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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연락 끊은 이상한 선배? 대체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황당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6-01-18 21:28:54

지인의 친한 분들과 일 관련 소모임을 하다

알게된 분이 있었습니다.


저보다 20살 정도 많은 남자분이고,

제가 먼저 연락드린 적(다 문자연락)은 거의 없긴 한데 (아무래도 어른이니 어려워서)

멘토처럼 일 인생 관련 여러가지 조언을 많이 주셨었습니다.


제가 이직을 고민하면서,

답을 늦게 드린 적이 많아 죄송하기도 하던 차에

고민거리 있거나 그러면 언제든 조언해주겠다 그런 말씀 많이 하신 게 생각도 나서

그런 상황도 말씀드리고 했는데,

그 이직이 끝내는 잘 안이루어졌어요.


그 소식 전하고,

위로 말씀해주시면서 다른 더 좋은 기회 찾으면 된다 뭐 그런 얘기 하시는 와중에,

제가 근데 최근에 집안에 일이 있어서 사실 연봉 수준이 중요한 기준이 되서,

거기로 꼭 가고 싶었던 점도 있어서 아쉽긴 하다

뭐 그런 문자 드린 이후로

연락이 끊겼네요?


이건 대체 뭘까요..??

조금 이해가 안되서 여기다 적어보네요.






IP : 218.236.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
    '16.1.18 9:25 PM (114.204.xxx.75)

    평창동은 뭐고
    의사 남편은 또 뭡니까.

  • 2. ...
    '16.1.18 9:26 PM (222.237.xxx.47) - 삭제된댓글

    남편 서양인인데 유지인 장미희 정윤희 사진 보여주니 정윤희가 가장 자연스럽게 예쁘다고 하네요......

  • 3. 엥..
    '16.1.18 9:31 PM (218.236.xxx.16) - 삭제된댓글

    댓글이 왜 연관성이 없죠? ㅠㅠ

  • 4. ;;;;;;;;;;
    '16.1.18 9:31 PM (183.101.xxx.243)

    그분 입장에서는 연락도 자주 않도 답도 느리고 자기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람이라 생각하셨을 수도.

  • 5. 원글이..
    '16.1.18 9:32 PM (218.236.xxx.16)

    그런가요??
    결과 나옴 알려달라 그래서 알려드린 것 뿐인데........

  • 6. ...
    '16.1.18 10:59 P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

    이직 실패와 상관없이 그정도 자문을 구했으면 어떤식으로든 감사인사는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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