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무리일까요?...한살된 푸들인데...집에만 있는거 답답할거 같아서요...
어떤가요?...
산책 무리일까요?...한살된 푸들인데...집에만 있는거 답답할거 같아서요...
어떤가요?...
강아지고 사람이고 무리예요
정 심심하고 답답해 하면 애견카페 데리고
가서 놀다 오세요
옷 단디 입고 나가면 되요
우리 강아지는 창 열고 콧바람 들이 마시더니
추운지 목줄 보여줘도 본 척도 안하네요
원래 목줄 들면 난리 나는데.. ㅎㅎㅎ
윗님 강아지 똑똑 하네요
저도 어제 그 방법 테스트 해 봤는데 여전히 추운건 너무 싫어하고 목줄 보여주면 흥분하고 .. 머리가 어지간히 나쁘다는 ㅠㅠ
산책 못하고 있어요 집에서도 난방 안하면 바들바들 떠는 개라서 ...
품에 안고 나가서 큿바람만 쐬어주세요
산책은 무리에요
그나저나 마당견들 불쌍해 미치겠어요 ㅜㅜ
마당개라도 집이 제대로 되어있으면 낫죠
여기 시골인데 철창 안에 개들이 진짜 불쌍해요
바람 다 통하고.. 먹으려고 키우는 개들.
얼마나 불쌍하게 우는지 몰라요
그렇게 도움 요청해도 못 도와줘서 미안해요
저는 어젯밤-10시에 나갔습니다. 두 차례 하네스 물어다 제가 있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턱~'하고 패대기 쳐서...
단지 안에 눈이 5cm는 족히 쌓여 아무도 걷지 않은 그 곳을
"하얀 눈위에 구두 발자국~~바둑이와 함께 간~~" 노래 부르며 눈 밭을 개나다구스도, 하네스도 거부한 미친 몽몽이와 20분 뛰다 왔어요.
그닥 안추웠어요. 날 몸의 강아지가 20분 뛰니 네 발이 시려워 움찔 하길래 제 패딩 안에 넣고 호호 불어주면서 올라왔네요.
오늘은 제가 미친 울증이 와서 해 떠 있는 동안은 안나갈 생각인데
분명 10시 넘어선 나갈 듯...
춥긴 엄청 추운것 같아요. 바람소리 장난 아녜요.
중형 믹스 황구였는데, 흔히 시골 마당에 묶어서 키우는...짖는 것도 멍멍이 아니라 컹컹~.ㅜㅜ
1층 아파트였는데 집에 오는 사람들마다 운이 좋은 아이라고 하더군요. 안 그랬으면 좁은 마당에 묶인 채로 평생을 살다 갔을거라며.
얘 안고 누워있으면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
여긴 서울 서초구예요.
아침마다 길마중길(반포서 양재까지 쭉 걸을 수있는 산책로에요.-잠원동 한강변까지 걸으며 운동하는 길이라고
하던데 전 못가봤어서.) 걸으며 운동하시는 분들 참 많은데...
오늘 아침 이추운데 걸으러가자고 채근하는 옆지기때매 아래위 네겹씩 얼굴도 몇겁 둘러매고 후드도 푹 뒤집어쓰고 나섰는데
두겹신은 발이 동상걸릴 듯 넘아파 삼십분도 못걷고 집 돌아왔어요.
물론 그렇게 많던 사람들도 몇분 없었고 늘 보던 강아지들은 하나도 못봤어요.
그만큼 추운 날씨니 절대로 델고 나감 안될 것 같아요.
저도 어지간하면 무조건 데리고 나가는 편인데
한살밖에 안됐으면 데리고 나가지 마세요
정말 춥네요 저희강아지 오늘 아파트 복도 나오자마자 재채기 여러차례했어요
정 답답하면 지하주차장이나 살살 데리고 다니시거나
차타고 한 바퀴..
개도 감기걸리면 사람 못지 않게 고생해요
오늘 더 춥다해서 미리 다녀왔네요.
그래도 오늘 안나가면 답답해할듯 싶긴한데....
어제 답답할까 데리고나갔다 다시 유턴
꽁꽁 싸서 안고 가까운 곳에 애견카페 있음 데려가시던지요
강아지 사랑하는 맘이 예쁘세요
즤 강아지는 어제, 오늘 나갔다 옴
어제는 괜찮더니 오늘은 춥다고 항의하네요
6살시추인데 1시간을 돌아다니네요..ㅡㅡ안들어오겠다고 뻐팅기는걸 끌고왔어요...제 뺨은 떨어질듯 춥던데 얘는 어찌된앤지..ㅡㅡ
시골에 계시는님들
철창안 ..개들요
구해오는건 힘들다쳐도 큰비닐이라도 좀 둘러처주세요
너무 가슴 아픕니다 ㅜㅜ
저도 동네개..주인이 어찌나 악랄한지 말도 안통해서
그냥가서 개집에 방석과 비닐둘러주고왔어요.ㅜㅜ
혹시 몰라 사진찍었구요.
학대방지법 시급한데..정말 국회의원들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