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도염 자꾸 재발하는데 때마다 병원 가야 할까요? ㅠ

건강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6-01-19 09:40:11

심한 건 아닌데요,

과식하거나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거나 그러다 보면

도지는 거 같아요.

사실 소식 하면 괜찮거든요. ㅠ

목에 약간 거품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러면 그럴 때마다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음식을 조심해서 가라앉히는 게 나을까요? ㅠㅠ


IP : 175.209.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6.1.19 9:51 AM (211.51.xxx.98)

    일단 양배추즙이나 양배추가루를 상비해서 아침 식전에 드시구요.

    만약 그 불편함이 며칠 동안 사라지지 않고 소화도 계속 안돼서 소화약을
    먹어야 한다면 식도염이 재발한 것으로 보고 병원에 가야해요.
    그렇지 않고 며칠 안에 증상이 경미해지고 소화가 그럭저럭 된다면
    계속 소식하면서 조심하면 되구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상태를 보면서 결정하셔야 할거예요.
    어떤 경우에도 양배추즙이나 가루를 식전에 먹는게 도움이 많이 되니까
    꼭 드시구요. 제 경우에는 밀가루음식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데
    과식이 정말 젤로 큰 원인이고 카페인커피 진하게 마시면 문제가 되더라구요.

    저도 너무 고생하다가 한의원에서 약을 먹고는 있는데
    과연 나을라나 모르겠어요. -ㅠ ㅠ

  • 2. ,,
    '16.1.19 10:09 AM (211.243.xxx.218)

    저는 내과에서 약 처방 여유있게 해주며 증세 있을 때 마다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증세 없을 땐 복용 안 하구요.
    저도 자주 증세 있어서 먹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 3. ....
    '16.1.19 10:27 AM (119.197.xxx.61)

    본인이 관리 하는 수 밖에 없어요

  • 4. 직구싸이트에서
    '16.1.19 10:59 AM (180.67.xxx.84)

    카베진 알파 300정 한병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남편이 만성담낭염으로 수술 후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생겼는데
    이것 먹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 5. 레드립
    '16.1.19 12:13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약을 처방 받아서 드시는 게 나아요. 저도 식습관이 안좋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식도염에 걸리는데... 라니티딘을 석달치 처방 받아서 매일 먹어요. 요샌 카베진도 같이 먹는데 소화가 잘되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마누카 꿀도 좋단 댓글을 봐서 집에 있는 마누카 꿀도 먹어보려구요.

  • 6. .....
    '16.1.19 5:17 PM (222.105.xxx.46)

    가능하면 저녁밥을 굶어 보세요
    그리고 침대 머리맡 다리 밑에 붉은 벽돌 3장씩을 양쪽에 괴어 머리쪽을 높이세요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위속의 소화액이 위와 식도 사이의 문이 시원찮아서 식도로
    거슬러 올라와서 식도를 갉으니까 생기는 것이죠
    저녁을 굶어 소화액 분비를 줄이고 침대 머리맡을 높여 누웠을 때 상체가 올라가게 하면 위액이(결국은 액체)
    식도로 거슬러 오르지 못하니까 식도가 보존이 되죠
    다른 방법이 없어요.
    위액은 게속 식도롶 거슬러 올라오게 방치한 상태에서 약으로 어찌 나을 수 있겠어요?
    어떤 사람은 거꾸로 매달려도 위와 식도 사이의 문이(괄략근이라고 하더만요) 튼실한지라
    애초에 역류라는 것이 없지만 다 팔자 소관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370 연말정산 가르쳐주세요 2 어려움 2016/01/19 1,039
519369 연말정산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 연말정산 2016/01/19 715
519368 유방암 가족력있으면 칡차 마시면 안되나요? 3 모모 2016/01/19 2,132
519367 치즈인더트랩... 17 ... 2016/01/19 4,973
519366 불안증 가라앉히는 법.. 5 끝없는미로 2016/01/19 2,670
519365 파파이스 세월호 가설 정리 2 오늘도 끌어.. 2016/01/19 863
519364 백종원 3대천왕 맛집의 갑질 45 이제 안감 2016/01/19 25,120
519363 박 대통령 ˝국민이 국회서 외면당하면 직접 나설수밖에˝ 19 세우실 2016/01/19 1,294
519362 경계성인격장애인 분 대해봄 어떤가요?? 5 .. 2016/01/19 2,336
519361 남자애들 속옷 매일 갈아입나요? 9 아들맘 2016/01/19 2,310
519360 등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아요... 7 ... 2016/01/19 1,806
519359 고기 구워먹고 바닥이 미끌거려요. 10 냄새 2016/01/19 6,327
519358 초등2학년 학군이 많이 중요할까요? 8 .. 2016/01/19 2,114
519357 소형가전 어떻게 폐기하나요? 3 가전이 2016/01/19 7,667
519356 일리 캡슐머신AS 왕 짜증 5 커피머신 2016/01/19 5,229
519355 어플장 어디마트꺼 쓰세요? ㅎㅎ 2016/01/19 256
519354 82쿡님들에겐 엄마란 어떤존재예요..?? 7 .... 2016/01/19 1,047
519353 우울증과 조울증을 같이 앓고있는 남친이 헤어지자고 16 봄이오길 2016/01/19 10,124
519352 서세원이 처가생활비까지 책임진걸로 아는데 53 .. 2016/01/19 30,747
519351 술마시고 난 다음날은 왜 허기가 지나요? 5 폭발 2016/01/19 3,036
519350 군인트라우마 치료 방송 2016/01/19 438
519349 새누리, 백세인생 로고송 이용 포기 1 독점 2016/01/19 985
519348 조경태와 문재인 사이가 틀어진 이유 23 ..... 2016/01/19 3,071
519347 엑셀로 레이블 작업 해 보셨나요??? 끌탕을 했었는데 너무 쉬.. 이제야 2016/01/19 1,178
519346 직장에서 조건은좋지만 시험쳐서 살아남은사람만 일하게하는 하는 직.. 1 아이린뚱둥 2016/01/19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