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감으로 자수성가 vs 부자부모둔 사람 각각 장단점이 뭘까요?

ㅈㅁ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16-01-18 23:18:49

남편감으로 자수성가나 부자부모 둔 사람


장단점 뭘까요???



IP : 122.36.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1.18 11:2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진짜 아줌마들공간으로 좀 둬 두지
    어중이 떠중이 다들어와서
    질문들 수준보면 ㅠㅠ

  • 2. 그 사람 인성에 따라
    '16.1.18 11:38 PM (223.17.xxx.104)

    장단점이 달라져요

  • 3. ...
    '16.1.18 11:43 PM (117.111.xxx.13)

    딴건 몰겠고..부모 재산이라곤 빚 밖에 없는 자수성가한 남편.. 시댁 눈치 볼일 전혀 없네요.. 시댁에서 왕은 저희 신랑이고 신랑은 결국 제 뜻대로 움직이니깐.. 그냥 맘 편해요

  • 4. ㅡㅡ
    '16.1.19 12:20 AM (203.145.xxx.230)

    적당히 노후자금있는 시부모에 남편 자수성가가 베스트더라구요
    형부랑 제 남편 케이스인데 저랑 언니 속이 아주 편안합니다. 돈 새어나갈 일도 없고..

  • 5.
    '16.1.19 12:24 AM (59.25.xxx.156)

    자수성가한 남편감은 온전히 자기 인생을 즐기지 못해요
    가난한 부모나 형제들 눈에 밟혀서 맛있는 거 먹을때도 여행갈때도 약간의 죄책감(?)도 가지고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댁엔 거의 봉이 되는 건 옵션이겠죠 ^^
    그리고 그에 따른 자격지심은 와우~~

  • 6. ....
    '16.1.19 12:54 AM (220.82.xxx.28)

    남편 본인이 잘난게 중요해요.
    시부모 경제력에의존해서 살면 뭐든 그들 처분대로 살 수 밖에 없음.

  • 7. ;;
    '16.1.19 1:33 AM (1.225.xxx.243)

    사람의 인성을 그 한가지 잣대로 판단한다는게 무리가 아닌가 보여지네요.

  • 8. 비교
    '16.1.19 7:52 AM (222.233.xxx.172)

    자수성가하고 시댁보잘것없는집 아는데,
    장점은 남편돈을 시부모눈치안보고쓴다. 밖에없어요.
    시어른들인성에 따라 케바케인거같아요.
    이집은 시부모님 갑질이심해 오히려 시집살이했구요.
    더큰단점은 사업이기울었을때 기댈곳없으니 와르르무너지더군요.

    시댁부자 장점은 아둥바둥살지않아도 노후대책되고 대출에 전전긍긍안해도된다고,
    단점은 시댁에의존하는만큼 정신적인스트레스와 목졸리는듯한 숨막힘이있어요.

    저는 후자인데 남들이보기엔 돈걱정크지않아 좋아보이지만 상상하기힘든 정신적스트레스가 뒤따릅니다.

  • 9. 부자
    '16.1.19 8:14 AM (218.54.xxx.98)

    후자가 더 좋아요

  • 10. ..
    '16.1.19 9:07 AM (121.165.xxx.57)

    전 전자인데 시댁에 돈이 소소히 들어가지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고, 부모님들이 항상 고맙다 고맙다 하시니 저도 감사하네요.
    시댁에서는 남편 말이 법

  • 11. 전 후잔데
    '16.1.19 10:55 AM (223.62.xxx.59)

    시댁 갑질 심하지도 않구요 오히려 아들 눈치 보심.
    전 친정보다 더 맘 편해요 친정은 전자. 한평생 여유없이 사시고 자식들한테도 약간 각박하죠.
    성격도 고생하다보니 거칠고..

  • 12. 꿈다롱이엄마
    '17.4.5 6:53 PM (125.185.xxx.75)

    아무래도 부모가 부자이면 이해력이 많은 반면 헝거리 정신이 조금 부족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668 다이어리 쓰시나요 ... 09:35:20 23
1667667 더쿠펌) 오늘자 겸손 블랙요원 정리.txt 2 긴급 09:34:17 251
1667666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실시간] 2 ㅇㅇㅇ 09:32:51 156
1667665 신축아파트 풀옵션인데, 만약 월세를 주게 된다면요. 1 풀옵션아파트.. 09:31:19 106
1667664 돼지국밥에 대한 생각 1 부산아짐 09:30:05 154
1667663 지령시 특정단어 8 ㅇㅇ 09:28:53 330
1667662 너무 비상식적으로 흘러가요 5 ㄷㄹ 09:26:48 501
1667661 메가스터디 처음 결제하고 써보는데요 3 웨메.. 09:25:02 211
1667660 미세먼지 심하네요 3 ㅁㅁ 09:20:08 244
1667659 경량 좀 오래입을만한 제품 추천 해주세요. 3 패딩 09:19:26 337
1667658 오늘 기자회견 막을 방법이 없나요 19 ㅇㅇ 09:17:52 1,177
1667657 가벼운 롱패딩 있으신 분 무게 좀 재봐주시겠어요? 1 패딩 09:17:45 186
1667656 "尹은 역적, 국힘은 이적단체!" 조갑제도 오.. 1 ... 09:17:36 398
1667655 나무그릇 브랜드추천해 주세요 1 . . . 09:17:18 97
1667654 50 넘어서 스노우보드 배우신 분 있나요? 8 혹시 09:13:16 344
1667653 국민의 힘 의원들은 지금 뭐하고 있나요?? 17 .... 09:12:08 725
1667652 서브스턴스 많이 잔인한가요 4 ㅇㅇ 09:10:44 298
1667651 무속에 미친정권 한덕수부인 2 ㄱㄴ 09:10:10 845
1667650 [단독] “국정원, 계엄 한달 전 백령도서 ‘북 오물 풍선’ 수.. 2 ... 09:08:52 1,135
1667649 졸업식에 조부모들 안오죠? 16 09:08:28 762
1667648 저희 남편 외면하는 아이 친구 아빠가 이해가 안되요 6 Dd 09:08:23 911
1667647 하얼빈 또 보고 싶네요 1 여운 09:08:20 387
1667646 김대호 아나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대학 갔네요 29 09:03:11 2,449
1667645 김용현, 윤석열, 국민의 적은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을거라 생각.. 5 .. 09:01:34 442
1667644 연예인으로 성공한 스포츠 스타들 8 ㅅㅅ 09:00:00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