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자식 명문대 보내는거하고 종교활동(성당)외에는 아무 관심없이 사는 사람이 있는데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괜시리 이유없는 반감이 들기도 하고 그 지인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자식들은 전교1,2등하고 우수하고요 다른 엄마들은 가까이 하면서 정보 캐내려고 혈안인데 근데 전 그 사람하고 가까이 하고싶지 않고 그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교육과 종교외엔 관심없는 지인 너무 짜증나요
1. . .
'16.1.18 7:25 PM (110.70.xxx.200)내면에 질투가 있어서 그럴지도. 그거라도 잘 하면 다행이지요. 이도 저도 아닌거보단. ㅜ 제 얘기.ㅜ 전 부럽네요.
2. ..
'16.1.18 7:2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원글같은 인간 넘 무서움.
잘못하는 것도 없는데 샘나나.3. ....
'16.1.18 7:27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그 분도 원글님께 별로 관심없을 듯 한데 (자녀교육/성당에만 관심이라니)
왜 그렇게 속끓이며 알고 지내실까요
자주 봐야하는 사이더라도 관심갖지마시지 그러세요.4. ㅇㅇㅇ
'16.1.18 7:55 PM (220.73.xxx.248)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며 가치있는 일에 열중인 사람이
왜 싫을까요?5. ..
'16.1.18 8:33 PM (221.163.xxx.100)전 원글님 맘 이해되요.
그런 분들은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얘기하다보면 힘든거에요.
아이들도 간섭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고 , 본인은 성당다니며 봉사 열심히 했더니 은혜받고.. 등등
너는 애한테 그렇게 하니 애가 반항한다는 둥, 성당일 열심히 하면 부부 사이도 좋아진다는 둥..
뭐랄까...
나는 인생을 잘못 살고 있고 본인은 인생을 바르게 살고 있다고 강하게 나오기 때문에 그 분이 딱히 잘못한건 없지만 기분이 상하죠.
나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계속 뭔가 가르침을 받고 있는 느낌6. ......
'16.1.18 9:2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그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며 행복하고 님은 그 여자 때문에 불행한거죠 ㅠ.ㅠ
7. 여름
'16.1.19 1:49 AM (180.228.xxx.238)저도완전이해갑니다
그런분이주위에있는데요
본인자식보다공부못한애들은사람취급도안해요
말투부터거만하고
얘기를하다보면묘하게기분나빠져서될수있으면안마주치려고해요.
학원별로안다니는우리애를문제아처럼말하고저는완전애에게관심없는것처럼얘기하는데
오직자기자식이잘났다이생각밖에없어요8. 여름
'16.1.19 1:52 AM (180.228.xxx.238)무슨얘기를하든
자식자랑으로끝나요
기승전자식자랑
제가보기엔명절때빈손으로오는그집자식들
그리잘키운것같지도않구만
어쩔땐좀안쓰러워요
사정다아는데너무열을내니..9. 여름
'16.1.19 1:52 AM (180.228.xxx.238)그분도성당열심히다니는데
같은사람아닌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