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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되게 말하는 사람들 똑같이 해주니 억울해죽네요

참나 조회수 : 6,264
작성일 : 2016-01-18 16:22:03
늘 막말 일삼으시는 시댁친척분들 결혼식이 있어 갔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눈흘기며 왜이리 살쪘어하는 시고모에게 고모님만 할까요 왜이리 뚱뚱해지셨어요 ? 하며 웃음 날리니 억울해 죽으시네요 . 아........ 제사때 친정에서 배운게 없어서 저러나라는 막말듣고 아무대답안하다가는 홧병날거같아 날렸습니다 본인자식 귀하신것은 아실 분들이 왜저러실까요
IP : 220.118.xxx.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16.1.18 4:22 PM (220.118.xxx.68)

    자체가 못된건가요 이렇게 막말하고 사람 구박하는 심리자체를 모르겠어요

  • 2.
    '16.1.18 4:24 PM (218.235.xxx.111)

    되로주고 말로받을거예요
    시고모라면....완전 엉터리 소문내서
    님을 완전 죽일 ㄴ 만들텐데....감당 어찌하시려고..

    잘하셨어요. 잘하셨는데
    대비 잘하세요.
    시가라고 무조검 참는게 능사는 아니니까요.

  • 3. ..
    '16.1.18 4:26 PM (114.204.xxx.212)

    시원하네요

  • 4. ㅎㅎ
    '16.1.18 4:28 PM (112.173.xxx.196)

    시고모가 뭔 대수라고..
    요즘 시모도 처신 잘못하면 며느리에게 한소리 듣는 세상인데..
    잘 하셨어요.

  • 5. ....
    '16.1.18 4:29 PM (220.118.xxx.68)

    윗님 엉터리 소문내서 죽일 ㄴ 그러고도 남으실 분이죠 친정 부모 들먹이는데 더이상 한귀로 못흘리겠다싶어서요 심성이 꼬여서 저런걸까요 무리한 부탁하고 안들어주는게 당연한건데 섭섭해하고 ... 처음엔 상냥하게 잘해드렸는데 이젠 딱 선 그을려구요

  • 6. 저런 인간은
    '16.1.18 4:29 PM (222.120.xxx.143) - 삭제된댓글

    한번씩 밟아줘야해요
    웃으면서^^

  • 7. ㄷㄹ
    '16.1.18 4:32 PM (123.109.xxx.88)

    저도 대비하시라 조언합니다.
    그런 사람들 그냥 있지 않아요.
    상상 외의 행동이나 말도 가능하니까
    조심하시길 바래요.

  • 8. 아이고
    '16.1.18 4:50 PM (101.181.xxx.102)

    사이다 한잔 주셔서 감사합니다.

  • 9. 기만히
    '16.1.18 5:00 PM (39.124.xxx.115)

    있으면 가마니로 아니까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죠.저도 예전에 큰동서한테 늘 당하다가 한번 크게 대들었었죠.그다음부터 조심 하더군요.

  • 10. 나나
    '16.1.18 5:02 PM (116.41.xxx.115)

    요즘 세상은 가끔씩 스마일쌍뇬이 돼야 안밟히더라구요

  • 11. 속이 시원
    '16.1.18 5:07 PM (59.31.xxx.242)

    잘하셨어요~
    시고모가 뭐라고 정말
    겁먹지 마시고
    이제부터는 막말 한번씩 할때마다
    참지마시고 같이 막말하세요~
    어디서 친정을 들먹이고 있나요
    무식한 아줌마같으니라구~

  • 12. ...
    '16.1.18 5:08 PM (59.12.xxx.237)

    막말도 쉽지않은데...그렇게막말하는 사람...이해가 안된다는...ㅠㅠ

  • 13. ..
    '16.1.18 5:12 PM (223.62.xxx.212)

    사이다! 가끔씩 웃으면서 욕해줘야 할 필요
    정말 있음.

  • 14.
    '16.1.18 5:19 PM (112.148.xxx.109)

    다시는 원글님께 막말 않시겠네요
    가만히 있으면 아무말이나 해도 되는줄아는
    무지한 사람들에게 꼭필요한 대응

  • 15. 아!!!!!!!
    '16.1.18 5:26 PM (119.198.xxx.75)

    속시원해 ~~
    대리만족 하고있어요 ㅠㅠ
    원글님 이런경험 더 올려주세요

  • 16. ㅋㅋ뭐라던가요?
    '16.1.18 5:35 PM (218.237.xxx.135)

    워라그럼서 억울해하는데요?
    자세히 듣고싶네요.
    그리고 뭐..앞으로 큰일없어요.
    나이들어빠진 할마씨가 뭘 어쩌겠어요.
    그때그때 빋아치면되구요.
    약오르게 얼마간 만날일을 만들지마세요.ㅋ

  • 17. ...
    '16.1.18 6:16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원래 저런것들이 거품물죠...
    정신건강을 위해 불필요하면 정리하세요...
    발암요인과 굳이 접할필요가 없죠...

  • 18. ...
    '16.1.18 6:19 PM (58.230.xxx.110)

    잘하셨어요...
    그래야 담엔 함부로 개소리않죠...
    시 짜만 붙음 지들은 왕족으로 올라가는줄 아는지
    아주 주접떠는 시작은엄마라는 인간있어 남같지 않네요...낼모레 50인데 아직도 야~이렇게 부르네요...
    무식함 주둥이나 꽉 다물고 있음 좋겠어요...
    전 눈 착 내리깔고 상종안습니다...
    시가친지아니면 말 섞을 일도 없을 사람...
    어이없어...

  • 19. 샤라라
    '16.1.18 6:36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시고모가 무슨 벼슬인가요.
    오히려 시부모보다 더 조심스러운관계인데,,,와...진짜 막장인 사람이네요..어찌 자신의 남동생.오빠의 며느리에게 함부로 말 합니까. 상상도 못하겠어요.

    상상도 못할 막말을 해대던 어쨌던 그건 들은다음에 대처할수 있는것 이고요.
    원글님이 며느리라고 함부로 말해대는 인간이 누구에겐들 그렇게 말 하지 않겠나요. 그사람이 욕을하던 어쨌던 다들 한귀로 흘리겠지요.

  • 20. 촌아지매
    '16.1.18 7:35 PM (119.203.xxx.7)

    가만이 있음 가마니로 보고
    보자보자 하면 보자기로 알죠.
    저도 시고모들 한테 억울한 소리 많이 들었어요.
    참다참다 남편이 한소리 한 뒤로는 얼씬도 안해요.

  • 21. ...
    '16.1.18 8:10 PM (220.118.xxx.68)

    막말하거나 째려보거나 정말 곱게 나이먹는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요 울엄마가 저런 사람 아니라는게 고맙게 느껴질 줄이야 ... 시간되면 시댁모임 다 참석하려고 했는데 선 긋기로 했어요

  • 22. ..
    '16.1.18 8:48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 때 외가식구들과 엄마 때문에 자주 보고했는데 외삼촌, 이모들이 샘 많고 말 함부러해서 어쩌다 모여도 절대 안 가요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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