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올려서 좋으신 82님들로부터 조언을 잘 받았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10856)
처음에 오피스텔 샀던 부동산에만 내놓았더니, 네이버 매물로도 안내놓고
누가 집을 보러 왔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 오피스텔 내의 다른 부동산에 내놓고 1주일만에 팔렸어요.
돈 7백 손해보았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복비니 재산세니, 내부 가전제품 고장이나..
이런거 생각하면 그냥 속 시원합니다.
바닥상태가 안좋다 하셔서 50 깎아드리긴 했네요. ㅜㅜ
참 그런데 타이밍이 좋았던것이,
그 오피스텔은 일부 세대를 호텔처럼 운영하고 있었나봐요. 업체가 집주인들이랑
개별계약을 해서 관광객들 상대로.. 그게 불법이라고 판정받아서,
조만간 수십채가 매물로 나올 예정이라네요. 그래서 미리 판 게 더 잘된것 같기도 해요.^^
덕분에 7500정도 남편 모르는 여윳돈이 생겼습니다. 엄마랑 이야기하다가,
금리도 안좋고 하니 우체국 환매통장(?) 에다가 당분간 넣어두자..하고 있는데요,
(아직 잔금받기 전이어요)
앞으로 안전하고 좋은 투자처가 있을까요?
참 82님들 좋은 조언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