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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 되는데 8000만원, 정교사는 1억" (펌)

50대아줌마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6-01-19 11:12:40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119020616674

이거 우리때에도 늘 있어왔던 관행인데 여전히 이런 거래는 계속됩니다. 대학교수도 마찬가지고.
저 돈은 누가 받아 챙기는걸까요?
친척중에도 1억인지 얼만지 돈 갖다 바치고 사립학교 고교 교사가 된 사람이 있어요.
또 이건 대학교수 얘기지만
공부라곤 해본적 없이 운동만 하던 체육과 출신 친구가 갑자기
공부 좀 하는가 싶더니 여기 저기 선배들 도움 받아 석사.박사 논문 쓰더니 학위 따고 지도교수에게 돈뭉치 갖다 바쳐 교수 임용된게 생각납니다. 아무리 체대라지만...
IP : 59.9.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9 11:24 AM (116.127.xxx.191)

    그렇게 돈주고 산 것들이 제대로 된 선생일수가 없겠군요ㅡㅡ;;;
    아오 이 나라는 대체 안썩은 곳이 없어

  • 2. 많이 올랐군요.
    '16.1.19 11:25 AM (61.102.xxx.156)

    친정엄마 친구분의 딸이 700만원을 주고 시골의 고등학교 교사로 갔다는 얘기를 들은게 오래전이긴 하네요.

  • 3. 진짜
    '16.1.19 11:32 AM (180.69.xxx.175) - 삭제된댓글

    많이 올랐네요~
    25년도 더 지난 예전에 친구가 사립고교 2500
    요구한다고 고민하던거 기억나네요.
    결국 그 친구 포기했는데...기분 나쁘다고 ㅋ

  • 4. 진짜
    '16.1.19 11:35 AM (180.69.xxx.175)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그 돈 들고 미국 가버렸어요.
    언젠가부터 연락 끊겼는데

    보고 싶다 친구야~

  • 5. na
    '16.1.19 11:58 AM (49.173.xxx.253)

    어느정도 먹고살만한 집들 돈 1억 백만원 가치밖에 안되는집도 많아요. 공부만하다 나이먹은 백수 자식있다면 일억아니라 3~4역 들여서라도 직업 만들어주려는 부모 당연히 있을꺼에요.
    교사라는 타이틀달면 결혼도 괜찮은 배우자 골라갈수 있고,,충분히 할거같아요

  • 6. 사립학교도
    '16.1.19 12:07 PM (66.249.xxx.213)

    임용고사 봐서 제대로 뽑는게 좋을것 같네요~

  • 7. ..
    '16.1.19 2:43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저희 측근은 십 년 좀 안 됐는데 사립정교사 3천 주고 됐는데
    솔직히 기간제 교사들이 정교사라고 거짓말을 많이 하고 다녀서 전 그냥 교사라해도 기간제 일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만다는

  • 8. ....
    '16.1.19 4:07 PM (220.81.xxx.156) - 삭제된댓글

    기간제 교사들 임용이 안 된 사람들이라 실력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기간제 카페 가거나 임용고시 준비카페 가면 정말 기본적인 질문 올리는 사람들도 많고요. 국어, 영어
    저런 사람들이 아이들을 학교에서 가르친다 생각하면 어질해져요.
    우리 아이 학교는 공립이라 영어선생님이 가르쳐 준 문법을 집에 와서 얘기하는데 공부한 사람이라 영어도 암기법으로 애들한테 전수해서 잘 가르쳐 주더라구요.

  • 9. ....
    '16.1.19 4:09 PM (220.81.xxx.156) - 삭제된댓글

    시험준비하는 사람들도 이런데
    돈 주고 선생 된 사람들 실력이야 말 안 해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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