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시어머니는 해주지도 않으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 조회수 : 3,993
작성일 : 2016-01-18 19:27:44
왜 그러시는 걸까요?
남편 월급 빤하거 다 알고 계시고 한참 크는 애들에 돈 많이 드는거 아시면서.
멀쩡히 잘 타는 차를 바꿔라. 바꿔라. 한 푼 보태주실것도 아니면서.
멀쩡한 옷에 신발 보고. 좋은 것좀 (명품)사 입어라.
속으로 욕이 나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틈만 나면 저러시니 정말 시어머니 점점 더 멀리 하고 싶네요.
IP : 110.15.xxx.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8 7:29 PM (110.70.xxx.200)

    보태달라 하심 쑥 들어가겠죠

  • 2. ...
    '16.1.18 7:31 PM (220.75.xxx.29)

    사주시게요? 딱 한마디만 하시면 다시는 그 소리 안 하실거 같아요.

  • 3. ...
    '16.1.18 7:32 PM (223.62.xxx.11)

    한푼 보태주지 않으면서 애입은거 시샘하던 시아버지도 있어요. 간만 이쁜 패딩입은 손주 저 안보이는데로 데려가선 얼마주고 산거냐고.......
    애들이 지옷이 얼만지 어찌 아나요.
    애가 그얘기 하는데 어이없어서.
    울 시아버지는 왜 그러셨을까요?

  • 4. 원글
    '16.1.18 7:33 PM (110.15.xxx.93)

    웃으면서 어머님이 사주시는 거예요? 했는데도.
    계속 저러셔서,
    "저희도 사고 싶네요. 돈만 있으면". 했는데도저러셔요.
    발길을 끊어야 안 들을런지.....휴.

  • 5. ..
    '16.1.18 7:35 PM (182.212.xxx.142)

    아이 더 낳으라는 말은 왜하는건지

  • 6. ...
    '16.1.18 7:35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10살짜리 손자한테 저러셨답니다.
    리바이스키즈 패딩 12만원짜리 입은날.
    당신 평생 옷사치 심해
    잘나가실때 옷값으로 시내 아파트 몇채 입으셨다
    당신입으로 말하던데요.
    시집와 시아버지 옷방보곤
    연예인인줄.
    당신 치장에 최선 다하시느라
    아들 둘 결혼할때 전세금 10원도 안내놓으신 분이
    왜 손주 패딩값은 궁금하냐구요.
    한심해서.

  • 7. 그러게나 말이에요.
    '16.1.18 7:40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저런 말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 8. ...
    '16.1.18 7:44 PM (61.79.xxx.12)

    저런 분들은 아들이 사주실거냐고 한번 물어보면
    그 다음부터는 안하실걸요?
    나이먹으면 하나마나한 이야기는 왜하는지 ..

  • 9. ㅇㅇㅇ
    '16.1.18 7:52 PM (220.73.xxx.248)

    허영끼 있는 사람이 앞뒤 분간 없이
    더풀더풀 나오는대로 말해요.
    그런 사람은
    사주지도 않으면서 자꾸만 왜그렇게 말하냐고
    듣기 싫다고 노골적으로 말해야 조금 조심해요.

  • 10.
    '16.1.18 7:53 PM (58.121.xxx.39) - 삭제된댓글

    근데 반대로 사지말란 소리도 짜증나요. 내가 뭘 그렇게 샀다고 사지말라는지.. 구질구질하게 시어머니쓰던 살림 물려서 쓰는 며늘에게 사지말라고..자기 쓰던거 갖다쓰라고. 그것도 지겹네요... 따로 산지 몇년짼데 저희 집엔 시어머니 살림이 50프로쯤 있네요.

  • 11. ㅣㅣㅣ ㅣㅣ
    '16.1.18 7:57 PM (58.229.xxx.40)

    진짜 보태주는것도 없으면서 이거사라 저거사라 참견질 짜증남

  • 12. 원글
    '16.1.18 8:32 PM (110.15.xxx.93)

    애들 보는 앞이라 참고 참았는데... 또 그러시면 드릴말씀 있다며 제대로 말씀드릴려구요. 아무리 어른 말씀 이해하려해도 짜증나고 제 성질만 버리네요.

  • 13. 똑부러지게
    '16.1.18 8:39 PM (114.206.xxx.70)

    차는 요즘 시댁에서 바꿔주시던데요?
    혹시 저희차사주시려고 적금 들어두신거
    만기 되어가나요? 자꾸 저희돈없는데
    말씀하시길래 빚내서까지 사라시는건 아니시죠?
    하고 웃으며 얘기하세요 참 철없는 시모네요

  • 14. ccc
    '16.1.18 9:23 PM (180.69.xxx.11)

    조심해야겠네요
    제가 아들며느리에게 지금 제일 예쁘고 멋낼때인데
    옷과 신발등 사입으라고 부추기는데요
    뭐든지 사주고싶은데 의지할까봐 일년에 딱한번
    연말에 좋은옷 한벌씩 선물로 사주고
    구정에 100만원주면서 올해 세식구 생일때 밥먹으라고합니다
    그외는 전혀

  • 15. 빈말로 공치사하는거예요
    '16.1.18 9:31 PM (210.210.xxx.204)

    말로 위해주잖아요ㅋ

  • 16. ....
    '16.1.18 10:29 PM (49.175.xxx.51)

    윗분 말씀대로 공치사 하는거죠...울 시모도 그럽디다.
    차 바꿔라. 사줄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맨날 며느리에게는 아껴라 소리...
    넘나 지겨운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41 밤에 운동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 18:50:47 4
1741540 李대통령, 美체류 장관들에 “당당히 임하라”…화상회의 2 ... 18:46:39 192
1741539 마트에서 파는 바지락사오면 해감 해야 되나요? 2 이마트 18:41:56 72
1741538 한덕수가 협상하게 놔뒀어야했는데 18 ㅇㅇ 18:38:58 739
1741537 오늘이 한여름 절정이예요 8월 괜찮을겁니다 9 드뎌왔다 18:37:46 621
1741536 나 이래서 주식 손실봤다.. 명언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5 .. 18:37:26 241
1741535 큐업 글루콤 둘 중 어떤게 좋나요? 3 ........ 18:36:21 91
1741534 왜 남자들은 혼자서 자기 집 가는 걸 싫어할까요. 6 . 18:35:33 324
1741533 이웃방해안되는 연습용 피아노 어떤거 들이면 되나요? .. 18:34:58 64
1741532 "서강대교 넘지마라" 조성현 대령 특진 유력 8 ........ 18:32:15 710
1741531 김영훈 노동부장관 좀 멋있는것 같아요 7 ㅇㅇ 18:32:13 452
1741530 민생회복 소비쿠폰 뭐라고 부르시나요 2 oo 18:30:23 276
1741529 아가!! 빵사줄게 빵가지고 가~~ 중복 18:30:10 449
1741528 부모님께 드릴 죽 추천해주세요 1 80대 18:26:57 135
1741527 혓바닥 색깔이 검은데 3 체리 18:18:36 415
1741526 반포124주구한테 대놓고 뒤통수 맞은 듯 4 궁금 18:17:27 769
1741525 주요국 대사들 현재 전부 공석인거 아셨나요? 28 ... 18:16:54 1,064
1741524 지원금만큼 기부했어요. 5 ... 18:16:43 463
1741523 골프치면서 인스타에 올리는 20.30대 여자들 4 ... 18:16:06 882
1741522 설빙 포장과 매장중 양 차이 좀 나나요? ..... 18:15:55 136
1741521 민생소비쿠폰으로 결제하려니 카드처럼 1000원 더받네요 10 괘씸 18:11:27 990
1741520 얼마쯤 있으면 자식한테 하고싶은 공부하라 할까요? 11 취업과 학위.. 18:04:26 719
1741519 sk 하이닉스 전망이 어떨까요? 1 18:04:05 731
1741518 러시아에 8.7 지진 난리 났네요. .. 18:03:40 1,380
1741517 운전면허갱신 경찰서 가면 당일 발급 되나요? 4 면허 18:01:38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