술후 예후가 어떠한지.. 희망적인 경험담들을 듣고 싶습니다. ㅠㅠ

답정너인가요? ㅠㅠ

인터넷에선 수술후 한달까지~ 고통스러웠던 후기들만 많더군요.

수술후 1년 혹은 그이후.. 그리고 임신기간, 출산후에는 어떠한지.. 궁금한데 말이죠.

 

 

(아직 출산전인데 출산전 치질이 임신 후에 극도록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참다 못해서 7~8개월쯤에 척추마취도 못하고 무통도 없이

오로지 국소마취로만 수술을 하셨단 얘기도 간간이 보이길래 (헉 ㅠㅠ)

그 고통과 두려움이 감히 상상도 안되어서 차라리 출산전에 해결을 하는것이

제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 수술은 반드시 꼭 하려고 합니다. ㅠㅠ)

 

IP : 182.214.xxx.23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9 5:00 PM (210.222.xxx.45)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 추석 전에 치핵 수술을 했어요
    치질 종류가 치핵, 치루, 치열 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치핵이 70%라고 하더라구요
    전 급성으로 와서 치핵농양이라고 해서 당일 수술 퇴원했고요
    항문 마취 4방으로 수술시 아픔은 없지만 겁에 질려 온몸에 힘을 줘서 힘들긴 했어요
    수술후 통증은 전 견딜만 했어요.
    그런데 일주일만에 치루로 재발된거 같다고 치루는 저절로 낫지 않는다고해서 다시 했어요
    어차피 나중에라도 해야한다고 말씀하셔서 이왕 할거 치료 받을때 빨리하자 싶어서 두번째는 겁도 덜나더라구요.. 치루길이 막 잡히는 단계라 아프진 않았어도 두번 수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해요
    저도 인터넷 검색 무지 열심히 했는데 저같은 환자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전 피부살성이 특이체질이라 상처 아무는데 지난주까지 걸렸어요
    대략 1달에서 2달이면 아문다는데 전 무려4달이나 걸려서 재수술 얘기까지 나왔었네요
    다행이 더디 아무는 상태라서 고생 좀 했지만요
    상처가 안에 상처랑 바깥 상처랑 동시에 아물어야 하는데 전 밖에만 아물고 안에 상처가 안아물어서 계속 진료 다녔거든요
    아픈건 별로 없었지만 기간이 길어지니 마음이 힘들었어요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 빨리 회복되시는 분들은 한달이면 거뜬해요

  • 2. ㅈㄷ
    '16.1.19 5:08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수술한지 10년정도 됐어요 6개월간 화장실에서 피봤구요 그땐 증상이 거의 없었는데 병원갔다가 발견하고 의사가 당장 수술해야 된대서 뭣모르고 했었어요 지금 재발한 것 같은데 그냥 무시하고 삽니다 아주 안좋을 땐 며칠 좌욕으로 살살 달래주구요

  • 3. ㅎㅎ
    '16.1.19 5:16 PM (219.249.xxx.189)

    척추마취하고 했어요. 입원2박3일. 마취하고 엎드려 궁디에 테이프 발라서 수술부위 확보하는 시점에서는,,,

    나는 누군가, 여긴 어딘가 ㅠ,ㅠ

    병원에서보다 퇴원해서 집에서 화장실 갈 때가 더 긴장되었어요. 물론 따끔거리고 아프긴 합니다만 개인차가 있으니 너무 처음부터 긴장하지 마세요.

    저희 식구들 3분의 2가 다 똥꼬 수술 경험있어요 ㅎㅎ.

    집에서 당분간 좌욕기 사셔서 좌욕하시면 좋아요.
    플라스틱 변기커버 모양에 투명 빨대같은 관에 기포 나오게 하는 장치 달린 거 검색하면 있어요.
    몇 만원 안할겁니다.

  • 4. 아이공
    '16.1.19 5:16 PM (182.214.xxx.232)

    저런.. 너무 고생하셨네요..
    마음이 힘들다는 얘기 뭔지 알것 같아요... ㅜㅜ
    별거 아니다..생각해보지만 마음 한구석이 심난하고
    생활에 불편을 끼치니 저절로 우울해지고 그렇더라구요..
    넘넘 고생하셨네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이제 완쾌 되셨다니 너무 다행이고요. ㅜㅜ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잘 싸시고 재발없게 관리 잘 하세요.화이팅! ㅜㅜ

  • 5. 하세요...
    '16.1.19 5:19 PM (211.196.xxx.205)

    요즘 기술이 좋아져 예전보다 회복이 빨라요...
    가족2사람 간접경험...
    수술후 무통달고 일주일? 고생하면되요.
    좌욕 꾸준히 하시고... 25년 고생하다 했어요.
    일단 배변후 후 폭풍 (ㅋ)이 없어 살것 같아요...
    병원을 신중하게 선택하셔요
    저는ㄷㅎ본원에서 했는데 ㅅㄷ 본원도 많이 추천 하더라구요

  • 6. 으흐흐
    '16.1.19 5:19 PM (182.214.xxx.232)

    나는 누군가, 여긴 어딘가..ㅜㅜ
    다 내려놓아야지요.ㅜㅜ

    ㅎㅎ님께선 언제 하셨어요?
    완쾌 되신 후에는 만족하시는 거죠?

  • 7. 글쎄요
    '16.1.19 5:21 PM (115.94.xxx.99)

    몇년 전에 수술했고 눈에 띄는 재발은 없네요
    저는 살면서 한 가장 잘한 행동 중 한가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ㅋㅋㅋ
    치질의 고통 정점에 다다른채 수술 외엔 그 어떤 결정도 하지 않겠노라 다짐하고 방문 후,
    다음날 바로 수술하겠다고 쿨하게 결정내리고 왔더랬죠
    척추주사 덕분에 수술당시의 통증은 없었고,
    마취 풀린 이후에도 수술전의 통증에 비해서는 천국이더군요-_-

    훈남 간호사가 엉덩이에 퍼런 테이프를 붙여주며 면도를 해준게 가장... 고통스런 기억이네요...ㅜㅜ

    결론은 할만해요. 부위가 거슥해서 그렇지..
    수술 잘 받고 오셔요 ^^

  • 8. 네 할께요 ㅜㅜ
    '16.1.19 5:22 PM (182.214.xxx.232)

    흑흑.
    배변후 폭풍같은 고통...은 안 겪어본 분들은
    아마 모르시겠지요.ㅜㅜ
    말씀하신 병원은 너무 멀어서 그냥 저 사는곳 전문병원으로 갈까해요.ㅜㅜ

    가족분들중 2분은 지금은 어떠신가요?
    막 삶의질이 달라져서 날아다니고 막막 신세계가 열린다고 하던데
    정말 그러한가요? ㅠㅠ

  • 9. 글쎄요님께0
    '16.1.19 5:24 PM (182.214.xxx.232)

    ^^ 너무 힘이 되네요.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푸핡... 청테이프..............에 대한 날카로운 트라우마가 생길것 같으네요.ㅜㅜㅜ

  • 10. ...
    '16.1.19 5:26 PM (211.206.xxx.176)

    치질도 수술인데 병원 좋은데로 가세요. 옥수동인가 어디에 꽤 큰 대장항문전문병원있다고 하던데... 전 치질수술 잘못되어서 재수술한사람도 봤어요.

  • 11. 글쎄요
    '16.1.19 5:35 PM (115.94.xxx.99)

    아 그리고 평소에 맵고짠걸 좋아했는데..
    제입엔 맵지 않다 생각되던 음식이었음에도 배변땐 지옥을 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상처에 고춧가루 소금뿌린 격이었나봐요 ㅋㅋㅋㅋ
    초반엔 매운 음식 조심하세요 ^^

  • 12. 흑흑
    '16.1.19 5:38 PM (182.214.xxx.232)

    경기도민이라 옥수동은 너무 머네요..ㅜㅜ
    말씀하신데로 잘 골라서 가겠습니당.ㅜㅜ

    저도 맵고 짠걸 좋아하는데.^^;;
    꿀팁이네요.ㅎㅎㅎ
    당분간 불닭발을 못 먹는다 생각하니 슬프네요. ㅠㅠ

  • 13. ...
    '16.1.19 5:51 PM (61.74.xxx.243)

    저 했는데, 토요일 오전 근무후 오후에 병원가서 수술하고 수술당일과 일요일 병원에서 지내고 월요일 아침에 회사로 출근했어요. 지긋지긋한거 없앤다는 마음으로 가는 거죠. 저는 청테이프 붙이고 이런건 없었어요.. 수면마취하고 깨어나니 수술 끝. 주의사항같은거 간호사가 알려주고 그거 따라하면 됩니다.

  • 14. 오홋0
    '16.1.19 6:02 PM (182.214.xxx.232)

    넵~~ 감사합니다^^
    지긋지긋한거 없앤다는 마음... 깊숙히 공감되네요.. -..-
    요즘들어 잘먹고 잘싸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씹니다. ㅠ

  • 15. 111
    '16.1.19 6:25 PM (211.201.xxx.176)

    옥수동 송도병원에서 했어요.
    엄니 말론 태어나서부터 치질끼? 가 있었다고 ㅎㅎ 아버지한테 물려받았음요. 별치료 다 받아보고 민간요법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실로 묶어 피 안통하게 해서 떼어내는 것도 해보고. 파란만장했음다.
    그럼에도 완치가 안되고 배변 후 극심한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갔어요. 항문 내부가 곪아 (치루)
    배변시 스치게 되니까 통증이 심했던 거죠.
    작성자님도 진물 나오시는 상태면 어딘가 찢어졌단 거고 그게 발전하면 치루가 돼요.
    반드시 빨리 병원 가세요.

    수술은 뭐 마취하니까 ㅎ
    마취 풀리면 통증 오는데 무통주사도 있고 먹는 진통제 주고 해서 참을만 해요. 의사샘도 아프면 참지 말고 진통제 달라해서 먹으라 하셔요. 그게 치료에 더 좋대요.

    수술 후는 삶의 질이 달라져요.

  • 16. 저 정말
    '16.1.19 6:38 PM (222.119.xxx.215)

    겁 많고 엄살 심한데 치질수술 5년전에 했는데 크게 아팠던 기억이 없어요.
    오히려 맹장수술이 더 아프던데요.
    치질수술 그것도 좋은 의사 선생님이 잘 해주셔서 인지
    견딜만큼 아팠고 회복도 빨랐습니다.

    아직 재발 된거 없구요. 전 왜 그걸 빨리 안했을까 후회했어요.
    수술 하고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깐 너무 겁먹지 마세요.
    요즘은 치질도 많이 해서.. 그만큼 수술이나 병원치료도 잘 되어있습니다.

  • 17. 으흐흐0
    '16.1.19 6:43 PM (182.214.xxx.232)

    111님, 바로윗님 넘넘넘 감사드립니다.^^
    너무 힘이 되는 말씀들 입니다. ㅠㅠ

    인터넷에선 온통 무서운 후기들에 온갖 후유증을 고민하는 지식인글들에
    잔뜩 겁이 났었는데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병원에 가겠습니다.
    언젠간 저도 웃으며 딴 분들께 도움되는 댓글을 달수 있겠죠.. ㅜㅜㅎㅎ

  • 18. 꼬꼬댁
    '16.1.19 6:47 PM (110.9.xxx.93)

    뭐 많이 아파본 사람인데요 입원후 무통 안놔준 하루만 디지게 아팠고 ㅜㅜ 그 외엔 참을만 했어요

    그 후에 물티슈 비데 상용 섬유질 유산균등 관리했더니 재발 없습니다. 한 한두달 좌욕 열심히 했네요

    넘 걱정 마시구요 반신마취시 나를 잠시 내려놓으면 되요

  • 19. ㅋㅋ
    '16.1.19 7:08 PM (182.214.xxx.232)

    꼬꼬댁님 감사합니다.^^

    재발이 설마 아무 이유없이 되진 않겠죠?
    치질전 습관을 반복하면 재발이 되어도 어쩔 수 없지만요..
    이게 나중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더라구요. ㅜㅜ

    인간은 치질수술 전과 치질수술 후로 나뉜다는
    수술 유경험자의 일기를 보고 뿜었는데.
    오래앉아있으면서 운동안하고 생활습관 먹는습관 배변습관 불규칙하고
    물 안마시고 초기에 병원안가고 술좋아했던 지난 인생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네요.. 휴.. -_-

  • 20. 공주
    '16.1.19 8:17 PM (122.35.xxx.176)

    꼭 하세요
    재발 없어요
    다시 이전 삶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꼭 분만 전 수술하고 아물고 예쁜 아기 가지세요
    수술한지 지금 20년
    재발 없습니다.

  • 21. 눈사람
    '16.1.19 8:23 PM (182.216.xxx.27)

    한달 내내 변기가 시뻘겋게 피를 쏟다 결국 수술했는데 정말 잘했어요. 수술후 통증도 무통주사 맞으니 안아프고 3일이면 퇴원하니 힘들지 않아요.
    친구들 친정 엄마도 수술 했는데 모두 잘 되서 편안해요.
    한국의 수술건수 1위는 치질 수술이에요.
    겁먹지 말고 얼른 하세요.

  • 22. ㅇㅇ
    '16.1.19 9:20 PM (182.214.xxx.232)

    공주님, 눈사람님.
    댓글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힘이 되네요.ㅜㅜ
    제가 겁이 지나치게 많아서 진짜 요근래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았거든요. ㅜㅜㅋㅋ

    이젠 빨리 수술하고 광명찾고 싶어졌어요~~~으흐흐

  • 23.
    '16.1.19 9:31 PM (116.121.xxx.213)

    저도 수술해야해요 아프진않지만 1센티정도 밖에 나와있어서 작지만 변보면 잘 안닦여요 ㅜ.ㅜ

  • 24. 모님
    '16.1.19 10:05 PM (182.214.xxx.232)

    지금 바로 롸잇나우~ 좌욕을 생활화 해보시고
    치질에 관련된글 찾으셔서 본인에 해당되는 잘못된 생활습관 잡으세요.
    그래서 초기에 꼭 완쾌하세요.
    병원에도 꼭 가보시구요~
    초기나 1기 2기까지는 보존적요법(약물,좌욕)만으로도 완치될 수 있다 하네요.

    아프지 않다고 방치하면 언젠가는 저처럼 후회할일이 생길거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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