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젊음이 깡패네요

ㅅㅅ 조회수 : 6,373
작성일 : 2016-01-18 22:55:03

오늘 네명의 여자가 쭉 앉아 있었어요

한명은 20대 초중반 한명은 30대 중반 두명은 40대 중반 이렇게요

그냥 제가 그 앞에 앉아서 멍..하니 있다가 고개 들어서 그 넷이 앉아 있는걸 봤어요

솔직히 그냥 딱 봐서 이쁘다 싶은건 그중 한명이 제일 이쁘게 생겼어요

눈도 쌍커풀 잔하게 지고 얼굴도 동글동글 하고요

그 여자분은 40대 중반이에요

30대 중반 여자분은 솔직히 못생겼어요 본인도 못생겼다 그럴 정도에요 스스로

그런데 넷이 앉아 있는데 40대 둘하고 그 30대 중반하고 ....솔직히

젊음이 깡패구나..라는걸 딱 느끼게 되더라고요

젊은 못생긴 여자가 더 이뻐 보이는 거에요

아무리 눈이 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해도 팔자주름 지고 눈가 주름 지고..

40대 중반이 아무리 이쁘장한 얼굴이라고 해도 못생긴 30대가 더 이뻐 보이는 거에요

뭐..그것도 한순간

맨 가에 앉은 20대 초중반을 보니..솔직히 이 여자도 안 이뻐요

그냥 그저 그런편

그런데..제일 이뻐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너무 당연한건데

어찌 보면

그냥 젊음이 깡패구나 역시..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그걸 이제 알았니 하지 마시고요

평소 사람들이 그 40대 중반 여자분 보고 이쁘다 이쁘다 하는데

젊음에는 못이기네요

IP : 221.147.xxx.1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8 10:58 PM (110.11.xxx.251)

    여자 남자 다 같아요
    남자도 아무리 중후한 꽃중년이라도 풋풋한 젊은 남자의 매력엔 못당하죠 ㅎ

  • 2. ~~
    '16.1.18 11:00 PM (211.178.xxx.195)

    30대 개그우먼박지선이 아쁘나요?
    50대 서정희가 이쁘나요?
    젊음도 젊음나름 아닌가요?

  • 3. ㅎㅎ
    '16.1.18 11:01 PM (1.236.xxx.38)

    젊음이 아름답긴 하지만
    전 그냥 어리든 나이가 만든
    매력적인 사람이 좋더라구요 ㅎ

  • 4. ///
    '16.1.18 11:03 PM (1.241.xxx.219)

    젊음을 무슨수로 이기나요.
    나이들어도 예쁜건 중요하긴 한데요.. 그게 젊음을 이겨먹는다는 말은 아니죠.

  • 5. 님 시선이 그런거지
    '16.1.18 11:07 PM (175.197.xxx.40)

    실제로 젊음의 미가 절대적이라는 건 아니죠.

    님의 가치관이 그런 거지. 그건 구분합시다.

    젊음이라는 게........아름답기는 하지만 그게 미의 전부는 아니지요.

    그 성숙미를 님이 이해 못 하고 음미 하지 못하는 거지 님이 음미 못 한다고 그런 류의 아름다움이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잖아요?


    님은 젊음이 깡패라고 생각하고 사세요. 그런다고 세상이 망하거나 무너지지 않아요. 그냥 다른 겁니다.

  • 6. 저 진심
    '16.1.18 11:12 PM (125.136.xxx.194)

    30대 박지선이 50대 서정희 보다 백배 좋습니다. 그대로도 좋지만 얼굴이 문제면 좀 바꾸어주면 되고.
    서정희는 일단 여성미가 거의 없어서 페도필리아 취향인 듯.

  • 7. ...
    '16.1.18 11:22 PM (210.178.xxx.97)

    싸인회 서정희 봤는데 마르고 나이들었다는 느낌 들었어요. 오래 전에 봤었는데도 그랬어요. 예쁘긴 했지만 부럽진 않아요 그녀의 인생도. 젊은 애들 이기기도 싫네요. 그냥 지금의 내가 아름다웠으면 좋겠어요 그게 머든.

  • 8. ^^
    '16.1.18 11:28 PM (211.178.xxx.195)

    전 젊음보단 나이들어가는 제모습이 넘 좋은데요...

  • 9. 글쎄
    '16.1.18 11:38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이상하게 젊은게 부럽지 않아요
    그냥 하는말이 아니고 진짜로요
    어차피 누구나 공평하게 20대 30대 40대 겪는거고
    그나이에 맞게 재미있고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하고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전 지금의 제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좋고
    외모는 하루하루 늙어가지만 매일 눈뜨면 기분 좋아요

  • 10. ...
    '16.1.18 11:56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물론 젊음이 깡패 맞죠.. 보편적으론.

    근데 이영애등 나이들었지만 여전히 미모가 후덜덜인 여자들 데려다 놓으면
    못생긴 웬만한 젊은 여자들도 비교불가 아닐까요?
    무조건 나이가 갑은 아니죠.

  • 11. ...
    '16.1.19 12:06 AM (198.91.xxx.55)

    근데 그 20대 여자도 20년후엔 40대 50대가 될거잖아요
    그 40대 여자도 20년전엔 20대였을거구요
    그러니깐 이런 비교 참
    아이고 의미없다~에요
    어차피 똑같이 늙을거 젊은게 좋다고 하면 뭘하나 싶어요
    젊은사람들도 똑같이 늙을거고
    늙은사람들도 젊었던 시절이 있었던건데

  • 12. 비교가 어정쩡
    '16.1.19 2:19 AM (39.118.xxx.46)

    만약 못생긴 20대. 예쁜 삼십대. 미모의 사십대였으면
    2-3-1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겠지요.
    못생긴 이십대. 삼십대. 예쁘장한 사십대 단순 비교로
    나이가 깡패라니요.

  • 13. 솔직히
    '16.1.19 3:50 AM (112.173.xxx.196)

    젊음이 부럽죠.
    50대 서정희는 이뿌나 빛은 안타고 30대 박지선은 못나도 젊은이란 빛이 나요.

  • 14. 자연
    '16.1.19 6:51 AM (1.229.xxx.197)

    그 젊음 다 누려본거니까요 저는 자연스럽게 잘 늙어가고 싶어요 마흔 중반에 젊음을 부러워하며 예뻐지려고 젊어보이려고 발악하는 것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것 같기에

  • 15. ㅎㅎㅎㅎㅎ
    '16.1.19 8:00 A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네... 다음 20대 못난이~

  • 16. ..........
    '16.1.19 8:0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젊음이 깡패 맞지만 세월에 장사는 없는 법.
    그러므로 곱게 늙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17. 당연한
    '16.1.19 8:21 AM (59.6.xxx.151)

    시들어 가는 장미보다
    새록 올라오는 풀이 더 이쁩니다

    잘 말려 장미모양 그대로 간직해도 싱그러움에 눈이 가죠
    와 신기하다 어떻게 모양 간직한채 드라이플라워가 되었을까 해도 신기한거죠 ㅎㅎㅎ

    깡패
    리기엔 모두에게 공정한 세월이라서요--;

  • 18. 에휴
    '16.1.19 11:07 AM (222.106.xxx.28)

    뭘 자꾸 비교하세요
    누구나 젊은시절은 다 거쳤거늘...
    누가 저와 저 주위젊은 여자들 보면서 누가 예쁘게 보이나
    저울질 하는거 진짜 기분나쁠것 같아요.
    전 젊으나 늙으나 상식적이고 눈에 온화한 미소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행동으로 보이는 사람이 최고로 보입디다.

  • 19. 저도
    '16.1.19 1:21 PM (125.177.xxx.27)

    정거장에 서서..버스를 보니 좌석 앞뒤로 평범하게 생긴 20대와 40대가 앉아있어서 그걸 느꼈네요. 젊음이 부럽다 어쩐다 그런 차원이 아니라..아, 세월이 저런거로구나..이런 생각..
    젊은 것은 싱그럽더군요. 나이듦은 생기가 빠져나가는 것...자연의 이치구나 싶었어요. 출산을 마친 사람들은 더 싱그러울 필요가 없어서 자연이 돌봐주지 않는구나 하는 느낌.

  • 20. ..
    '16.1.19 1:49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꼭 못 생긴 여자가 이래 글 올리져ㅎㅎ
    그 20대 여자애 20대 남자애들이 싫답니다
    예쁘면 나이 많아도 빛을 발함
    목욕탕 가도 예쁘면 50대여도 30대인 내가 자꾸 보게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508 초5 가장 쉽고 얇은 수학 문제집 1 ... 2016/01/18 1,670
520507 카톡 유감 3 .... 2016/01/18 1,491
520506 신영복 '소소한 기쁨이 때론 큰 아픔을 견디게 해줘요' 10 인터뷰 2016/01/18 2,474
520505 답답한 현실 지치네요 1 힘든시기 2016/01/18 1,391
520504 오늘 부모 중 한분 생신인데 8 가기싫어 2016/01/18 1,342
520503 꼼꼼하다를 영어로 14 ㅇㅇ 2016/01/18 9,186
520502 한상진 ˝이승만에 국부에 준하는 명칭˝ 한발 빼 세우실 2016/01/18 553
520501 술먹고 다음날 뭐드시나요? 1 .. 2016/01/18 1,290
520500 밤늦게 자면 얼굴이 부어요 ㅠ ㅇㅇ 2016/01/18 748
520499 세월호 가설 정리!!! 13 끌어올림 2016/01/18 1,563
520498 40이상 되신 분만 보세요..; 11 어휴 2016/01/18 5,037
520497 집안 일 싫어하고 밥 하기 싫어하는 50후반 주부는 주로 뭐하고.. 10 ..... 2016/01/18 5,115
520496 10년간 횟수 6 000 2016/01/18 2,193
520495 장애아이가 있는 가족여행 13 ~~~~ 2016/01/18 2,602
520494 프렌치 토스트 특별히 맛있게 만드는 비법 있나요? 18 토스트 2016/01/18 5,188
520493 [편집국에서] 미국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 박현 악의축 2016/01/18 1,202
520492 어제 찜질방갔는데 5 ㅇㅇ 2016/01/18 1,868
520491 응답하라 다시보기하려는데 꼭 봐야할화 추천좀 해주세요 7 .. 2016/01/18 1,371
520490 친정엄마의 우거지상 7 괴로운여자 2016/01/18 3,282
520489 [고종석의 편지]아메리카합중국 시민들께 사색 2016/01/18 765
520488 아비@ 바디워시 자몽향 어떤가요? 2 ^^ 2016/01/18 1,526
520487 2016년 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8 590
520486 간지러운 상처에 바르는 연고? 1 상처 2016/01/18 956
520485 근 5년 리스여요 3 다우니 2016/01/18 4,321
520484 서울근교 찜질방 좋은데 알려주세요 시간 2016/01/18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