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1층 이사왔는데 세탁기 돌리면 베란다 물이 역류해요.

... 조회수 : 17,086
작성일 : 2016-01-18 21:36:50
1층이 처음이라서요. 세탁기 돌리니까 물 나갈 때 베란다가 물이 한 3센티 찼다가 서서히 빠지고 하네요.
관리실에 이야기를 해야하는 건지, 제가 직접 사람 불러야 하나요? 
IP : 1.239.xxx.4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6.1.18 9:43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얼거나 막힌거 같은대요

  • 2. 관리실에 빨리 연락하세요
    '16.1.18 9:44 PM (121.142.xxx.29)

    아마 지하실에 있는 배수관이 막혔을 거예요.
    직원이 내려가서 직접 손봐야 되는 거니까
    관리실에 연락하시면 늦은 시간이라도 처리해줍니다.

  • 3. 원글이
    '16.1.18 9:48 PM (1.239.xxx.41)

    빨래는 아까 낮에 했고 지금은 물이 고여있지는 않아요. 내일 낮에 관리실에 문의하면 되겠죠?

  • 4. **
    '16.1.18 9:49 PM (1.177.xxx.209)

    그런상태에서
    계속 세탁기돌리면
    윗층도 베란다로 역류한답니다
    그럴때는 그 라인전체가
    세탁기를 돌리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 5. 오늘 갑자기 그런거면
    '16.1.18 9:51 PM (116.121.xxx.245)

    배수관이 얼었을 수도 있어요.

  • 6. 그래도 연락하셔야해요
    '16.1.18 9:51 PM (121.142.xxx.29)

    하수관이 얼었을지도 모르고 막힌 건 확실하니까
    세탁기를 쓰지 말라고 방송이라도 해야죠.

  • 7. ..
    '16.1.18 9:52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추워서 앞뒤베란다 얼어서 물역류한다고 물쓰지말라고 안내방송 나왔어요.
    아침일찍 관리실 얘기해서 방송 내보내 달라고하세요.

  • 8. ..
    '16.1.18 9:53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추워서 얼어서 1층에서 물역류한다고 앞뒤베란다 물쓰지말라고 안내방송 나왔어요.
    아침일찍 관리실 얘기해서 방송 내보내 달라고하세요.

  • 9. 원글이
    '16.1.18 9:57 PM (1.239.xxx.41)

    오늘만 그런 게 아니라 11월말 이사왔는데 그때부터 계속 물이 차오르긴 했는데, 오늘처럼 3센티 이렇게 물이 올라온 적은 없었어요.

  • 10. 1층거주자
    '16.1.18 10:03 PM (211.184.xxx.184)

    저희집이 그렇게 자주 넘쳤어요
    정기적 스케이트개장 ㅠㅠ
    지하단열보수후로 안넘칩니다
    관리실에 이야기하세요!

  • 11. 원글이
    '16.1.18 10:09 PM (1.239.xxx.41)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관리실에 얘기할게요! 오늘 한파 시작됐는데, 좀 일찍 문의할 걸 그랬어요 ㅠㅠ

  • 12. ..
    '16.1.18 10:13 PM (58.239.xxx.111)

    처음부터 그랬나요? 그렇다면 배수관에 이물질이 끼었는가도 확인해보세요
    저희집은 처음에 안그러다가 몇달후부터 자꾸 물이 넘치길래 확인해보니 물 내려가는곳 거름망에 빨래에서 나온 먼지와 이물질이 잔쯕 끼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물이 확 안빠졌고 그거 제거하고 나니 물 넘치지 않더라구요

  • 13. 나는누군가
    '16.1.18 10:14 PM (175.120.xxx.118)

    세탁기는 베란다가 아니라 다용도실에 설치해야 하지 않나요?만약 베란다 설치하면 안되는데 한거라면... 2층이 열받을지도... 그리고 저는 화장실이 역류한 적 있어요. 1층 살구요. 다행이도 역류하자마자 알아채서 일 커지기 전에 막았는데... 저희같은 경우는 대형사고 일어날 뻔한 거라고 관리실에서 정말 다행이었다 하더라구요. 저도 보면서 아찔... 암튼 배수관? 다 다시 설치하고 뚫고... 원래 그런 일 생기면 100만원 정도 든대요. 제대로 고치는데. 아 다른 라인 1층도 베란다에서 세탁기 돌려서 여름에 거품 역류하고 1층 사람들 완전 열받았는데 관리실에서 다 뚫고 안내방송하더라구요. 베란다에서 세탁기 돌리지 말라구요.

  • 14. 원글이
    '16.1.18 10:15 PM (1.239.xxx.41)

    처음부터 그랬구요. 베란다가 아니라 다용도실이 맞겠네요!

  • 15. ㅁㅁㅁㅁ
    '16.1.18 10:17 PM (112.149.xxx.88)

    얼면 더더욱 큰일납니다..
    위층에서 내려오는 물들이 전부다 역류해서 원글님 집이 그 더러운 물에 잠길수도 있어요
    빨리 조치취하셔야해요

  • 16. ㅁㅁㅁㅁ
    '16.1.18 10:19 PM (112.149.xxx.88)

    세탁기를 베란다에 하면 안된다기 보다는
    베란다에도 원래 세탁기 위치가 딱 정해져있어요
    하수관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 세탁기를 설치해야하는데
    가끔 우수관이 있는 곳에 세탁기 설치하고 쓰는 분들 있어요.
    어디에 설치해야 하는 건지 관리소에 확인해보고 쓰셔야해요

  • 17. 1층거주자
    '16.1.18 10:20 PM (211.184.xxx.184)

    아 그리고 물찬상황이면 세탁기돌리거나 하지말라고 방송하셔야해요
    울집범람중인데ㅜ어느집에서 계속 물내려서 집으로 들이칠뻔...

  • 18. 원글이
    '16.1.18 10:26 PM (1.239.xxx.41)

    오늘 처음 3센티 정도 차올랐구요. 오늘 빨래가 많아서 탈수 하면서 한 번 멈추길래 가봤다가 물이 찬 걸 봤어요. 이전에는 물이 찬 걸 본 적은 없고 빨래 가지러 가면 바닥이 훔뻑 젖어있어서 넘쳤다가 빠졌나부다, 했던 거구요. 다른 집 물 내릴 것 때문에 물이 차오른 적은 없었어요. 그럼 우리 하수구가 막힌 걸까요? 관리실 연락하믄 안되는 건가요?

  • 19. ㅁㅁㅁㅁ
    '16.1.18 10:32 PM (112.149.xxx.88)

    관리실 빨리 연락하시라고요~~~

  • 20. ...
    '16.1.18 10:36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얼른 연락하세요.
    이런 날은 세탁기 안 돌리고 있어요. 1층 역류하기도 한대서 추운 날은 피해요.

  • 21. 아프지말게
    '16.1.18 10:40 PM (121.139.xxx.146)

    세탁기는 베란다에
    두면안된답니다
    요즘 계속 관리실에서 방송나와요
    베란다에서 세탁기 사용하지
    말라구요~~
    아래층 베란다 물난리나요

  • 22. 원글이
    '16.1.18 10:43 PM (1.239.xxx.41)

    수위실에 연락했더니 내일 아침에 관리실에 연락해주신다네요.

  • 23. 1층살면서 역류피해입으면
    '16.1.18 10:57 P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

    아파트자체내에서 피해보상해주는지 알고싶네요. 1층이 뭔죄?

  • 24.
    '16.1.19 12:04 AM (211.36.xxx.55)

    하수구가 막혀서도 그럴수도 있어요 다른층도 물쓰면 1층이 역류해요

  • 25. 1층이 참..
    '16.1.19 6:05 AM (218.234.xxx.133)

    1층이 안좋은 게 이럴 때더라고요..

    화장실도 그래요. 윗라인에서 이상한 걸 변기에 버리면 그게 자기집 변기 하수도관은 통과했을지 몰라도
    아래에선 쌓여요.1층 사는 분이 화장실 막혀서 이상해서 업자 불러서 뜯었는데 공사 중에 화장실 쓰지 말라고 하니 윗집 윗윗집 애엄마들이 나와서 난리쳤대요. 민폐라며..

    묵묵히 공사하던 수리업자가 버럭! 이것 보라고, 지금 이 기저귀들 안보이냐고.
    1층 집주인은 자기 잘못도 아닌 걸로 생돈 들여가며 공사하는데
    지금 이거 막혀서 수리하게 된 게 위에서 버린 기저귀들이라고.

  • 26. 혹시
    '16.1.19 9:19 AM (61.252.xxx.195)

    저희집의 경우에 배수관에 약간 구멍이 있어서 세탁기 호스 입구부분을 꽉 조여서 넣어야해요
    그러지 않으면 배수물이 살짝 넘치거든요 혹시 해서 말씀드려요

  • 27. 하수구
    '16.1.19 10:23 AM (210.218.xxx.191)

    아파트1층 라인집인데
    몇년에 오느같이 추우면 윗층 세탁기
    사용한물이 넘쳐 ㅠㅠㅠ
    첨에는 거실까지 들어와
    한겨울에 물난리 났었어요
    참 사람들이 못돼먹은게
    자기네집이 아니라고 ~
    자가네집 그럼 빨래 어떻하냐고~
    참 어이가 없어서~
    물내려가는 배관이 벽에있어 금방얼어
    그렇다고 재작년에 공사하고
    안어는데 원글님댁은 막힌거 같은데요

    근데 웃긴건 넘칠때
    그 추운날 물 다 퍼내고
    타올하고 옷가지로 하수구 다 막고
    무거운 물통으로 막아났거든요
    어이없는게 바로 윗층ㄴ
    내려와 자기네 집으로 물 다 넘친다고
    어쩌라는건지~

    몇번식 넘쳐서 고생할때는
    빨래 어떻하냐고 지랄하더니~
    그럼 막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695 우리동네 무소속 후보 공약보고 웃음이 났어요. 3 총선사이다 2016/04/03 1,291
543694 맥주 한 캔 4 ..... 2016/04/03 1,555
543693 치과에서 이러는거..제가 예민한건가요? 5 ... 2016/04/03 2,372
543692 유권자, 즉 국민이"단일화"를 해야 할 비상한.. 1 꺾은붓 2016/04/03 521
543691 에어로켓 만드는방법 4 과학의날 2016/04/03 4,440
543690 선거-투표함 감시.. 하실분 시민의 눈으로 연락하세요 2 선거감시 2016/04/03 485
543689 후보자들의 공보물(공약/정책) 들을 보려면.. . 탱자 2016/04/03 318
543688 88세 시누이 80세 올케 16 절대 못이겨.. 2016/04/03 6,930
543687 초등 4학년 아이 옷 치수 어떻게 되나요? 3 .. 2016/04/03 1,259
543686 인생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2 해답 2016/04/03 887
543685 마트에서 파는 분말형으로 된 인스턴트 까페라테 종류는 없을까요?.. 4 rr 2016/04/03 1,439
543684 자녀 특목고 보내신 분들, 유아 초1부터 남다른가요? 4 SJmom 2016/04/03 2,960
543683 난임검사 오바일까요 4 ..? 2016/04/03 1,609
543682 트렌치 코트 하나 장만했더니 ㅎㅎ 40 ... 2016/04/03 20,187
543681 새누리당과 김무성 대표가 '화들짝 놀란 부산민심 1 ... 2016/04/03 1,514
543680 아니, 이서진이 멋져 보이네요ㅠㅠ 15 어머나.. 2016/04/03 5,145
543679 그래 그런거야에서 큰딸 전화받고 왜 그런거예요? 남편이 두집 살.. 3 고양이 2016/04/03 2,423
543678 남편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13 봄비 2016/04/03 3,636
543677 조카들 언제까지 반말 하는거 봐주나요? 22 이모 2016/04/03 5,456
543676 이상우 얼굴이 원래 저랬나요? 4 가화만사성 2016/04/03 4,145
543675 유년시절 이런 심리는 뭘까요? 2 .. 2016/04/03 789
543674 그래그런거야, 윤소이 남편. 19 ?? 2016/04/03 6,802
543673 정신과 상담 1년 6개월 했어요. 좋네요. 13 2016/04/03 5,032
543672 독감인거 같은데 지금 응급실 가야할까요? 19 독감 2016/04/03 4,314
543671 형수는 님 안붙여도 높임말인가요? 8 답정녀인가요.. 2016/04/03 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