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시어머니는 해주지도 않으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남편 월급 빤하거 다 알고 계시고 한참 크는 애들에 돈 많이 드는거 아시면서.
멀쩡히 잘 타는 차를 바꿔라. 바꿔라. 한 푼 보태주실것도 아니면서.
멀쩡한 옷에 신발 보고. 좋은 것좀 (명품)사 입어라.
속으로 욕이 나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틈만 나면 저러시니 정말 시어머니 점점 더 멀리 하고 싶네요.
1. ..
'16.1.18 7:29 PM (110.70.xxx.200)보태달라 하심 쑥 들어가겠죠
2. ...
'16.1.18 7:31 PM (220.75.xxx.29)사주시게요? 딱 한마디만 하시면 다시는 그 소리 안 하실거 같아요.
3. ...
'16.1.18 7:32 PM (223.62.xxx.11)한푼 보태주지 않으면서 애입은거 시샘하던 시아버지도 있어요. 간만 이쁜 패딩입은 손주 저 안보이는데로 데려가선 얼마주고 산거냐고.......
애들이 지옷이 얼만지 어찌 아나요.
애가 그얘기 하는데 어이없어서.
울 시아버지는 왜 그러셨을까요?4. 원글
'16.1.18 7:33 PM (110.15.xxx.93)웃으면서 어머님이 사주시는 거예요? 했는데도.
계속 저러셔서,
"저희도 사고 싶네요. 돈만 있으면". 했는데도저러셔요.
발길을 끊어야 안 들을런지.....휴.5. ..
'16.1.18 7:35 PM (182.212.xxx.142)아이 더 낳으라는 말은 왜하는건지
6. ...
'16.1.18 7:35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10살짜리 손자한테 저러셨답니다.
리바이스키즈 패딩 12만원짜리 입은날.
당신 평생 옷사치 심해
잘나가실때 옷값으로 시내 아파트 몇채 입으셨다
당신입으로 말하던데요.
시집와 시아버지 옷방보곤
연예인인줄.
당신 치장에 최선 다하시느라
아들 둘 결혼할때 전세금 10원도 안내놓으신 분이
왜 손주 패딩값은 궁금하냐구요.
한심해서.7. 그러게나 말이에요.
'16.1.18 7:40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저런 말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8. ...
'16.1.18 7:44 PM (61.79.xxx.12)저런 분들은 아들이 사주실거냐고 한번 물어보면
그 다음부터는 안하실걸요?
나이먹으면 하나마나한 이야기는 왜하는지 ..9. ㅇㅇㅇ
'16.1.18 7:52 PM (220.73.xxx.248)허영끼 있는 사람이 앞뒤 분간 없이
더풀더풀 나오는대로 말해요.
그런 사람은
사주지도 않으면서 자꾸만 왜그렇게 말하냐고
듣기 싫다고 노골적으로 말해야 조금 조심해요.10. ㅋ
'16.1.18 7:53 PM (58.121.xxx.39) - 삭제된댓글근데 반대로 사지말란 소리도 짜증나요. 내가 뭘 그렇게 샀다고 사지말라는지.. 구질구질하게 시어머니쓰던 살림 물려서 쓰는 며늘에게 사지말라고..자기 쓰던거 갖다쓰라고. 그것도 지겹네요... 따로 산지 몇년짼데 저희 집엔 시어머니 살림이 50프로쯤 있네요.
11. ㅣㅣㅣ ㅣㅣ
'16.1.18 7:57 PM (58.229.xxx.40)진짜 보태주는것도 없으면서 이거사라 저거사라 참견질 짜증남
12. 원글
'16.1.18 8:32 PM (110.15.xxx.93)애들 보는 앞이라 참고 참았는데... 또 그러시면 드릴말씀 있다며 제대로 말씀드릴려구요. 아무리 어른 말씀 이해하려해도 짜증나고 제 성질만 버리네요.
13. 똑부러지게
'16.1.18 8:39 PM (114.206.xxx.70)차는 요즘 시댁에서 바꿔주시던데요?
혹시 저희차사주시려고 적금 들어두신거
만기 되어가나요? 자꾸 저희돈없는데
말씀하시길래 빚내서까지 사라시는건 아니시죠?
하고 웃으며 얘기하세요 참 철없는 시모네요14. ccc
'16.1.18 9:23 PM (180.69.xxx.11)조심해야겠네요
제가 아들며느리에게 지금 제일 예쁘고 멋낼때인데
옷과 신발등 사입으라고 부추기는데요
뭐든지 사주고싶은데 의지할까봐 일년에 딱한번
연말에 좋은옷 한벌씩 선물로 사주고
구정에 100만원주면서 올해 세식구 생일때 밥먹으라고합니다
그외는 전혀15. 빈말로 공치사하는거예요
'16.1.18 9:31 PM (210.210.xxx.204)말로 위해주잖아요ㅋ
16. ....
'16.1.18 10:29 PM (49.175.xxx.51)윗분 말씀대로 공치사 하는거죠...울 시모도 그럽디다.
차 바꿔라. 사줄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맨날 며느리에게는 아껴라 소리...
넘나 지겨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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