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개월 딸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16-01-18 22:45:15
무지 늦은 나이에 결혼해 숨가쁘게 임신하고 출산했는데도..
아이는 현재 18개월... 저는 41살입니다...

출산 전까지 체력 좋은 것 자부했었는데..
출산 후 정말이지... 힘들어요...

없던 알러지성 접촉 피부염이 생겨 치료를 받았고(출산 전에 먹던 아이스하드, 출산 전 써봤던 치약을 쓰고는 입전체가 부어 올랐었는데 아직도 정확한 원인 재료는 모릅니다...)
관절 주변 두드러기가 나기도 했으며...
코맹맹이 소리는 6개월이 되도록 떨어지지 않고(감기로 발전되며 이비인후과를 다녔으나 감기 기운은 떨어졌는데 코맹맹이 소리는 떨어지질 않네요...)
체온은 늘 37도~37.2도...에서 떨어지지 않고...
생리는 하는둥 마는둥 피만 살짝씩 비춘지 오래라 조만간 산부인과에 갈 계획이고요...
최근에는 약 한달간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너무 긁어 피부색이 변화될 정도여서 피부과를 다녔는데 큰 차도가 없어 피부과에선 건강검진을 권유하셨고.. 마침 검진권이 있어 다음주로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친정은 매우 멀고 시댁은 한 시간 거리이나 연세들이 많으셔서 도움을 항시적으로, 혹은 필요에 따라 받기 힘든 상황이에요.. 그나마 친정 엄마께서 한번씩 오셔 도와 주셔 그때 병원에 갈 수 있고요...

아이는 순한 편인 거 같아요... 잘 먹고 잘 놀고 잘 싸고 잘 잡니다...

그런데 제 체력이 너무 받쳐 주질 않아서... 24개월이 되면
놀이학교를 보낼까,
시터를 구해 몇 시간씩 도움을 받을까,
어린이집을 보낼까,
일년 더 버텨 계속 끼고 있을까 고민입니다...

원래 저와 남편은 아이가 만 3세가 될 때까지는 엄마인 제가 키우기로 생각했었는데... 너무 건강이 안좋아지니 남편도 어디든 보내자고 하고... 저도 그럴까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좀 더 참고 버틸까 싶기도 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시터보다는 놀이학교가 더 끌리는데...
놀이학교는 오후 세시쯤 집에 오고 한달에 백만원 정도... 이것이 나중에 뒤돌아 보면 돈 아까운 일일지 궁금합니다... 24개월부터 들어갈 수 있다라구요...

놀이학교, 만 3세 될 때까지 버티기, 어린이집, 시터... 이 중에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다른 선택도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2.xxx.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8 10:49 PM (61.101.xxx.8)

    어린이집 오전만 보내세요
    24개월 놀이학교는 돈 아깝네요;;

  • 2. ++
    '16.1.18 10:55 PM (118.139.xxx.93)

    아이 낳고 몸이 회복을 못했나 봅니다...
    그러니깐 계속 병치레 하는 것 같구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한테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예뻐해 줍니다...
    우선 기관에는 보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요즘 아이들 잘 적응하더라구요...
    근데 놀이학교에서 저렇게 어린 아기도 잘 관리할까요??
    저라면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을 우선으로 알아보겠어요..
    아무튼 새해부터 보내고 빨리 건강 되찾으세요...

  • 3. 체력
    '16.1.18 10:57 PM (1.127.xxx.59)

    인삼들어간 거 좀 드셔보시고요
    엘레비트, 엘레빗 이라는 임산수유부 영양제 안드셨어요? 외국인데 보통 2년씩들 먹어요.
    한국에도 100알에 4만원 선 이라니 대형약국 가서 사 드세요, 효과 좋아요

    20대 후반에도 아이낳고 두피에 문제 생겼었는 데요 저는. 영양제 알약으로 7알씩 먹으며 육아했네요 팔팔하게
    오메가3, 비타민 에이, 비,씨,디, 인삼 은행 복합제, 요런 거 먹었고 40대 이시라니 코큐텐 추가할 듯요

  • 4. 그 나이
    '16.1.18 10:58 PM (183.100.xxx.232)

    놀이학교 아까워요
    그 나이때는 가끔 책읽어 주고 엄마랑 그냥 뒹굴거리며 널고 잘재우거 잘 먹이는것이 육아 포인트죠
    그걸 제일 잘하고 님 형편과 맞는데가 나을듯해요

  • 5. 어린이집
    '16.1.18 11:05 PM (121.160.xxx.191)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비슷한듯해도 그 목적이 전혀 달라요.
    어린이집은 보육, 유치원은 교육이죠.
    24개월짜리에게 필요한건 보살핌과 돌봄이지 교육이 아니예요.
    어린이집 보내세요. 아직 기저귀도 뗄까말까한 아긴데,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돌봄엔 훨씬 강하십니다.

  • 6. 저도 그정도로 힘들었는데
    '16.1.18 11:24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전 그냥 끝까지 데리고있었어요;;
    중간에 건강검진까지하고 그랬는데
    잘자고, 잘먹으면 확실히 좋아져요.
    저도 24개월정도까진 소양증생기고 질염 감기 산전에 없었던게 다 오더라구요 ㅠㅠ
    두돌쯤되니 애랑 같이 먹을수있어서 잘먹고 피곤하면 그냥 자고(혼자놀게 두고;;) 그러면서 체력회복했어요.

    어린이집을 요즘 다들 쉽게 생각하는데... 전 애 데리고 다니면서 어린이집에서 야외활동이나 체험활동 나오는거 정말 자주 보거든요. 선생님들이 애들한테하는거보고 어린이집 아예 안보냈어요. 세돌도 아직 너무 어린 아기들이구요.
    너무 힘들면 잠시 가사도우미를쓰던가, 시터를 쓰던가 하세요.

  • 7.
    '16.1.18 11:58 PM (125.134.xxx.25)

    집앞에 어린이집에 19개월부터 보냈어요
    저도 노산인데다 병원갈곳이 많아
    자리비었을때 그냥 보냈어요
    낮잠안자고 10시에갔다가 11시반에 데리고오는거한달
    12시반에 데리고오는거 쭉하다가
    지금은 한시정도에 데리고와요
    24개월이구요

    낮잠안자고 밥먹고오는데
    끝나고 같이 간식도 사먹으러가고
    놀이터도갔다가
    집에오면 바로 낮잠자요

    전 오전 그시간에 운동도하고
    치과 안과 피부과 내과 한의원등등
    밀린 병원다니구요

    오전에만 맡기는거 추천해드려요

  • 8. ..
    '16.1.19 12:04 AM (39.7.xxx.19)

    놀이학교 생각하실 정도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편이시겠네요. 그럼 시터 쓰세요..

    아직 아긴데, 놀이학교는 낮잠도 안재우는곳 많고
    돈도 너무 아깝죠..
    그리고 어린이집 가면 한 일년은 병을 달고살아요.
    예외는 있겠지만, 그래도 집에있는것보단 병원 다닐일이 훨씬 많아질것은 분명해요.

    전 지금 23개월, 36개월 연년생 딸둘 집에 데리고있어요.
    첫째 28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봤는데,
    제몸 편한거외엔 솔직히.. 좋은게 없다 싶었어요.
    일년더 데리고있다 내년에 유치원 보내려구요..

    24개월이면,아직은 일대일 보육이 더 필요한 시기에요.

  • 9. 안가보셨죠?
    '16.1.19 12:15 AM (121.161.xxx.232)

    그 또래 아기들 고아원처럼 그냥 바닥에 딩굴거리게 내버려두고 싸면 기저귀 갈아주고 밥 때 되면 주고 그냥 방치하는거예요. 세살까지 뇌발달이 폭발적인데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돈 있으면 차라리 프로그램 있는 놀이학교 보내세요.

  • 10. ...
    '16.1.19 1:02 AM (223.62.xxx.44)

    원글입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조언들 주시고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말씀 주신 영양제 등 챙겨 보겠습니다... 어린이집, 시터, 계속 데리고 있기, 놀이학교는... 의견들이 다르시어 여전히 고민이 되네요...

  • 11.
    '16.1.19 2:35 AM (175.223.xxx.63)

    저랑 같으시네요

    76년생에 아이는 2014년생 제 아이는 4월생이예요
    저는 어린이집 보내요 시터가 아이 돌지나고 그만두셔서 보내기 시작해서 지금껏 다녀요
    기관에 다니면 감기 달고 삽니다

    엄마가 전업주부면 시터가 낫은데 애가 엄마랑 안떨어지면 말짱꽝이죠

    사실 감기만 아니면 어린이집 좋은데 찾아서 보내시는게 좋아요. 제 아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어린이집가자고 해요.

    놀이학교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 12.
    '16.1.19 2:36 AM (175.223.xxx.63)

    헉이라고 쓴건 고아원발언때문이예요

  • 13. 35개월
    '16.1.19 2:56 AM (211.247.xxx.12)

    35개월 딸키우고 지금 어린이집 적응중인데요. 오전에만 어린이집 보내보시는거 어때요? 아주 어린애기들은 솔직히 안가는게 좋을 것 같긴한데 24개월 정도면 가도 어느정도 잘할 것 같아요. 놀이학교는 너무너무 낭비같고 차라리 시터가 훨씬 나을 것 같은데 엄마가 같은 공간에 있음 시터한테 안가려고 할 것 같아서.. 아님 집안일에 손떼시고 애만보는건 어때요? 아기 먹을것까지 해주시는 가사도우미 부르시면 아기랑 놀고 씻기고 하면 되니까요

  • 14. 가사
    '16.1.19 3:53 AM (112.173.xxx.196)

    도우미 쓰고 애랑 놀아주세요.
    그게 애를 보나 님을 보나 최선 같아요.

  • 15. ..
    '16.1.19 7:18 AM (175.223.xxx.63)

    저도 39살이고 늦은결혼해24개월 아들과 3개월된 아들있는데요.전 어린이집보내요.놀이학교 주변에 보내는사람 있는데 돈아깝구요. 몸이 그지경이신데 굳이 계속 끼고있는건 융통성없어보이네요. 오전만이라도 보내세요.24개월이면
    또래친구들도 만나고 에너지좀 쓰고오면 오히려 더 좋을수있어요.

  • 16. 미나리
    '16.1.19 9:30 AM (1.227.xxx.181)

    24개월 아가 어린이집 무지 좋아해요. 어린이집 갈래하면 현관으로 쪼르르 달려나와 대기하고 있어요. 엄마랑만 지내는걸 지루해 라는거 같기도 해요. 언니 언니 하면서 주변애들 따르는걸 좋아하는 애라서요

  • 17. 우아여인
    '16.1.19 10:15 AM (117.111.xxx.62) - 삭제된댓글

    전 42살에 29개월 아이있어요. 시터,도우미,놀이시터 계속 썼어요. 시터 쓰심 좋은데 어디 나가면 아이가 싫어하고 엄마랑 놀고파서 섭섭해하죠.그냥 누가 와서 같이 애보는 느낌이죠. 잠깐 장보는 정도 외는 못나가구요. 대비 비용은 시급 만원이니 비싸구요.파트타임 대학생 놀이시터는 조금하다 그만두고요.도우미는 집안일 해주니 몸은 젤 편했어요.

    전 3월부터 오전만 어린이집 보내려구요. 근데 30개월은 넘어야지싶어요. 두돌쯤 엄마한테 애착이 심해지는 시기라서요.ㅠㅠ 또래들 어린이집 많이 다니긴해요. 두돌 지나고 많이 보내긴하죠. 놀이학교 알아봤는데 괜챦은데는 셔틀타고 30분이라서 못보내요. 가까우면 보냈을거에요. 호기심 많고 외향적인 아이라면 놀이학교 잘할거같애요. 우선 시설이 넘 좋고 위생적인것도요. 저도 갑상선,비염,근종,허리 아프고 온몸아 너덜이네요. 아이 어린시절 얼마 안남았으니 힘내요!

  • 18. 딸 27개월에
    '16.1.19 10:20 AM (119.67.xxx.218)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6개월 정도 됐는데 한번도 가기싫다한적없고 가서 오히려 편식도 안하고 골고루 잘 먹고 오네요 저희애는 예민한편이고 잠도 적게자고 잘깨는 아이에요 대신 오빠가 있어선지 또래에 비해 주변아이들과 어울리는걸 참 좋아해서 적응을 잘한거같아요 갔다와서 배운 율동하며 동요불러주는데 참 흐뭇합니다 전 저희애가 적응 잘할 성격이고 워낙 다른아이들과 놀고싶어해서 보낸건데 애마다 다르긴 한거니 잘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19. @.@
    '16.1.19 10:24 AM (125.132.xxx.144) - 삭제된댓글

    반갑습니다ㅎㅎ
    저도 75년생(41인지 42인지 헷갈려 출생연도를 써요 요즘ㅠㅠ), 남자애기 14년 4월생에요. 22개월인가보네요.

    저도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답니다ㅠㅠ 친정.시댁 양가 모두 도와주실 분 없으시고 신랑과 늘 의견차이로 싸우며 둘이서 육아하고 있어요. 저녁시간되면 체력이 완전 고갈됨을 느껴 많이 힘들어요. 애기한테도 짜증내게 되고요..
    저도 24개월 지나 30개월전까진 어린이집에 보낼 예정이에요. 반일반으로 보내서 1시정도에 픽업할 예정이구요. 어린이집 보내고 저도 병원 순례도 하고 집안일도 빨리 후딱 해치우고 하고 있는 자격증 공부도 좀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낮잠도 좀 자구요. 4시간정도는 금방 갈 것 같아요.

    놀이학교는 조금더 커서 보내야 좋을 것 같구요, 시터 고용해고 애기가 엄마만 찾는다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시터보단 차라리 가사도우미 쓰셔서 집안일, 특히 애기 먹이고 설겆이, 집청소 이것만 도우미분이 해결해 주셔도 몸이 훨씬 편하실 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가 외출도 좀 하고 그럴려면 어린이집이 제일 나을 것 같은데.. 집 가까운곳으로 좋은 선생님 계신곳 잘 찾아봐야지요.. 저도 이제 알아보려 하고 있어요. 늦어도 여름쯤엔 보내 보려구요. 우리 화이팅해요!!!

  • 20. ㅅㅅ
    '16.1.19 10:37 AM (182.222.xxx.32)

    가정집 어린이집에 보내세요.
    원장 마인드와 평판 좋은 곳으로요. 담임이 좋은 사람이어야 해요.
    오전에 보내어서 점심 먹인후에 데리고 와도 엄마가 훨
    수월해요.
    24개월 아이면 한반 4명이고 수업도 있어요.
    음악샘 체육샘 영어샘 등등 여러 샘들이 번갈아 와서
    교육도 해줘요.
    놀이학교는 비싸기만하고 어린애에게 별로요...

  • 21. ..
    '16.1.19 10:44 AM (121.164.xxx.154) - 삭제된댓글

    저라면 시터쓰거나 놀이학교요..
    놀이학교 보내는 엄마들은 보통 만족하는데
    안보내는 엄마들이 오히려 더 돈 아깝다고 하는거 같아요
    무리해서 보내는게 아니라면 놀이학교 괜찮아요
    경제적으로 무리하는거라면 좀 그렇구요

  • 22. ..
    '16.1.19 12:20 PM (112.186.xxx.122)

    아이들이 연년생이라 큰아이 22개월부터 놀이학교 보냈었어요.
    저는 주변에 마음에 드는 어린이집이 없기도 했고,
    그 놀이학교가 원장님이나 선생님이 괜찮아서 그런지
    만족했어요. 아이가 낯을 많이 가렸는데 사교성도 좋아지고
    적응기간 필요없이 계속 잘 다녔네요.

    시터는 보육은 되는데 책읽어주고 예쁜말 가르쳐주는건
    좋은분 만나기가 어렵더라구요..
    물론 지금보단 6,7세 유치원, 초등 이후가 교육비는 더 많이
    들어갈테니 여유있으시다는 전제가 있어야 겠지요..^^;

  • 23. ...
    '16.1.20 10:35 PM (223.62.xxx.44)

    글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노산 동지들(?)도 여럿 뵈니 반갑고 힘이 납니다.. 주신 의견들... 저도 고민되는 포인트들을 많이 지적해주셨네요.. 좋은 의견들 바탕으로 고민해서 어느 것이 되든 선택해서 실행해 보겠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092 주변에 40대에 인연 만나서 결혼하신 분들 있나요? 22 결혼 2016/03/04 34,347
534091 항공권결제가 급한데 요금확정은 뭔가요? 2 찐감자 2016/03/04 894
534090 괜히 쓸쓸.......... 9 세월무상 2016/03/04 1,642
534089 시그널 같이 봐요 21 2016/03/04 3,550
534088 치아 교정 5년차입니다..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27 교정은 신중.. 2016/03/04 16,235
534087 자동차를 남에게 빌려주는 문제에 대해 15 .. 2016/03/04 2,265
534086 치킨이요~알려주세요~~ 1 .. 2016/03/04 451
534085 고등학교 한국사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아아 2016/03/04 1,069
534084 택배로 시켜먹는 맛집좀 알려주세요~~ 6 ,,, 2016/03/04 1,823
534083 핸드폰 판매실적때문에 가입을 해달라고 하는데요. 2 핸폰구입 2016/03/04 636
534082 미국 공화당 후보 크루즈, '한국에 사드 설치 하겠다' 2 미국대선 2016/03/04 508
534081 복 날라가는 소리했더니 정말 복나갔어요.ㅜㅜ 2 111 2016/03/04 2,395
534080 주부들 까페 3 저기요.. 2016/03/04 2,623
534079 밤늦게 택시 타는법.. 7 두딸맘 2016/03/04 1,796
534078 고등학생 폴더폰 카톡안되면 많이 불편하겠죠? 12 단톡 2016/03/04 2,957
534077 이런 메이크업은 어떻게 한 걸까요? 9 DD 2016/03/04 2,278
534076 최고 경제전문지 포브스 ㅣ경제가 무너진 한국은 헬 조선 1 ... 2016/03/04 781
534075 골프장 라운드 처음가요 (예약부터 계산까지 알려주세요) 2 소국 2016/03/04 1,623
534074 친구관계 4 D c 2016/03/04 1,539
534073 어케 하면 살림에 숙달되나요? 6 푸른연 2016/03/04 1,422
534072 초창기때 편의점에 주로 어떤거 팔았는지 기억 나세요.?? 3 .. 2016/03/04 749
534071 싱크대 수도꼭지 헤드는 규격이 다양한가요? 2 ........ 2016/03/04 6,245
534070 안면인식장애가 있는데요 6 na.. 2016/03/04 1,336
534069 중1 읽을만한 영어책 2 학교 2016/03/04 863
534068 고2. 인강 질문합니다~~ Ee 2016/03/04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