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칭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질문 조회수 : 512
작성일 : 2016-01-19 14:44:29
시누이 딸이 결혼해서 9살 7살 딸둘이에요..
저는 결혼을 늦게해서 올해 44살에 9살 딸 6살 아들이 있구요..
어쩌다보니 같은 아파트살게되었고 어린이집도 학교도 같은곳에 다니고 있어요..
시누이 딸이 저보고 외숙모라 부르고 시누이 외손녀는 저를 할머니라 부릅니다..
문제는 시누이외손녀가 어릴땐 저희딸이름을 불렀는데 학교들어가기전에 호칭을 제대로 알려줘야할거같아 이모라고 부르라고했어요..
사실 아줌마 아저씨뻘인데 애들이 그렇게 안부를거같아 이모 삼촌이라고 했어요.
가족들 모인곳에서 얘기했더니 제말이 맞다고 서열이 다른데 이름 부르는건 아닌거 같다고요..
그럼 6살 제 아들은 시누이외손녀들한테 그냥 이름 불러도되는거죠? 나이많다고 누나는 아니잖아요..
다른집들은 시누이외손녀랑 만날일이 없다는데 어떡하다보니 가까이 살게되어서요..제가 결혼을 늦게한탓도 있구요..
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IP : 118.222.xxx.1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19 2:52 PM (211.237.xxx.105)

    동갑이거나 나이많은 조카는 조카님이라고 부릅니다.

  • 2. ㅡㅡ
    '16.1.19 2:54 PM (183.103.xxx.233)

    님네 아이들이 질녀네 아이들에게
    누나라고 부르는게 못마땅하시다면
    옛날호칭으로 조카님 이라고 불러야되지
    않을까요ᆞ 아무리 촌수가 낮아도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그냥 이름만 부르지는
    못했잖아요ᆞ

  • 3. 어렵네요.
    '16.1.19 3:29 PM (61.102.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평소 궁금하던 상황이라서 검색을 해보니...
    시누이의 손녀들과 님의 아이들은 친족이 아니네요.
    (시누이 입장에서) 처가 족보는 개족보라고 해서 4촌이 넘어가면 그냥 남입니다.
    그래서 세대간의 차이에 따라서 시누이의 손자들이 님의 아이들에게 아저씨라고 불러주는 것이 합당해보입니다.
    아저씨는 옛날부터 부모와 항렬이 갚으면서 관계가 먼 남자들을 불러오던 호칭이니 말이죠.
    딸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딸이라면 아주머니라고 불러줘야 하는 거네요. -_-;;;
    그리고 님의 아이들은 연령대가 비슷한 시누이의 손녀들에게 조카님이라고 불러주는게 좋겠구요.

  • 4. 어렵네요.
    '16.1.19 3:30 PM (61.102.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평소 궁금하던 상황이라서 검색을 해보니...
    시누이의 손녀들과 님의 아이들은 친족이 아니네요.
    (시누이 입장에서) 처가 족보는 개족보라고 해서 4촌이 넘어가면 그냥 남입니다.
    그래서 세대간의 차이에 따라서 시누이의 손자들이 님의 아이들에게 아저씨라고 불러주는 것이 합당해보입니다.
    아저씨는 옛날부터 부모와 항렬이 같으면서 관계가 먼 남자들을 불러오던 호칭이니 말이죠.
    딸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딸이라면 아주머니라고 불러줘야 하는 거네요. -_-;;;
    그리고 님의 아이들은 연령대가 비슷한 시누이의 손녀들에게 조카님이라고 불러주는게 좋겠구요.

  • 5. 어렵네요
    '16.1.19 3:36 PM (61.102.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평소 궁금하던 상황이라서 검색을 해보니...
    시누이의 손녀들과 님의 아이들은 친족이 아니네요.
    (시누이 입장에서) 처가 족보는 개족보라고 해서 4촌이 넘어가면 그냥 남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부모와 항렬이 같으면서 관계가 먼 친척 비스무리 관계들을 부르던 호칭인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아들은 아저씨, 딸은 아주머니로 부르라고 하세요. -_-;;;
    그리고 님의 아이들은 연령대가 비슷한 시누이의 손녀들에게 조카님이라고 불러주는게 좋겠구요.

  • 6. 어렵네요
    '16.1.19 3:37 PM (61.102.xxx.156)

    저도 평소 궁금하던 상황이라서 검색을 해보니...
    시누이의 손녀들과 님의 아이들은 친족이 아니네요.
    (시누이 입장에서) 처가 족보는 개족보라고 해서 4촌이 넘어가면 그냥 남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부모와 항렬이 같으면서 관계가 먼 친척 비스무리 관계들을 부르던 호칭인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시누이의 손녀들에게 님의 아들은 아저씨, 딸은 아주머니로 부르라고 하세요. -_-;;;
    그리고 님의 아이들은 연령대가 비슷한 시누이의 손녀들에게 조카님이라고 불러주는게 좋겠구요.

  • 7. 애매....
    '16.1.19 3:40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애매하네요. 저도 외가쪽으로 먼 이모뻘 되는 먼 친척 있는데요. 한살 차이라 그냥 이름 부르고 가끔씩 놀릴때 아주머니라고 했어요.
    같은 동네면 학교도 비슷하게 같이 들어갈텐데 그냥 이름 부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나중에 바꾸려면 힘들텐데요.

  • 8. 애매....
    '16.1.19 3:40 PM (211.210.xxx.30)

    애매하네요. 저도 외가쪽으로 먼 이모뻘 되는 먼 친척 있는데요. 한살 차이라 그냥 이름 부르고 가끔씩 놀릴때 아주머니라고 했어요.
    같은 동네면 그냥 이름 부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나중에 바꾸려면 힘들텐데요.

  • 9. 겨울
    '16.1.19 3:59 PM (221.167.xxx.125)

    아이고 두야

  • 10. 질문
    '16.1.19 4:44 PM (118.222.xxx.183)

    아이들한테 아주머니 아저씨라고 부름 안할거같아서 이모 삼촌이라 하랬어요..왜냐하면 제딸이 질녀한테 언니라 부르고 질녀남편한테는 형부라 부르거든요..저는 어릴때부터 호칭은 정확해야된다는 생각이에요..그래야 나중에 결혼해서도 관계되는 사람들 호칭도 거기에 맞춰 부를수있다고 생각해요..나중에 커서 하라그럼 절대 못해요~

  • 11. 이모나 삼촌은 아니죠
    '16.1.19 4:48 PM (61.102.xxx.156) - 삭제된댓글

    친가로 계산해도 5촌인데 어떻게 이모나 삼촌으로 부르라고 합니까?
    일부러 그렇게 족보를 꼬우려고 하세요?

  • 12. 이모나 삼촌은 아니죠
    '16.1.19 4:48 PM (61.102.xxx.156) - 삭제된댓글

    친가로 계산해도 5촌인데 어떻게 이모나 삼촌으로 부르라고 합니까?
    왜 그렇게 족보를 꼬우려고 하세요?
    호칭이라는 것이 족보에 충실하다보니 생긴 거잖아요.
    족보에 충실하려고 족보를 꼬우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 13. 이모나 삼촌은 아니죠
    '16.1.19 4:49 PM (61.102.xxx.156)

    친가로 계산해도 5촌인데 어떻게 이모나 삼촌으로 부르라고 합니까?
    이모나 삼촌은 촌수로 3촌이거든요.
    왜 그렇게 족보를 꼬우려고 하세요?
    호칭이라는 것이 족보에 충실하다보니 생긴 거잖아요.
    족보에 충실하려고 족보를 꼬우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 14. 질문
    '16.1.19 5:12 PM (118.222.xxx.183)

    주위에서 요즘은 동네아줌마한테도 이모라부르니까 그렇게불러도될거같다고ㅠ 친한아저씨한테도 삼촌이라하고ㅠ
    저도 모르겠네요..안보고살았음 좋겠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345 전업주부 무시한다는 글이 왜 많이 올라 올까요? 15 직장맘 2016/03/30 4,028
542344 울트라 스트레치 바지가 자꾸 흘러내려요 3 반복 2016/03/30 1,079
542343 동생네 부부가 집을 사서 가니 좋으네요 3 .. 2016/03/30 1,843
542342 새댁의 고민^^;;봄이불은 따로 사는 건가요? 6 새댁 2016/03/30 1,522
542341 포인트 어디에 쓰나요? 1 ㅡㅡ 2016/03/30 492
542340 괌 가족 여행에 대한 정보 있으시면 굽신 굽신.... 12 세우실 2016/03/30 1,535
542339 두줄로 목걸이를 할때요. 2 2016/03/30 952
542338 청소포 사려고 하는데요 물걸레랑 정전기 1 dd 2016/03/30 739
542337 [사진] 노원병 황창화 후보 고교시절 사진이랍니다. 2 와우 2016/03/30 1,022
542336 괜찮은 반찬배달서비스 아시는 분 추천좀 해주세요. 7 ... 2016/03/30 2,392
542335 간이식 관련 아시는분 읽어주세요.. 2 답답 2016/03/30 967
542334 7,000천원이 얼마에요? 6 에효 2016/03/30 9,948
542333 운전 연수후 혼자 차 끌고 운전하기가 넘나 무섭네요 17 어쩌죠 2016/03/30 6,464
542332 공무원과 비슷한 조건의 직장 다니는데.. 정년 보장이 안되니 인.. ,,, 2016/03/30 1,056
542331 몬스터 재미있네요 3 .. 2016/03/30 1,496
542330 워킹맘 자녀라 성격적으로 문제있을 거라는 모임친구들.. 12 ... 2016/03/30 1,962
542329 훈련된 청소도우미 보내주는 앱 있어요~ 아자아자 2016/03/30 1,503
542328 여름 휴가 - 제주도 3박4일은 너무 빠듯한가요? 6 휴가 2016/03/30 1,678
542327 인상도 괜찮고 나쁜 이미지도 아닌데 사람들이 잘 안다가오는 이유.. 6 .. 2016/03/30 1,906
542326 과천정부청사로 남편이 출근하게되었는데 아파트추천부탁해요 9 이사 2016/03/30 1,532
542325 아침부터 엄마의 더러운 카톡이 왔네요 18 지겨워 2016/03/30 25,888
542324 머리카락 만졌을때는 부드러운데 겉으로 보면 돼지털느낌 8 호롤롤로 2016/03/30 2,133
542323 성당.. 자기 교적이 없는 곳으로 다녀도 되나요? 4 ........ 2016/03/30 1,494
542322 지금 미세먼지 폭탄인거 아시죠? 9 서울수도권 2016/03/30 3,865
542321 [1보]김무성 ˝총선 직후 당 대표 사퇴˝ 7 세우실 2016/03/3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